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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조사 결과

서울 전세가율, 201577.6% 201956.8%

새 아파트 매매가 급등 탓강남·강동 50% 미만

 

새 아파트들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가율'급격히 하락했다. 전국에서 입주 1년 이내의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60%대 내렸고, 서울에서는 50%대로 떨어졌다. 30KB부동산 리브온(Liiv ON)1014일 기준으로 전국 입주 1년차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집계한 결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은 62.58%를 기록했다. 2016년 정점을 찍었던 74.09% 대비 11.5%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는 50%대까지 떨어졌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62.40%를 기록했는데, 서울은 56.84%를 나타냈다. 서울의 전세가율이 201577.63%인 것과 비교하면 20.7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38만 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전셋값은 약세를 보인 반면, 매매가격은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신축 아파트 몸값이 치솟았다.

 

 

서울에서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0% 이하 지역도 있다. 강남구(49.7%)와 강동구(47.1%) 두 곳이다. 올해 입주한 아파트 지역 중 강동구의 전세가율이 가장 낮다. 대단지 신규아파트 공급이 집중되면서 전세가격 하락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지난 6월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1900가구)을 시작으로 9월에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7000여 가구가 입주했다. 앞으로 11월에 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 12월에 고덕센트럴아이파크(1745가구)와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1859가구) 4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시세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매매 일반평균가132500만원이며, 전세가는 매매가격의 40% 수준인 54000만원 이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격차가 78500만원이다. 2017년 입주한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입주 당시 전세가율은 76%를 나타냈지만, 최근에는 50%로 낮아졌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의 전세가격은 59000만원인 반면 매매가격은 117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지방 5대광역시도 동반 하락했다. 2013년부터 20164년 동안 70%대 초반으로 높은 전세가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집값이 오르면서 올해는 62.81%까지 떨어졌다. 지방 5대광역시 중 평균보다 낮은 곳은 경북(61.3%), 인천(60.6%), 광주(59.7%), 경남(57.6%), 울산(57.4%), 세종(37.1%)이다. 이처럼 새 아파트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했지만 전세가격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면서 전세가율이 낮아지고 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의 갭이 벌어지다 보니 갭투자 수요도 줄어들어 거래량도 감소했다. 전세가율이 다시 낮아지면서 입주 아파트를 전세끼고 매입하는 것 또한 쉽지 않게 됐다. 더군다나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내년부터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2년 거주로 강화된다. 집주인들이 거주 요건을 채우기 위해 매물로 내놓지 않아 매물도 감소했다. 이 또한 집값의 상승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전문위원은 풍부한 유동자금과 저금리, 새 아파트 선호현상까지 겹치면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가격 격차가 당분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높은 가격부담으로 실수요 거래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91030일 한국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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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 등 2~3억씩 하락, 같은 단지 대형 오르는데

중소형만 유독 빠지기도, 전세-매매 차이 적은 중소형

다주택자들 갭투자 했다가, `똘똘한 한채`남기고 매각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 가격이 빠지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 거래가 드문 가운데도 신고가를 경신하며 값이 오르고 있는 중대형 면적과 대조된다. 13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부동산 거래정보에 따르면 강남구·서초구의 소형 면적 아파트에서 가격 급락 현상이 두드러졌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 `대치2단지` 전용 39는 지난 1875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됐던 106000만원(작년 11)과 비교해도 2억원 가까이 빠진 것이고, 신고가였던 112500만원과는 25000만원 차이가 난다.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신고한 가격 기준으로 30%나 가격이 빠진 것이다. 강남구 수서동 소재 `신동아아파트` 전용 49291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직전 신고가 대비 13500만원가량 내려간 가격이다. 같은 단지인데도 대형은 오르는데 소형은 하락하는 추세가 보인다. 서초구 반포동의 대장주로 꼽히는 `반포자이`(사진)9·13 대책 이후 전용 200가 넘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신고가가 속출하며 대형의 가격 방어력을 보여준 대표적 단지로 꼽혔다. 그러나 이 단지 역시 소형만큼은 가격 하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달 이 단지 전용 5916억원에 거래돼 직전 신고가 192000만원보다 무려 32000만원이 내려간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아파트는 올해 들어 2~3억원씩 기존 가격 대비 하락하고 있는 것인데, 일각에서는 전세금과 매매가격 차이를 이용한 소위 `갭투자`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상 소형은 대형보다 전세금과 매매가격 차이가 적은 편이다. 이 때문에 입지 좋은 곳의 소형 아파트는 갭투자가 많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타입이기도 하다. 대치2단지 전용 492년 전(20173) 매매가격과 전세금 차이는 3억원 안팎이었고, 수서 신동아 전용 49역시 같은 시기 ``3억원대 초반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세금이 떨어지면서 수서 신동아 전용 49전세는 2억원대 후반까지도 떨어진 상태이고, 대치2단지도 2년 전보다 전세금이 수천만 원 빠져 있다. 이들 단지에 다주택자들이 ``을 활용해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돌려줄 전세금에 대한 부담이 큰 데다 보유세 부담 등을 고려해 매도 쪽으로 방향을 튼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3~4년 전만 해도 전용 49가격이 5억원대라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전세를 끼고 사거나 월세를 놓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급매로 처분하려는 사람들 문의가 꽤 된다"고 설명했다.

