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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수성동 계곡가는 길 주변에 꽤 괜찮은 단독주택이 매매물건으로 나와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 인왕산 자락에 있는 수성동 계곡은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곳으로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옥인아파트가 자리해 있었으나 수성동 계곡의 역사성과 쾌적한 거주 공간을 회복하기 위하여 옥인아파트를 철거하는 등 수성동 계곡을 복원하였습니다.

 

  지금 수성동 계곡은 경복궁 서쪽 서촌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꼭 들려보는 명소로 탈바꿈 하였는데 바로 수성동 계곡가는 길목 중간 지점에 대지 규모와 건물이 아담한 단독주택이 매매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차후 건축을 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물건이기에 소개합니다.

 

  대지면적은 약 107㎡(32평)이고 건물은 지상 1층에 약 50㎡(15평)이며 매매 가격은 11억3천만원(평당 3,500만원)입니다. 수성동 계곡 인근지역이 평당 약 4천만원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나온 물건이기에 실수요자이거나 건축을 하려는 분들에게 권해보고 싶은 물건입니다.

 

 

 

 

 

 

 

백봉령에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1.27 09:1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동해시에서 정선으로 가는 고갯길 백봉령,

강원도의 청정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었다.

몸 속 가득이 쌓여있던 피로가 순식간 사라졌다.

 

산나물까지 넣어 향긋함을 더했던 메밀전

단백했던 수수 부침

쫄깃하고 맛있는 감자 옹심이 그리고 동동주까지

백봉령 향토 음식은 건강한 기쁨을 주는 별미였다.

 

그렇게 오랫만의 여행 마지막 여정을 찍었다.

 

백봉령의 하늘은  맑고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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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쪽 서촌 세종마을

서촌애(愛) | 2014.10.23 13:1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서쪽의 세종마을은 조선시대 궁중에 각종 필요 물품을 공급하는 사람들, 전의, 화가, 소설가 등 소위 중인들이 기거하던 곳이었. 그래서 그런지 양반들의 거주지였던 북촌과는 다르게 서촌 세종마을의 집들은 소규모이고 손수레가 지나다닐 정도의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간 개발이 제한되어 700여채의 한옥이 보존되고 있는 등 조선시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많다. 해방 후 70여년이 지난 지금 서촌 세종마을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서촌 세종마을에는 천재에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이 있고 고종황제가 활을 쏘던 황학정이 있으며 겸재 정선이 인왕산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다는 수성동 계곡이 있다. 그외 박노수 화백의 가옥, 조선시대 한옥의 멋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홍종문가, 역사의 아픔을 담고 있는 이완용의 집, 고독을 씹으면서 창작활동을 했다는 이상의 집, 시인 노천명의 집, 백사 이항복의 집 등이 있으며 또한 이곳은 서울성곽이 있고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나신 곳이다.

  10년 전만해도 서촌 세종마을은 야간에 가로등을 제외하면 불 켜진 곳을 발견할 수 없을 정도의 적막강산이었는데 이는 ​2000년대 초반 강남의 땅 한평이 몇 천만원을 호가할 때 이 곳은 한평에 5백만원 정도였으니 그 낙후성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이 곳에 거주하는 어떤이는 적막강산일 때 이곳에 투자해야 한다며 도로변에 주거용 건물을 매입하였는데 지금은 영업용 건물을 지어 짭짤한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다.

​  최근 어느 토요일 오후 서촌 세종마을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는데 경복궁 전철역에서 수성동계곡까지의 물길라인에 엄청난 인파로 넘쳐나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이 중국인, 일본인, 아랍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었. 도로변과 골목길 곳곳에 새로 문을 연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았으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향후 서촌 세종마을의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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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얼음이 얼었어요~~^^*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1.14 09:4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난밤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밤에 살짝 내려서,

첫눈과 함께할 많은 낭만의 약속들이 사라졌을것 같습니다~~ㅎ

강원도 정선에선 함박눈이 내렸다는 뉴스도 있고,

이미 겨울은 그렇게 시작 되었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에도 첫 얼음이 얼었네요.

새벽 운동때는 보지 못했는데,

아침에 나가서 살얼음을 발견하고 깜짝놀라 찍어 봤네요.

