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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바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 2. 17. 15:5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텅빈 바다는

물이 모두 빠진

허허 벌판...

 

구름 사이로

석양이

아름다움이란 이름으로

선을 뿌린다.
 

긴 논둑을

한가로이 거니는 두 촌부...

 

겨울 끝에 선 강화 바다엔

평온함이 가득이다.

 

신선한 밤 공기가

휘휘,

뇌리 속 가득인

어지러움을 몰아 낸다.

 

일상의 일탈......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늑한 또다른 자유속으로

하룻 밤을 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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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들짝 2011.02.18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작 시인가요?
    시인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

  2. blueprint 2011.02.22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지난번 한국갔을때 강화도를 갔었지요.
    첨 가본거였는데 참 멋진곳이더라구요. ^^

  3. JayAhn 2011.02.23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이제 더운 날이 오면 사람들로 바다는 가득 차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것이라 '바다'인가 봅니다. ^^

  4. 싱고짱 2011.02.24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글이 잘 어울리네요 ~
    원래 있는 시인줄 알았는데... 직접 쓰신거라니...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5. hanshin 2011.02.28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가 멋지네요. 더구나 직접 쓰신 거라니.

  6. 초록배 2011.03.06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이 비슷해서 죄송해요^^;;; 오랜만에 멋진 시를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