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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

경부선 철도 지하화…서울역~용산역 3km 숲길 만든다 구체화된 용산개발…경부선 지하화 지구단위계획 첫 반영 동쪽으로 용산공원 이어지고, 서쪽으로 경의선숲길과 연결 저층상가 조성 걷기좋은 길로, 캠프킴 상업지역 지정에 따라 임대주택 불발 가능성 커져, 용산 111층 랜드마크는 남아 경부선 지하화 프로젝트가 용산역 일대 미래 10년간의 개발 밑그림을 담은 용산 지구단위계획안에 전격 담겨 개발의 핵심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산공원 조성에 발맞춰 녹지축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시에 국제업무지구에 담으려 했던 111층 랜드마크 건축 계획도 그대로 유지해 샹젤리제거리처럼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미군기지 이전으로 활용 가능해진 '노른자위 땅' 캠프킴 자리는 상업지역으로 지정해 거점 개발 기능을 강화하기로 해 임대주택을 공급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1일.. 더보기
여의도 시범아파트 50층이상 재건축 추진 서울시, 준주거로 용도 변경, `35층 규제` 걸림돌도 제거 지구단위 계획도 곧 수립, 여의도 일대 개발 가속도 아시아선수촌도 속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문을 권유했던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종상향을 통해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당초 `35층 규제`에 사업 진도가 막혀 있었지만 종상향을 통해 우회로를 찾은 것이다. 서울시는 시범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윤곽을 잡으면서 여의도 일대 아파트들의 통합지구단위계획(마스터플랜)까지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 아파트 지구단위계획을 짜면서 개별단지 정비계획안에 해당하는 `특별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과 시범아파트 특별계획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 더보기
"성수동 허가구역 묶이자 매물 다시 쏙…장기투자는 각오해야" 토지거래허가구역 4곳4색, 개발단계 따라 `셈법` 달라 압구정·여의도 분위기 차분, "어차피 집 거래 잘 안돼 지구단위계획 앞당겨 달라", 성수 "재개발 신호탄"반색 목동 "매매하려면 빨리 해야" "일시적으로 가격을 억제할 뿐 재건축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도 없어 다소 의아합니다. 일단은 집값이 안정되면 주민 입장에선 세금 부담이 조금 줄어들 수 있겠지만, 그보다 서울시에서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빨리 해주면 좋겠어요."(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주민) "어차피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급할 게 있나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어요. 서울시 차원에서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빨리 해주는 게 관건이죠."(여의도 노후 아파트 주민) "살 거면 빨리 사야 돼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게.. 더보기
경복궁 서쪽 서촌 한솔부동산의 부동산 불경기 버티기 인왕산 자락 세종마을,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이루러 지구단위계획지정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매출감소와 비용증가로 자영업자들 고통 부동산 불경기, 위기의 터널 끝이 보이지 않아 경복궁 서쪽은 서촌 또는 세종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 기슭에 있는 아담하고 옛 정취가 고스란히 보존되어있는 마을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간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이었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하여 인왕산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경복궁과 어울리는 서촌마을을 조성하고자 기존 한옥을 보존하는 등 건축물의 높이와 용도변경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위와 같이 이 지역을 관리하게 된 것은 경복궁 북쪽 북촌 지역의 급격한 상업화로 인한 임대료 상승으로 그 곳에서 영업을 하던 한계 업소가 이곳 서촌으로 .. 더보기
우이·신설선 역세권 개발 본격화…서울 동북상권 지도 바뀐다 지난해 9월 개통된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주요역 주변에 대한 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개통과 동시에 서울 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이·신설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동북권 상권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 개발정책이 강남에만 편중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우이·신설선 역세권 개발은 서울 동북부 상권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8일 서울시와 강북구청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강북구 수유동 451-1 일대(면적 11만7783㎡)를 대상으로 '화계사입구 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전략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 마련을 위.. 더보기
