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동 계곡, 경복궁 서쪽의 명소로 변신 중
경복궁 서쪽의 수성동 계곡은 중인문화의 대표적인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배경으로 진경산수화를 그린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을 흐르는 옥류동천의 폭포는 인왕제색도에 나타나 있다
<수성동 계곡은 경복궁과 청와대의 왼쪽편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수성동 계곡에서 바라본 인왕산의 모습>
지금 이곳은 1971년도 지은 옥인아파트 300여세대를 철거하고 정선의 그림 진경산수화의 모습 그대로 복원을 꾀하고 있다. 서울시는 수성동 계곡 주변 10,097.2㎡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하고 2011년 5월 30일부 2012년 6월 30일까지 복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성동 계곡의 복원 전과 복원 후의 모습>
그간 수성동 계곡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자
<철거되고 있는 옥인아파트의 모습>
<인왕제색도에 나타나있는 정자인 사모정을 복원하는 모습>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수성동)속 기린교라고 하나 단정할 증거를 찾지 못한 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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