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양가상한제 역시 '로또 공장' 적용단지 몸값 나날이 상승…위례·미사 웃돈 2억이 대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아파트 몸값은 나날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는 정부가 택지비와 건축비에 업체들의 적정이윤을 보태 분양가를 산정한 후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하는 일종의 집값 통제 제도다. 주로 공공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았지만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후 신규 택지 공급이 급감하면서 기존 택지지구 아파트가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택지지구 대표 주자인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전용 59㎡)는 지난 9월 6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아파트의 2014년 분양가는 3억6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