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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가을...비...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바람이 일렁이고,

감나무는 잎을 내려놓기에 속도를 가했다.

아침에 쓸었는데,

금방 나뭇잎이 쌓이고 그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늘 먼 길 떠나는 친구의 눈물인 걸까?

 

가을은 많은 이야기를 담으며 깊어 가고 있다......

 

*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은 끝을 고할까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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