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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비 내리는 인사동에서...

 

 

 

인사동에 비가 내렸다.

친구들과 약속 때문에 귀차니즘을 떨치고 나섰는데,

비 때문인지 인파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차분히 내리는 비와 친구들의 수다는 좋은 궁합처럼 기분을 바꿔주었다.

식사후 인사동에 가면 가끔 들리는 찻집에서 차한잔...

시인 친구가 오래전 썼다는 시가 걸려 있는 찻집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동에는 봄비가 종일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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