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가 경주를 시작한다.
토끼는 보이지 않았지만,
오랜 동화속의 교훈을 잊지않은것 같다.
목표 지점까지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는 거북이.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무사히 도착 지점에 이르렀다.
등에 '운동중!'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문은,
이미 이 대형 마트에서의 거북이 인기가 느껴졌다.
지켜보는 이 없었던 옛날이나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응원을 받을 때나
자기 목표를 향해서 묵묵히 한걸음을 내딛는 거북이...
성실한 역사의 주인공이 된 거북이가
게으르고 쉽게 살아가고자 발버둥 치는 나를 되돌아 보게 했다~^^;
*오늘 금요일은 춘분이네요.
화사하게 펼쳐질 봄을 기다리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