은마에 자극받았나…발걸음 빨라진 대치동 재건축 미도맨션, 정비구역 지정신청…쌍용2차는 시공사 입찰 마감 대치2단지 리모델링안도 승인 동네 대장주 격인 은마아파트 재건축안이 확정되면서 대치동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재건축·리모델링 단지들이 속도전에 나섰다. 대치동 대표 단지 중 하나인 한보미도맨션이 정비구역 지정 신청에 나섰고 대치동 대표 중층 단지인 대치2단지는 리모델링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재건축 속도전에서 개포동과 반포동에 밀렸던 대치동이 재건축 훈풍에 올라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서울 강남구청에 따르면 대치동을 대표하는 '우선미 단지(우성·선경·한보미도맨션)' 중 하나인 한보미도맨션이 최근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강남구청에 제출하며 재건축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체 2436가구 중 70%가 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은 한보미도.. 더보기
청와대 주변 지역도 뜨나? “여기는 호들갑 떠는 동네가 아니다” 주민들 관심도 떨어지고 부동산 경기도 잠잠… 대통령 집무실 이전해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남아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대통령시대’ 정책구상은 후보 시절부터 대표적으로 내건 공약이다. 국민과 소통하는 탈권위주의적 대통령의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대한 청와대 인근 주민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은 상식적 수준에 머문다는 느낌이다. 서촌(효자동·통의동·청운동)과 북촌(삼청동) 일대, 그리고 청와대와 총리공관 주변을 둘러보니 청와대 이전에 대한 소문은 파다했다. 청와대 주변동네에 사는 이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담담했다. 월간중앙이 만난 중개업자와 상인들이 내놓은 전망은 대체로 ‘불투명·불확실’로 압축된다. 문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청와대 개방’ 정책이 인접지역 부동산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고, 인.. 더보기
여의도 재건축 올들어 10억 수직상승 한강조망 70층 추진 부각…市 "서울도심 3대축" 구역해제 3년만에 지구단위계획 선회 "압구정동이 두 달 새 3억원이 올랐다지요. 그래도 여의도 주민들은 압구정을 부러워하지 않아요." 여의도 서울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8일 "서울아파트 전용면적 200㎡가 3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면서 "집주인이 부르는 가격이긴 하지만 올해 초 시세보다 10억원 이상 뛴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발 재건축 바람에 힘입어 여의도 재건축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서울시도 여의도를 압구정과 마찬가지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체계적 개발을 추진하는 쪽으로 선회해 변화가 감지된다. 1970년대 중후반 준공된 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16개 7787가구에 달한다. 현재 시범·목화·광장·미성·수정 아파트 등 .. 더보기
탄력받던 압구정 재건축 급제동 서울시, 지구단위로 묶기로…사업 1~2년 늦어질 수도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6일 "압구정동을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어 재건축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이달 말 지구단위계획으로 바꾼 재건축계획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이상 서울시와 강남구가 준비해온 '압구정지구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변경안)' 대신 새로운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단위계획은 재건축에 필요한 밑그림이라는 점에서 정비계획과 같지만 정비계획이 주로 아파트 등 주거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구단위계획은 교통·환경영향평가, 상업시설 등에 대한 고려가 함께 포함돼 훨씬 더 포괄적이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압구정동 재건축과 함께 교통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고 개별 단지별로 재건축 계획을.. 더보기
한솔부동산!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솔부동산입니다. 저희 부동산 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의 명칭은 서촌 또는 세종마을이라고 불립니다. 서촌이라는 명칭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요즘 저희 지역의 상가 임대료와 관련된 젠트리피케이션 등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세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 세종마을이라는 명칭은 세종대왕께서 저희마을에서 태어나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어째든 서울시에서 서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유서 깊은 마을이자 옛 정취와 분위기가 잘 보존된 서촌, 세종마을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게 할 수 없다며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요즘 이곳이 뜨는 동네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저희 한솔부동산은 20년 이상 서촌지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