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빈부 격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7년만에 집값 '빈부 격차' 최대…비쌀수록 더 뛰었다 전국 5분위 배율 6.1…2011년 이후 최대,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 중소도시 하락 정부 규제로 서울 '수요 쏠림' 심화 탓, 집값 격차 좁혀지기 쉽지 않을 듯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이달 초 20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실거래가(16억원)보다 5억원 가까이 뛰었다. 1년 만에 아파트 한 채 값이 불어난 셈이다. 반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4단지' 전용 104㎡는 같은 기간 1500만원 내렸다. 지난해 11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엔 3억1500만원에 팔렸다. 전국의 집값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상위 20% 아파트값이 하위 20%의 6배를 넘어섰다. 수도권 등의 집값이 오르는 데 반해 부산과 지방 중소도시는 내리막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