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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박명수 부부, 경리단길 단독주택 샀다 33억 대출 끼고 55억원에…경치 좋아 실거주 목적인 듯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위치한 주택건물(사진)을 매입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 10일 용산구 이태원동 지하 1층~지상 2층, 대지면적 533㎡, 연면적 312.56㎡ 주택건물을 55억원에 매입했다. 33억원을 주택담보대출로 받았기 때문에 순수 투자액은 22억원 수준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적당한 가격에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건물 투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가치를 올리는 방식으로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사례가 많은데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이번 투자는 실거주 목적이 더 큰 것 아니냐는 평가다. 이들 부부가 구입한 주택건물은 필리핀·.. 더보기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처음 조선의 도읍을 정하고 궁궐터를 정할때 북악산 밑을 주장했던 정도전과 인왕산 아래를 주장했던 무학대사. 숭유억불 정책을 택했던 조선은 정도전의 뜻에따라 지금의 경복궁 터에 궁궐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운명론이 제기되고, 풍수지리에 관계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난것 같다. 위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은 우측으로 인왕산, 뒤로는 북악산 아래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조선 500년 역사를 품고있는 경복궁, 수많았던 희노애락을 안고서 묵묵히 품위있는 자태를 지키고 서 있는것만 같다. * 6월, 더위가 조금 수그러지고 흐린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풍수지리학은 운명 개척학? - 풍수학의 목적은 지력에 의해 인생의 번영과 행복을 구하는 것이다.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또 일생을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병들어 일찍이 죽는 사람도 있다. 옛날 동양인들은 그런 운명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 너무도 궁금해 했다. 그래서 사람마다 태어난 사주(四柱: 年, 月, 日, 時)에 따라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명리학(命理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1. 사주에 의해 운명을 전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서양에서는 점성술이 발달하여 태어난 당시의 별자리 위치에 따라 일생의 불행과 행복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이른바 시간적 운명론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은 사주에 의해서만 운명이 결정되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평균 출산률은 1.15명으로 1.. 더보기
수맥이 지나가는 곳은 수맥파로 인해 주거지로서는 적당하지 않다. - 풍수에서는 수맥이 흐르는 지역을 흉지로 여긴다. - 수맥파는 차단할 수 없으므로 피해서 생활하면 된다. 수맥의 생성은 원래부터 땅속, 주로 바위틈새에 갇혀있던 물이 일정한 통로를 형성해 흐르는 과정에서 물 특유의 특수성으로 부족한 물은 지표면에서 보충한다. 지구에서 증발된 물이 비나 눈이 되어 바닷물이나 강물로 다시 유입되는 순환과정에서 지표수는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가지만 지하의 수맥은 음압에 의해 순환하기 때문에 때로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기도 하는 등 지표수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그 생명력을 이어간다. 1. 조상들은 이른 새벽 우물에서 처음 길은 물을 으뜸으로 여겼다. 사람 몸에는 물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물 중 1~2%만 잃어도 심한 갈.. 더보기
주택의 좌향(坐向)은 햇볕이 아니라 바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 조상들은 남북의 길이가 길고 동서가 짧은 남향집 터를 선호했다. - 사람의 건강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좌향은 햇볕이 아니라 바람이 기준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남향집을 좋아한다. 남향집은 일조량이 풍부해 건강한 삶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는 남향집은 한강을 볼 수 있지만 남향이 아닌 집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다. 과연 남향집만이 좋은 것인가? 남향집만을 고집해도 되는 것인가? 1. 남향집은 선호의 대상이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남향집에 살려면 3대가 적선(積善)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남향집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햇볕이 깊숙이 들어와 따뜻하고 아늑하여 살기에 편하다. 남향은 양기가 가장 성한 제왕의 방위로 '임금은 남면(南面.. 더보기