 

 

  용산에서는 중소형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다. 이촌동 대표 단지 중 하나인 `건영한가람`은 전용 5919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가격이 129000만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많이 빠진 것. 지난달에는 이촌동 `강촌아파트` 전용 84119000만원에 손바뀜돼 직전 144500만원 대비 25000만원가량 떨어졌다. 다만 대형 면적에서는 대조적으로 여전히 신고가가 나오고 있어 입지 좋은 곳에서 실거주 중심의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촌동 우성아파트 전용 114는 지난달 148000만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 이 면적 최고가격은 작년 1125500만원이었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에 2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국제업무지구 예정지였던 서부이촌동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용산 통개발` 발언에 훌쩍 뛰었던 시세가 가라앉고 있다. 한강 뷰를 독점하고 있어 `병풍아파트`라고도 불리는 이촌 대림아파트 전용 84는 작년 912138500만원에 거래됐는데, 4개월 만에 찍힌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면적은 109000만원에 팔려 가격이 3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가족 간 거래인 경우도 있고, 급전이 필요한 급매인 경우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2019314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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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강남구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5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구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진 것이다. 강남 11개구의 평균 전세가율도 2013년 말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내려왔다. 2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61.7%로 전월(64.3%)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4162.1%를 기록한 이후 47개월 만에 최저치다. 특히 강남 11개구의 전세가율은 58.2%를 기록하며 201311(59.2%) 이후 49개월 만에 처음으로 60% 벽이 무너졌다. 강남구의 전세가율은 48.9%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이 구별 전세가율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34월 이후 처음 50% 이하로 떨어졌다. 2년 전인 2016878.2%까지 치솟았던 강북 14개구의 전세가율도 지난 868.6%에서 지난달 65.8%로 하락하는 등 강남·북의 전세가율이 고루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하락하면서 당분간 주택 투자 수요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은 "전세가율이 60%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기자본 부담이 커지며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는 갭투자가 어려워졌다고 봐야 한다""이번 9·13대책의 대출 규제 강화로 돈 빌려 집 사기도 쉽지 않아지면서 한동안 신규 주택수요가 위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가을 이사철 들어 전셋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세가율은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정부 규제로 매매시장이 위축돼 전세수요가 증가하면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셋값 상승으로 이어져 전세가율이 높아지게 된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한동안 매매시장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1만가구에 육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12)도 다가오고 있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크게 불안하진 않을 것"이라며 "매매수요의 전세전환 속도가 얼마나 가파르냐에 따라 전세가율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201810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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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새 집값 11% ·전세 5% 그쳐 전세가율 69.3%29개월최저

기존 갭투자자는 전세만기 때 수천만원 현금 마련해야 할 판

재건축 속도조절로 전세수요 감소당분간 서울 전셋값 상승 어려워

"봄 이사철 지켜봐야" 주장도

서울 전셋값 2주 연속 하락갭투자 '경고음'

 

 

