경기도 오포,
작년에 남편의 절친이 지은 전원주택.
앞쪽의 탁 트인 전망과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뒤편,
하얀 얼음속의 작은 폭포가 아름다움을 더했다.
우리집에서 이사간 나무들도 아직은 텅빈 마당이지만
꽁꽁 준비를 마친채 겨울을 잘 견디고 있었다.
공기가 신선했다.
바람이 시원했다.
그리고 조용한 자연속에서 자유로웠다.
* 어느새 주말이네요.
추위도 풀렸으니,
마지막 겨울 낭만을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