아직 화분들을 실내로 들여놓지 않았는데,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환절기 감기가 극성인것 같은데,

따뜻한 목도리 꼭 두르고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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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리의 양배추 밭~~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08.24 10:2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맑은 공기속에서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머금은듯한 자태...

정선 봉정리 산등성이 일부분은 양배추로 가득이었다.

 

넓은 양배추밭은 장관이었다.

나의 눈으로는 도저히 밭의 크기를 가늠할 수 조차 없었다.

씨를 뿌리고 싹이 나고 자라나는,

자연의 순리가 이곳에서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았다.

 

토질이 좋다는 여랑 봉정리,

모든 곡식과 식물들이 병해없이 잘 자라고, 맛도 뛰어나다는 말에 긍정,

고개가 끄덕여 졌다.

 

활짝 웃고있는 듯한 양배추를 들여다 보는

나의 입가에도 웃음이 피어 올랐다.

복잡하고 힘겨웠던 많은 잡념들을 잠시 뒤로,

자연의 향연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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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만났던 벽화들~~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08.23 09:5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정선 시내,

성당 담벼락에서 만났던 벽화들...

 

아우라지 = 합수목 (두 갈래 이상의 물이 한데 모이는 물목)...

 

살아가다 문득

모든 것들이 시들해지고 황량해질 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훌쩍 떠나고 싶다.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한다거나

절실히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이 다

스스로를 태우는 것이라는 것을

철길 지워지는 구절리쯤서 아프게 깨닫고 싶다.

 

                 <구절리>  김채진

 

벽화에 쓰여진 구절리의 시가 오래도록 머리에서 멤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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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고추 퍼레이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8.22 11:0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입추가 지나고,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나보다.

시골 비닐 하우스에서는,

빨간 고추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가을을 재촉하고 있었다.

계절의 변화가 새삼 신비스럽게 느껴졌다.

 

지금 내리고 있는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가까이로 다가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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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시장구경..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08.21 11:4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강원도 정선,

이미 5일장과 레일 바이크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청정한 곳이다.

여랑으로 들어가기 전 잠시 시내를 돌아 보았다.

장날이 아니여서 조금 한산 했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많았다.

 

장날에 여유있게 한번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겨움이 함께하는 아리랑의 고장,

옛정취가 남아있는 정선을 작은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600년으로 추정된다는 뽕나무

 

 

 

 

 

 

 

장날이 아니어서 '뻥이요'는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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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마을, 변화의 바람에 뛰는 부동산 가격

서촌애(愛) | 2011.11.18 17:3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경복궁 서쪽 서촌(西村)마을은 어떻게 변할까?

  서울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은 얼마나 될까? 경복궁 덕수궁 등 고궁을 포함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전통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지금까지 개발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으로 최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복궁 서쪽의 서촌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이곳 인왕산 기슭일대를 웃대(上村)라고 불렀으며 요즘은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곳이라고 하여 세종마을이라고도 한다.

1. 서촌(세종마을)의 지리적 여건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동북쪽에 위치한 북촌과 대비된다. 가회동 안국동 삼청동 등으로 연결된 북촌이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거주공간이었다면 효자동 사직동 체부동 필운동 누상동 누하동 옥인동 등으로 형성된 서촌은 조선시대 중인들의 거주공간이었다.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서촌은 그 경치가 아름다워 선인들의 문학예술 작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경복궁 전철역 1, 2,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서촌지역과 접한다. 서촌의 경계는 홍은동으로 넘어가는 자하문길을 중심으로 좌우로 양분되어 자하문 터널입구까지 그리고 독립문으로 넘어가는 사직로를 중심으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 4대문안에 위치해 있던 서촌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편리하다. 경복궁 전철역과 많은 노선의 버스들이 있다. 청계천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고 경복궁과는 접해있다. 부동산 투자의 제1 조건인 위치가 좋다는 말이다.

2. 서촌(세종마을)의 역사적 조명

  서촌마을은 조선개국 때 왕궁터로서 거론된 적이 있다. 정도전과 무학대사의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무학대사는 인왕산을 배경으로 서촌을 궁터로 해야 한다며 동향을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 경복궁이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서촌은 태종의 아들이며 후에 세종대왕이 되신 이도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그래서 어떤 이는 서촌마을에 왕기(王氣)가 서려있다고 한다. 앞으로 미래의 지도자가 태어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분명 서촌은 예사롭지 않은 마을인 것 같다.