  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대단지 아파트인 성산시영 전용면적 50의 매매가격은 최근 2년 사이 15000만원 이상 올랐지만 전세가격은 오히려 1000만원 떨어졌다. 집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 평가가치가 높아진 것은 반길 일이지만 당장 집을 팔 계획이 없는 갭투자라면 전세계약 갱신에 맞춰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 새 임차인으로부터 받는 전세보증금으로 기존 임차인의 보증금을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상승이 지지부진하자 최근 갭투자로 매수한 사람들은 고민이 깊어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2년 전 갭투자로 매수한 A씨는 조만간 계약 기간 만기가 돌아오는데 같은 아파트 동일 면적의 전세 시세가 2년 전 대비 2000만원 가까이 빠진 바람에 추가 비용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장 목돈 마련이 부담스러운 그는 아파트를 팔아 차익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지금 살고 있는 전셋집 계약이 어떻게 될지 몰라 망설이는 중이다. 자칫하면 갭투자로 매수한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 직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하락20146월 이후 38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193주 만이다. 차주 통계에서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2% 하락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률 간 격차는 2016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년간 통계를 살펴봐도 명백하게 드러난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1.01% 올랐지만 전세가격 상승률은 5.17%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집값 상승과 전셋값 부진이 겹치며 전세가율은 2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9.3%로 조사됐다. 2월 전세가율이 전월(70.1%) 대비 1%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70%의 벽이 깨진 것이다. 전세가율이 낮다는 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낮다는 뜻으로 전세 시장에서 수요 대비 공급이 많다는 의미로까지 확대 해석이 가능하다. 전세가율은 20166월 단기 고점 72%를 찍은 후 추세적으로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이로 인해 전세가율이 70~80%에 육박했던 2~3년 전만 해도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아야 1억원대 현금만 있어도 가능했던 갭투자는 이제 최소 3억원의 여유자금이 필요해졌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2000여 가구 규모 약수하이츠(전용 84기준)201648000만원까지 올랐던 전세가격이 최근 4억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매매가는 62000만원에서 72000만원으로 1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뜻하는 전세가율이 대폭 낮아졌다. 2년 전 15000만원으로 가능했던 갭투자를 하려면 이제 최소 32000만원이 필요하다. 새 아파트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역시 전용 59의 매매가격은 61000만원에서 85000만원으로 뛰었지만 전셋값은 5억원대 초·중반에 묶여 있다.

 

 

  관건은 전셋값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지느냐다. 당장 전셋값이 상승 반전하기 어려운 형편인 만큼 갭투자 시대가 사실상 끝난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전세계약 연장 시 추가 비용 부담이 커짐에 따라 아예 집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올 들어 전셋값 상승률이 둔화되는 게 눈에 띈다""강남권 재건축 속도 조절로 이주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져 전세 수요 유발 요인이 사라졌고 서울 신규 입주량도 상당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 전셋값 약세가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일반적으로 전셋값은 매매시세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는 데다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집값이 정부의 재건축 규제 이후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지금의 전세 안정기가 얼마나 갈지는 지켜봐야 한다""당장 전세가가 크게 오르락내리락하지는 않겠지만 봄 이사철 및 신규 입주 시기와 맞물려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20183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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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두협객 2018.03.07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은 너무 비싸서 서민들이 힘들어해요

  2. 휴식같은 친구 2018.03.0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가가 떨어지고 있네요.
    집값이나 전세 모두 안정돼야 할건데...

  3. 애플- 2018.03.07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집마련 걱정없는 세상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4. 베짱이 2018.03.07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자본금이 높아만가네요.ㅣ ㅠ..ㅠ

 

 

 

 

"서울집값 계속 오르고 경기는 약보합지방은 하락할 듯"

4월 양도세 중과 앞두고 다주택자 매물 나올 수도

실수요자는 1분기 노려볼만

2018 부동산시장 전망 / 전문가 50명 설문

 

 

