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뱃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끌려다니며 산다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우리의 의지가 아니지만,
헤쳐나가야 할 미래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 할 우리의 것입니다.
왜 사냐고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나으리라는 가능성을 예견하기에
오늘의 고통과 힘겨움과 갈등을 견디는 것입니다.
그 희망을 풀어 말하면 '행복'이란 낱말이 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어렵더라도 우리가 살 만한것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바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열정은 자기 인생만 바꾸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세상을 바꾸며, 희망의 바이러스를 퍼뜨립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건
바로 '열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열정은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힘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기쁘고 또한 남을 기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보람 있게 살고 세상에 보탬이 되도록 열정을 바치는 것입니다.
열정은 곧 창의력이고 지혜이며 기쁨이자 보람이고 희망입니다.
우리는 한 번밖에 살지 못합니다.
두 번 살 수 없습니다.
두번 살 수만 있다면 한 번은 연습처럼 살겠지만
한 번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 있는 동안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 자신이 소중하기에
오늘이 생애 최고의 날인 듯 최선을 다해 살고
지금이 생애 최고의 순간인 듯 행복해야 합니다.
김홍신의 <인생사용설명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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