  서촌은 많은 역사적 사료를 간직하고 있다. 천재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 백사 이항복의 가옥터,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수성동 계곡, 노천명의 가옥, 이상의 가옥터, 이완용의 집, 김홍도와 정선의 그림에 나오는 송석원 계곡, 안평대군과 효령대군의 집터, 박윤목과 김정희가 수성동 계곡을 들려서 지은 시들, 박노수 가옥, 이상범 가옥, 배화여고 생활관, 세종대왕 나신 곳, 황학정, 윤동주 언덕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이다.

3. 서촌(세종마을)의 미래상

  지금 서촌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은 거세다. 북촌의 포화상태가 서촌으로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북촌지역에 있던 카페와 전시관 등이 서촌으로 유입되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됐다.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됐던 체부동과 누하동은 재개발을 포기한 상태이고 옥인동도 재개발을 포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러 곳에 현대식 건물과 한옥을 신축중이며 기존 건축물의 개보수 또한 한창이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 6월말까지 수성동 계곡을 복원하기 위해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인아파트 9동을 철거하는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종로구는 옥인동 박노수 화백의 가옥을 개조해 2012년 1월부터 구립미술관으로 개관하기로 했다. 이미 오래전에 발표된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자하문로를 흐르는 백운동천과 수성동에서 흘러내리는 옥류동천을 복원하여 청계천과 연결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서촌마을은 서울의 명소 중에 명소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와 같은 서촌의 변화는 부동산 가격의 변화에서도 읽을 수 있다. 서촌지역 행복공인 조모 대표는 "작년부터 한옥의 특징을 살려 카페, 사무실, 갤러리 등으로 활용하려는 고객 문의가 늘었다"며 "3.3㎡당 1,700만 원 하던 한옥 값이 1년 새 2,500만~3,000만 원으로 뛰었다"고 하며, 샛별공인 윤모 대표는 "서촌에 한옥을 매물로 내놓은 집주인들은 3.3㎡당 4,000만 원 이상을 받길 원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며 "3,000만원대에 매물이 나오면 바로 계약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촌 인근에 한옥건축사무소를 갖고 있는 최모 씨는 "올 들어 한옥을 사들였거나 매수 예정이라며 증개축 및 리모델링을 문의하는 외지인이 월 평균 10건 정도"라고 말했다. 서촌마을이 개벽하고 있는 것이다.

- ‘사직대제는 국태민안과 풍요를 기원하던 전통 제례의식이다.

  조선시대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지내는 국가 전통 제례(祭禮)인 사직대제(社稷大祭)918() 12시부터 1330분까지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사직단에서 봉행되었다.

1. 사직대제(社稷大祭)의 의미와 변천 과정

  사직대제(社稷大祭)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모두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직접 제향을 올리며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 제례의식으로 200010월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오랫동안 농업을 생활 기반으로 삼았던 우리 민족에게 땅과 곡식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이었다. 나라는 농업을 생활기반으로 삼았던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사직대제를 봉행했다. 일제의 강압으로 순종2(1908) 폐지됐던 사직대제는 지난 1988년 원형대로 복원된 이래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의 주관으로 해마다 봉행되고 있다.

2. 사직대제(社稷大祭)와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사직대제에 앞서 왕과 문무백관이 제례를 올리기 위해 행차하는 600명 규모의 어가행렬이 있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거행된 어가행렬은 보는 이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을 만큼 장관이었다. 오전 1115분 덕수궁을 출발해 세종로, 광화문, 사직로를 거쳐 1150분 사직단에 도착하여 사신(社神)과 직신(稷神)에게 제를 올렸다.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은 조선시대 중인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규모가 작은 한옥들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해마다 사직대제를 지내는 사직단, 세종대왕 나신 곳, 백사 이항복 가옥 터,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수성동 계곡 등 역사성을 지닌 곳이 많다. 특히 이번 사직대제(중요 무형문화재 제111)를 지낸 사직단(사적 제121)은 해마다 전통 제례의식이 봉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이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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