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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해당되는 글 4

  1. 2014.07.28 소나무가 있는 집 (36)
  2. 2014.07.11 삼마치의 신선 녹즙 만들기 (40)
  3. 2014.07.10 귀농, 귀촌 현장 교육을 다녀와서~~2 (30)
  4. 2014.07.09 귀농, 귀촌 현장 교육을 다녀와서~~1 (22)
 

소나무가 있는 집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7.28 08: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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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황토 집

주인의 정성이 세세하게 느껴졌던 명품 소나무들

청정한 홍천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아침이었다.

 

*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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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치의 신선 녹즙 만들기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7.11 08:5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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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삼마치의 아침은 깨끗하고 고요했다.

일찍 일어나 동네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아침 식사후

우리들은 맨토의 녹즙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어제 벌레를 잡아 주었던 케일과 하얀 민들레, 돌미나리와 사과를 녹즙기에 갈고,

두번 걸러내는 과정을 거친 다음 녹즙을 마셨다.

사과 때문에 맛에 거부감이 적었고,

초록의 신선함이 그대로 흡수되듯 갑자기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마당 주변에 심어놓은 야채를 뜯고 씻어서 그대로 건강 녹즙을 만들어 매일 마시는 맨토 부부가 부러웠다.

작년에 귀촌했다는 이읏의 맨티를 불러서 함께 식사도 하고 녹즙도 마시는 넉넉한 인심이

무엇보다도 제일 크게 인상에 남는 아침이었다~~^^

 

*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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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삼마치에서  친구 부부와 우리는 1박을 했다.

서울의 대학에서 교직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

6년전에 완전 귀농을 했다는 우리들의 맨토는 사과 농장을 하는 분이었다.

700여평의 과수원에 사과 300수를 심고 작년에는 900상자 정도 출하를 했으며,

금년엔 해거리로 사과가 많이 달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맨토의 얼굴에 자신감이 느껴졌다.

이미 성공적인 정착 귀농인으로 주요 방송사에 소개도 되었다는 맨토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간경화 일보직전까지 가는 건강의 악화로 고생을 하다가

귀농 후 완전히 건강을 회복, 이젠 약도 먹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젊은 시절 부부가 함께 암벽 등반도 했다는 멋쟁이 맨토 부부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살고 있었다.

두분이서 직접 과수원 손질을,

주변에 고추농사와 하얀 민들레, 질경이 등 각종 건강 식물들을 재배하여 효소를 담는 등

여가 시간을 충분히 활용을 하고 있었다.

사과뿐 아니라 여러가지 과일들도 풍년을 이루고 있었다.

농촌은 주변에 먹거리가 충분하게 널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귀농 하면서 겪었던 많은 에피소드와 살아온 이야기를 듣느라 여름밤이 깊어가는 줄도 몰랐다.

엄나무 백숙과 오디 쥬스,

아침에 먹었던 신선한 녹즙은 시골에서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었서 좋았다.

미리 차근히 준비하고 농촌으로 내려오면,

공기좋고 조용하고 천천히 살기 좋다며 건강까지 좋아지는데,

굳이 서울에서 살 필요가 있느냐는 맨토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말씀에서 왠지 고개가 끄덕여 졌다.

물론 당장은 아니더라도 신중하게 생각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돌아오는  길

나와 비슷한 생각을 나누고 있는 주변의 많은 이웃 참가자들을 보면서

아직은 자신감이 부족한 나이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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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으로 1박 2일 귀농, 귀촌 현장 교육을 다녀왔다.

은퇴후 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남편은

얼마전 강원도에서 7/1 ~7/15까지 실시하는 <2014 도시민 귀농, 귀촌 교육>에 등록을 하였다.

나도 함께 교육 받기를 원했지만,

귀촌에 별 관심을 두지않은 나는 거절을 했었다.

그리고 주말에 가는 현장 교육을 등록,  친구 부부도 함께해서 여행겸 따라 나섰다.

서울역에서 8시 15분에 버스 두대로 출발을 했는데,

홍천은 서울에서 멀지않은 거리였지만 도로가 막혀 시간이 조금 걸렸다.

 

홍천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넓이를 자랑하는 군이였고,

강원도 이미지 그대로 청정을 자랑하는 천혜의 고장임이 느껴졌다.

인구가 7만을 넘는 홍천군에서는 귀농, 귀촌을 환영하고 있었고,

귀농을 하게될 경우에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타가 잘 운영이 되어 훌륭한 시설뿐만 아니라 농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산채농장, 삼농원, 덩키캐슬, 사과농장, 오미자농장등 다양한 농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고,

참가했던 맨토들은 대부분 귀농을 해서 성공을 했거나 자리를 잡아가는 분들이었다.

1박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도 하며 나눈 실질적인 이야기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함께헸던 26 가정의 참가자들은 처음 만났을 때 대부분 무표정이였지만,

마지막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에는 모두 활짝 웃으며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공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역시 막연하게 그냥 시골에서의 삶에 자신감도 없었고 싫은 감정이 앞섰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담고 돌아올 수 있었다.

맑은 공기, 조용한 자연의 산수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노후의 삶에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맨토 체험이라는 놀라운 현장 학습의 효과,

1박 2일의 시간이 꼭 홍천은 아니더라도 내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 일정을 마련해 준 강원도와 홍천군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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