  내년에도 강남과 재건축에 대한 선호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년에도 강남불패 신화가 계속되는 반면 지방 집값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작년 부동산 시장을 지배한 양극화 현상이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이 29일 각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동산 시장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설문 대상자 전체의 60%(30)는 금년에도 서울 집값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 66%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지역으로 '강남4'를 꼽았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 상품'으로는 가장 많은 44%'재건축 앞둔 아파트'를 골랐다. 다주택자 규제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강남의 주택 1채만 갖겠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강남불패'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란 얘기다. 8·2 부동산 규제로 반포·송파 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가 막혀버린 것도 압구정·은마 등 초기 단계여서 거래가 가능한 재건축 단지의 희소성을 부각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금년에도 보유세 인상 검토 등 다주택자에게 불리한 환경이 지속되는 만큼 똘똘한 한 채로 압축해 소유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다만 5년간 쉬지 않고 올라온 만큼 불확실성도 상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즉 경기도와 인천의 금년 집값 전망에선 하락(44%)을 예상한 사람이 보합(36%)이나 상승(20%)을 크게 웃돌았다. 지방의 경우 더 심각해 70%가 하락을 점쳤다. 서울과 비서울의 양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금년에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손상준 도우아이앤디 사장은 "시장 양극화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및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아파트 단지에는 수요자가 몰리고 관심도가 떨어지는 지방은 미분양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로 보유주택 구조조정을 실시한다면, 실수요자에게는 내집 마련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를 위한 기회로 금년 1분기를 꼽았다.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의 매물에서 '진주'를 발굴해 보라는 얘기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50명의 전문가들 중 '주택을 신규 또는 추가로 구입한다면 언제가 적당한가'를 묻는 질문에 42%21명이 '금년 1분기'라고 답했다. '2019년 중'이라는 응답이 24%로 뒤를 이었고 '금년 하반기'18%였다. '향후 2년 내 구입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은 8%(4)에 불과했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금년 4월부터 서울, 성남 등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할 경우 기존 양도소득세(6~42%)10~20%포인트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관리처분 인가를 취득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처럼 미래가치 상승이 확실한 주택은 보유가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주택을 가진 다주택자나 갭투자자라면 양도세를 감안해 이익 실현에 나설 수도 있다""갈아타기를 시도하는 1주택자나 무주택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도 "청약통장 가점이 높은 경우 분양받는 전략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은 실수요자는 예산범위 내에서 금년 4월 이전 급매 또는 신규 입주아파트 급매를 노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금년 4월을 넘긴다면 집 구하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집을 팔지 못한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돌입하면서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차장은 "8년 장기임대에만 혜택이 집중되면서 등록 임대주택은 8년간 매매가 묶이고 등록하지 않은 주택은 매물로 안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동산이 주식 등 다른 투자처에 비해 매력적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50%에 달했다. '매우 그렇다'38%, '다소 그렇다'12%였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2% ,'보통'이라는 의견이 28%였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자금계획이 마련된 실수요자라면 지금의 가격을 인정하고 매수에 나서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근 2~3년간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데다 정부 규제가 시차를 두고 점진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실수요자 보호 및 투기세력 근절의 정책방향이 지속되고 각종 시장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투자자들은 4월 이후의 시장흐름을 보면서 매수 및 투자시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유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어떤 상품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재건축 아파트'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소형 빌딩(14%), 재개발 주택(10%), 토지(10%), 기존 아파트(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회원수 31만명 규모 온라인 카페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를 운영하는 강영훈 매니저는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는 인기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겠지만 청약이 쉽지 않으므로 정비사업 조합원 물량을 주변 시세와 비교해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2017123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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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8.01.04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 값이 내린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인데 결론은 봐야겠지요

 

 

 

 

초기 재건축·신축·중대형이 급등 주도'한강 조망' 반포 석 달새 4억 뛴 31

규제 안 먹히는 강남 아파트 8·2대책에도 강남 아파트 '매물 품귀'

조합원 양도 자유로운 단지에 투자 몰려

갭 투자 가능한 신축 아파트도 인기, 10년 안된 중대형 아파트도 초강세

 

 

  ‘8·2 부동산 대책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아파트는 재건축 초기 아파트, 신축 아파트, 중대형 아파트 등이다. 조합을 설립한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자 투자수요는 매매가 자유로운 재건축 초기 단지로 몰리고 있다전셋값과 매매가격 차이가 작아 갭투자가 가능한 신축 아파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 돈을 빌려 집을 사기가 어려워져서다.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중대형 아파트도 뒤늦게 시동을 걸며 연일 최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최소 10억원을 넘는 강남권 아파트를 매물이 없어서 사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데다 연봉이 높은 전문직 종사자나 직장인 실수요가 많아 수요 억제책에 치우친 정부 규제가 먹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8·2 대책 약발 끝

