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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새싹

 

 

긴 겨울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바스락이는 낙엽 더미를 밀쳐내고

연하고 부드러운 얼굴로

기지개를 켜듯 세상 밖으로 나왔다.

 

새 봄에 산 속에서 파랗게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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