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익선동,
오래된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어 옛 향기를 느끼게하는 골목길이 있다.
그리고 그 골목길을 꺾어 다시 골목 깊숙히 자리한 카페를 보는 순간 놀라웠다.
옛 흔적이 남아있는 한옥의 그 자체를 살려서 조화롭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니 갤러리였다.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인지 커피맛도 좋았다.
조용하고 멋스러운 골목 카페,
어렸을때의 정서를 생각나게 하는 추억같은 공간
숨바꼭질을 하는 듯한 즐거움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 3월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도 기행 - 한국 대나무 박물관 (44) | 2015.04.01 |
---|---|
서울에서 광주로~~ (52) | 2015.03.31 |
비 내리는 인사동에서... (58) | 2015.03.26 |
부암동 '제비꽃 다방' (42) | 2015.03.25 |
무계원 (옛 오진암) (42)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