상징성 있는 동식물 그림을 집안에 거는 것은 집의 운을 키워 준다. - 주제와 소재에서 상징성이 없는 그림은 풍수적 기를 발산하지 못한다. - 그림은 사진과 달리 화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림 속에 있다. 화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감상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깊이 전달돼 감동을 준다. 우리 선조들은 그림을 통해 집안에 운기를 북돋우고 사악한 기운을 몰아냈다 1. 상징성있는 그림의 예 우리 조상들은 그림을 한지나 비단, 도자기에 주로 그렸다. 잉어와 새우 그리고 게를 함께 그린 도자기 접시는 귀한 아들이 태어났을 때 축하 선물로 주로 보내졌다.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잉어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과거에 급제한다는 상징이고 게는 등에 딱지가 있으니 갑과(甲科), 즉 장원 급제하라는 의미이며 허리가 굽도록 오래도록 벼슬을 누리라고 등이 굽은 새우도 함께 그렸다. 시든 갈대밭.. 더보기
풍수사상은 인간의 서민적 삶에 기초을 둔 사상이다. 명태랑의 부동산 배우기 - 남향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고장별로는 타고난 인물이 서로 달랐다. - 일반적으로 부동산하면 토지와 그 정착물인 건축물을 말한다. 부동산은 정착되어 움직일 수 없다는 뜻이므로 부동산이 정착하기 이전에 방향과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정하여야할 것이다. 그 부동산과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이는 우리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과학적인 사고가 풍수지리에 접목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1. 남향의 유래 전해 내려오는 집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에서 방향이 당연 상위에 랭크된다. 조선왕조시대 대궐의 위치를 정함에 있어 당대 호국불교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 풍수지리의 대가인 무학대사와 이씨조선의 개국 공신이며 유학의 거목인 정도전 선생간의 의견 대립이 전해져 내.. 더보기
마당의 연못과 큰 나무, 그리고 안방 욕실의 풍수적 의미 명태랑의 부동산 공부하기 - 연못은 석조가 큰 나무는 석류가 대체, 안방 욕실문은 꼭 닫아야 - 아파트가 단독주택을 대체하여 주거공간의 높이 개념이 퇴색한 요즘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아파트가 많지 않았던 시절 조금 살만한 집안이라면 마당에 연못과 정원 정도는 갖고 있었다. 또 현대 주거 공간에는 욕실이 보통 2개 이상은 된다. 단독주택에서의 연못과 정원의 큰 나무와 현대 거주 공간 중 안방에 딸려 있는 욕실은 풍수적으로 어떤 의를 갖고 있을까? 1. 조상들은 마당에 연못 대신 석조(石槽)를 놓아 흉한 기운을 막았다. 우리들의 삶에 물의 중요성을 언급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일지 모른다. 우리 조상들은 주거 환경에 물을 많이 이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려 했다. 전통조경에서 물은 정원을 구성하는.. 더보기
방과 발코니의 천장 높이가 다르면 기(氣)의 흐름에 좋지 않다. 명태랑의 부동산 공부하기 - 높이가 다른 천장은 같게 하거나 일정높이로 개조하는 것이 좋다. - 한옥은 우리 조상들이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도록 발전시킨 삶의 공간이다. 한옥은 처마가 깊어 기의 흐름을 완만하게 하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에 비해 아파트는 한옥의 처마가 없는 대신 발코니가 있다. 발코니가 처마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발코니가 한옥의 처마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 걸까? 1. 한옥은 처마가 깊고 수납공간이 많아 삶을 편안하게 해준다. 한옥은 오랫동안 우리 선조가 이 땅에서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 발전시킨 살림집이다.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는 삶의 공간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한옥의 형태와 구조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알게 되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 더보기
풍수에서 관엽식물은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킨다. 명태랑 짜오기의 부동산 공부하기 - 고층 아파트, 관엽식물을 키워 부자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자 - 현재 우리나라의 주거형태는 대부분이 아파트다. 사람들이 조금 모여 산다는 도시에 가보면 빠짐없이 보이는 것이 아파트다. 사람들이 생활의 편리성만을 추구한 결과일 것이다. 아파트가 없었던 시대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주거형태는 단층 구조의 한옥이었다. 한옥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풍수지리 사상이 현대 고층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1. 조상들은 터를 사용하는데 풍수적 판단을 했다. 우리 조상들은 전망이 좋은 곳에 정자를 짓고 마음을 푸는 쉼터로 삼았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전망이 좋아 보이는 높은 곳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라 살림집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망이 좋은 터는 낮 동안 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