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클럽활동 시간에 딸아이가 한땀한땀 손으로 꿰매어서 만들었던 테디베어.
이사를 앞두고 정리중,
큰 봉지 속에 먼지를 가득 안고 모여있는 녀석들을 발견했다.
어떻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목욕을 시키기로 했다.
두녀석을 먼저 시키고, 세녀석도 차례로 시켜서 탈수를 하고나니,
멋진 옛모습을 되찾았다.
뒷 곁 볕이 드는 곳에 나란히 늘어 놓으니 마음이 푸근해 졌다.
녀석들도 시원하고 좋다고 애교를 부리는것만 같았다.
잘 손질해서 가져다 주겠다고 전화를 넣었더니 딸아이도 반색을 했다.
어느새 한 아이의 어미가 된 딸아이......
세월이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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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당~~ 베어들도 좋아하겠는데요.ㅋㅋ
좋아 했습니다~ㅎㅎ
깨끗하게 목욕한 테디베어가 예쁩니다.^^
클럽활동시간에 따님이 직접 만든 테디베어라니~
멋진 솜씨에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욕과정이 살아있는 곰같아요 ^^
쟤네들도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엄청 좋았을것 같네요~ㅎㅎ
완전 깨운하겠는데요 ^^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제목 보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진짜 목욕 했네요~~
깔끔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진짜 목욕을 했습니다~~ㅎㅎ
세월의 빠름을 다시 느끼게 되셨군요!
정말 그랬네요~~ㅎㅎ
ㅎㅎ 따뜻한 물에서 몸을 녹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예쁜 곰이네요
오랜만에 시원했을것 같네요~ㅎㅎ
오래된 녀석들도 오랜만에 목욕을 하고 나서 새로운 인물로
태어 났네요,..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오후시간 되시시 바랍니다..
녀석들도 좋아 하는것 같았네요~ㅎㅎ
손재주가 좋네요!! 테디베어들이 너무 귀여워요!! 다시 깨끗하게 새롭게 단장하겠네요. 보면서 뿌듯할듯
새로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