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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수성동 계곡가는 길 주변에 꽤 괜찮은 단독주택이 매매물건으로 나와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 인왕산 자락에 있는 수성동 계곡은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곳으로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옥인아파트가 자리해 있었으나 수성동 계곡의 역사성과 쾌적한 거주 공간을 회복하기 위하여 옥인아파트를 철거하는 등 수성동 계곡을 복원하였습니다.

 

  지금 수성동 계곡은 경복궁 서쪽 서촌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꼭 들려보는 명소로 탈바꿈 하였는데 바로 수성동 계곡가는 길목 중간 지점에 대지 규모와 건물이 아담한 단독주택이 매매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차후 건축을 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물건이기에 소개합니다.

 

  대지면적은 약 107㎡(32평)이고 건물은 지상 1층에 약 50㎡(15평)이며 매매 가격은 11억3천만원(평당 3,500만원)입니다. 수성동 계곡 인근지역이 평당 약 4천만원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나온 물건이기에 실수요자이거나 건축을 하려는 분들에게 권해보고 싶은 물건입니다.

 

 

 

 

 

 

 

 
- 수성동 계곡, 경복궁 서쪽의 명소로 변신 중
  경복궁 서쪽의 수성동 계곡은 중인문화의 대표적인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배경으로 진경산수화를 그린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을 흐르는 옥류동천의 폭포는 인왕제색도에 나타나 있다

 

<수성동 계곡은 경복궁과 청와대의 왼쪽편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경복궁 서쪽의 서촌마을과 인왕산 안내도면>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수성동 계곡에서 바라본 인왕산의 모습>

  지금 이곳은 1971년도 지은 옥인아파트 300여세대를 철거하고 정선의 그림 진경산수화의 모습 그대로 복원을 꾀하고 있다. 서울시는 수성동 계곡 주변 10,097.2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하고 2011530일부 2012630일까지 복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성동 계곡의 복원 전과 복원 후의 모습>

  그간 수성동 계곡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자

<철거되고 있는 옥인아파트의 모습>

 

  <인왕제색도에 나타나있는 정자인 사모정을 복원하는 모습>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수성동)속 기린교라고 하나 단정할 증거를 찾지 못한 돌다리>

     

- 전통정자인 사모정 1개동과 일부 목교 및 테크만 설치하고 옛 경관 회복에 주력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배경이 되는 인왕산 수성동(水聲洞) 계곡이 본격적인 복원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수성동 계곡에 자리했던 옥인아파트를 철거하고 인근 인왕산 자락을 포함한 17,007에 대한 계곡 및 전통조경 복원공사를 오는 30일 본격 착수해 내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복원공사에 있어 인위적 시설물로는 계곡 옆으로 사각 전통정자인 사모정 1개동과 일부 목교와 데크만이 설치하여 옛 경관을 회복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

1. 옥인아파트 9개동 철거 현황 및 계곡부분 복원 계획

  서울시는 1971년 건축되어 인왕산 조망 및 경관을 저해해온 옥인시범아파트 9개동 308세대의 토지 및 건물 보상을 ‘092월 완료하고 현재 8개동을 철거했다. 보상비는 시비로 약 960억 정도가 투입됐다. 나머지 1개동은 소송이 진행 중으로 2~3개월 내 소송 완료 후 철거되며 입구 오른편 산자락에 위치해 복원공사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 아파트 8개동과 단지 내 설치된 아스팔트도로 200m(8m), 일부 계곡을 덮은 콘크리트와 시멘트 등 37,970톤은 이미 철거완료 돼 원래 지형이 대부분 드러난 상태다. 여기에 530일부터 본격적인 복원공사를 개시장마철 전까지 계곡 중간 중간 전통 보막이를 돌쌓기로 조성하고, 계곡 좌우측은 계안돌쌓기(바른층쌓기)와 사면돌쌓기(허튼층쌓기) 등 전통 방식으로 처리해 250m의 계곡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계곡부에는 사각의 전통정자 형식인 사모정을 설치하고 간단한 긋기단청을 도입해 옛 선비문화의 간소함을 강조할 계획이며, 계곡 중간 중간에는 보다리(징검다리) 형식과 목교를 설치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 아까시아나무 제거하고 소나무와 산철쭉 중심의 전통조경 28,264그루 식재

  근대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된 아까시나무와 두충나무는 대부분 제거하고 소나무와 산철쭉을 중심으로 전통조경을 식재할 계획이다. 소나무와 참나무 등 키큰나무 464그루와 화살나무 등 키작은 나무 27,800그루, 구절초 등 37,830포기의 야생화가 식재되면 소박하지만 옛 정취를 가진 계곡이 되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용이 많은 대상지 초입 일부는 전통양식의 사고석 포장을 도입하나, 나머지 대부분 구간은 전통 황토포장으로 시행해 옛 경관을 우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멀리 떨어진 주택가 인근 산자락 주변에는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야외체육시설을 최소한도 수준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3. 인왕산 서울성곽길과 함께 경복궁 서쪽지역의 대표적 역사경관명소로 자리매김

