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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꼬마야 꼬마야 울고 있구나 그렇지...... 만약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도 모습이 조금 달라졌겠지만 시간은 변함이 없는거란다 작은 시련과 아픔을 겪고나면 진정한 삶의 깊이를 느낄 수가 있더라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진리를 아는 사람만이 희망을 만난다 꼬마야 많이 울어라 네가 흘린 눈물만큼 아름답게 성숙할거야 세상 속 저만치에 이미 봄은 반짝이고 있구나 더보기
울진 구수곡 자연 휴양림 구수곡 자연 휴양림. 경북 울진군 북면 응봉산(998.5m)자락, 물이 많이 흐른다하여 구수곡이라 부르는 계곡에 자리잡고 있었다. 울진으로 가는 길에 멋지게 잘 자란 소나무가 눈에 많이 띄었는데, 구수곡 자연 휴양림 처녀계곡에는 200년 이상의 울진소나무(금강송) 군락지가 있다고 한다 늦은 시간 들어 왔다가 일찍 나가는 스케줄 때문에 아침에 숙소 주변만 잠시 돌아 보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얼음 위에서 뛰노는 꼬마들의 함성에 덩달아 신이 났다. 맑은 공기 신선한 아침 올려다 본 하늘은 온화함이 가득이었다~~^^* 더보기
하얀 눈위에 꼬마 발자국 어둠이 살짝 내려앉기 시작한다. 하얀 눈위에 꼬마 발자국... 이틀만에 집으로 돌아와 대문을 여니, 지난 밤 내려서 쌓인 눈 위를 먼저 걸어간 손님이 있었다. '짜식, 혼자서 사뿐히도 걸었네~~ㅎ' 왠지 외롭게 느껴지는 길냥이 발자국을 따라서 나도 걸었다. * 오늘은 지난 2월 초에 쓴 제 일기를 열어봤습니다. 아직은 차가움이 함께 하지만 곧 따뜻한 봄이 펼쳐지겠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
홋카이도의 눈사람들~~^^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일본 홋카이도의 재미있는 눈사람들, 딸아이가 여행길에 찍어왔다. 세상 어느곳에서나 사는 모습은 비슷한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는 겨울 동장군이 또한번 기세를 펼칠것 같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우리들의 겨울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작아도 너~무 작은 사과~~^^ 가을비로 시작하는 시월의 넷째 주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주룩주룩 소리를 내며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고 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곁에 있는 가을은 더욱더 짙어진 모습으로 자리하겠지... 며칠전 딸아이가 달랑달랑 들고온 작은 사과하나. 작아도 너~무 작았다~ㅎㅎ 어둠속에서 불을 밝혀야 하는 월요일 아침이지만, 귀여운 꼬마 사과의 기운을 받아,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간도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