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연포탕을 끓여보려고 산 낙지를 샀다.
그런데 갑자기 저녁 약속이 생겨 결국 낙지는 냉동실로 들어갔다.
남편은 생물 오징어는 먹지 않으면서 낙지는 즐기는 조금 이상한 식성인데,
특히 연포탕을 좋아한다.
레시피를 뒤져가며,
어제 저녁 냉동된 낙지로 처음 연포탕에 도전했다~ㅎ
* 재료준비 : 낙지 3마리(낙지는 밀가루로 씻었음), 무,미나리,양파, 고추, 콩나물, 파, 마늘, 다시마멸치육수
육수에 무와 콩나물을 넣고 조금 끓이다가 양파와 파, 마늘을 넣고 마지막으로 낙지를 넣고 살짝 끓임.
미나리 향이 함께 하는 꽤 괜찮은 연포탕이 만들어졌다.
소주와 함께 먹으며 기뻐하는 남편을 보면서, 가끔 그 행복을 지켜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 7월의 첫 주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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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끓여 먹을 수 있군요^^~!
침이 고이네요~!
어렵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연포탕이라니 시원한 국물과 낙지의 쫄깃한 식감을 맛보고싶네요
두가지 다 느낄 수는 있었네요~~ㅎㅎ
완~전 맛보고 싶은데요 ㅎㅎ
아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연포탕은 아직 못먹어 봤어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좋은 연포탕이네요~~^^
연포탕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조금 괜찮긴 했네요~~ㅎㅎ
연포탕의 시원함이 여기에도 전해 집니다~
남편분이 즐겁게 약주도 하셨겠죠^^
애주가인 남편이 좋아했네요~ㅎㅎ
제가 잘 가는곳의 연포탕 진짜 시원하고 맛있는데..
짜오기님 작품이 더 맛날것 같아요 ^^
초보 연포탕이라서 맛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을것 같네요~~ㅎㅎ
몸보신으로도 좋겠습니다
몸에 좋은 낙지이긴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완전 보약이죠 ㅎㅎ
저도 함 맛봐야하는데 말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좋은것 같네요~^^
연포탕 먹고 싶어요~
여름에 좋은것 같네요~~ㅎㅎ
시원한 국물이 너무 좋지요~~ 낙지는 너무 익기 전에 먹는게 식감이 좋지요
살짝 익혀서 먹어야 할것 같네요~^^
국물이 엄청 개운할거 같아요 ㅎ
시원해서 좋았네요~~ㅎㅎ
정말 맛있어보이는데요. 후끈후끈하네요.
감사합니다~~^^
시원한 연포탕으로 몸보신 하면 좋을거같아요ㅋ 조금만 있으면 초복이라 만들어먹어보고싶어여
깔끔하고 시원한 맛은 연포탕이 최고인것 같네요~ㅎㅎ
한번 먹어보고 싶네여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네요..
즐기는 사람들만 좋아 하는것 같긴 합니다~~ㅎㅎ
연포탕 좋네요 ㅎㅎ 연포탕
여름에 좋은 음식인것 같네요~~ㅎㅎ
시원한 연포탕이 생각나게 하는 포스팅이네요~^^
집에서 해서 먹는 연포탕도 좋습니다~
수고하신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연포탕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연포탕이네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