  내년 봄 계곡복원이 완료되면 수성동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에 걸터앉아, 인왕산 자락의 바위와 소나무, 계곡 주변의 철쭉과 조팝 등 다양한 봄꽃을 즐기는 호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에 걸 맞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 등을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인왕산 서울성곽길과 함께 경복궁 서쪽지역의 대표적 역사경관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10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된 종로구 옥인동 179-1일대 인왕산 수성동 계곡(仁王山 水聲洞 溪谷, 10,097.2)은 조선시대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리며 조선시대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경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되었고, 겸재 정선의 <수성동> 회화에도 등장하며, 안평대군의 집(비해당)이 있던 곳으로 당시 경관이 오늘날에도 일부 유지된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과 관련해 추사 김정희의 시 수성동 우중에 폭포를 구경하다등 많은 시가 전하며, 조선 후기에는 박윤목 등 중인층을 중심으로 저명한 시사(詩社)가 결성되는 등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문학이 사회저변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만든 조선 후기 위항문학(委巷文學)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계곡 아래에 걸려 있는 돌다리는 겸재 정선의 그림에도 등장하고,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원형 보존된, 통돌로 만든 제일 긴 다리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이 평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복원작업은 경관이 빼어난 인왕산 계곡부에 아파트를 지었던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서울성곽 내부의 도심지역은 물론 산과 강 등 자연자원 인근의 역사문화 복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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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서촌지역 엿보기

1. 서울의 현재 모습 이대로 좋은가?

70년대 개발의 붐을 타고 들어서기 시작한 콘크리트더미의 여러 시설물들!

그중에서도 딱히 이것이다라고 할 만한 것이 있다면 거의 모두다 아파트를 찍을 것이다.

서울시내 곳곳이 아파트 숲으로 변해 있음은 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콘크리트 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시내)

그런데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재개발 뉴타운 붐을 타고 아파트촌으로 변하고 있음에도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경복궁 서쪽지역에 위치한 소위 서촌지역!

조선시대 화가, 장인, 상인 등 중인들이 주로 거주하였다는 서촌지역!

이지역도 한때는 재개발의 부푼 꿈에 젖어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부동산의 가치상승을 기대했었다.


  이곳 사람들은 이제 재개발의 부푼 꿈은 접은 것 같다. 몇 년 전 서울시에서 서촌지역을 몇 개의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해 놓고서 이제 와서 한옥 보존 등을 운운하며 설명회를 하고 최근에는 일부 몇몇 사람들이 서촌지역을 세종마을이라고 칭하고 한옥 보존과 골목길을 정비하여 경복궁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쪽으로 개발의 방향을 정하고 추진하려는 것 같다.

2.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의 현주소

  현재 서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소방차 한 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 120여평 내외의 작은 거주공간! 몇 채 남지 않은 한옥, 그것도 비가 새 기와위에 천막을 덮은 한옥!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고양이! 토관의 하수도가 붕괴되어 물길을 읽고 흘러가는 하수! 오죽하면 재개발을 주장했던 분이 한옥보존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1주일 정도만이라도 이곳에 살아보라고 했을까?

3. 서울시의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에 대한 개발 방향은?

  그런데 서울시는 지난 9월 중순경 1971년에 지은 옥인아파트 300여 세대를 철거하고 주변을 옛모습으로 복원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명 수성동 계곡, 정선의 진경산수화 모습 그대로 복원이 그것이다.

이곳을 20116월까지 원형을 복원하는 쪽으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역사 문화 자연유산의 가치를 회복한 후 광화문, 광화문광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한옥을 보존하겠다면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인왕산 기슭에서 흐르기 시작하여 철거중인 옥인아파트를 거쳐 경복궁 전철역 쪽으로 흐르는 복개된 물길인 옥류동 천의 복개를 걷어내고 청계천과 연결하는 물길을 조성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는 언론에도 보도되기도 하였다.

4. 앞으로 경복궁 서쪽 서촌지역의 개발에 대한 조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성동 계곡의 옛 모습을 찾아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려고 하는 등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서울시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거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에도 많은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지역의 어느 부분만이 개선된다고 그 지역이 발전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앞으로 서촌지역의 발전은 서촌지역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몰려오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이는 삶의 편리 즉 인간 중심으로 모든 개발 방향이 정해져야 함을 말한다고 할 것이다.

수성동 계곡이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기를 기대하면서.....명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