 

  강남권 아파트 중에선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가장 먼저 지난달부터 급등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1·2) 전용면적 163는 이달 288000만원에 거래됐다. 8·2 대책 발표 전 26억원 선에 거래됐던 안쪽 동 매물이다. 인근 한양 1차 전용 63실거래가도 지난 7146000만원에서 지난달 154700만원으로 뛰었다. 압구정동 A공인 관계자는 “8·2 대책 발표 후 호가가 3억원가량 급등했다최근에는 대형 평형이 사상 최고가에 계속 거래되다 보니 중소형 물건도 덩달아 값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달 들어 대치·개포·반포동으로 번지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14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 평형은 8·2 대책 전 138000만원에 팔렸다. 1988년 준공돼 내년 재건축 연한을 채우는 반포동 반포한신서래 전용 1372주 전 154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7113000만원에 매매된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다. 대치동 한보미도 전용 1287213000만원에서 이달 초 225000만원에 팔리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요즘 호가는 235000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입주 35년차로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입주 10년차 이내의 중대형 아파트도 이달부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잠실동 엘스 전용면적 119는 지난주 20억원에 팔렸다. 지난 10년간 13~16억원 선을 오가며 가격이 정체됐던 평형이다. 인근 트리지움 전용 114도 지난달 155000만원에 팔리며 8년 만에 전고점을 뚫었다. 이 평형은 200915억원에 거래됐다. 엘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는데 최근 찾는 이들이 확 늘었다고 말했다. 전용면적 8420억원을 넘는 사례도 줄을 잇고 있다.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는 지난달과 9월 각각 20억원에 팔렸다. 지난 7월 전고점과 같은 수준이다. 현재 호가는 21~22억원에 달한다. 압구정 현대5차 전용 84도 지난 9195000만원에 거래된 뒤 요즘 21억원을 호가한다. 지난달 197000만원에 거래된 현대 14차 전용 84호가는 20~21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이달 19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0억원 시대에 바짝 다가섰다.

 

 

수요 억제책이 역효과 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요는 풍부한데 살 수 있는 집이 줄어 집값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가산세율 적용, 재건축 단지 매매 규제 등으로 서울 강남권엔 매도자들이 팔 수 있는 매물이 줄었다수요보다 공급 감소 폭이 더 크다 보니 거래가 줄더라도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 정부가 공급대책을 내놓지 않은 점이 투자 수요와 실수요를 자극했다고 풀이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시중 유동성이 풍부하고 경기회복으로 주머니가 넉넉해진 직장인이 많아 수요가 넘친다그럼에도 정부가 주택 공급을 늘릴 생각을 하지 않자 앞으로 집이 부족해진다고 판단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호가가 높아져도 추격 매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1124일 한국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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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식같은 친구 2017.11.24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헉~~억! 소리 밖에 안나네요. 저런 비싼집에 언제 살아보나요?ㅎㅎ

  2. 즐거운 우리집 2017.11.24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재테크에는 부동산이~!

  3. 작은흐름 2017.11.24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억소리가 나는군요! 집값은 계속 오르는 거 같아요..

  4. 새 날 2017.11.24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서촌에 계시는군요. 아주 가끔 가게되는 곳이네요^^

  5. 영도나그네 2017.11.24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한강 조망이 되는곳이 가격이
    뛰는 군요..
    오늘도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6. 버블프라이스 2017.11.24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강 조망이 멋집니다.
    역시 이런 멋진 집은 가격이 비싸네요.. 잘보고 갑니다^^

  7. 『방쌤』 2017.11.24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빨이 끝,,,인가요
    정말 억소리,,나는 서울의 집값입니다.
    요즘에는 지방도 만만치 않지만요ㅜㅠ

  8. 청결원 2017.11.25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한강이 보이니 가격도...

  9. 핑구야 날자 2017.11.25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강 조망권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지난 정권 후반기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주택 후분양제가 공공분양주택을 시작으로 본격 도입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주택 후분양제 시행 여부를 묻는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질문에 "후분양제의 장점엔 충분히 공감하지만 전면 도입을 위해서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단계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공공분양주택부터 후분양하도록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나라에선 급격한 산업화로 주택 수요는 급증한 반면 공공 재원이나 건설사업자 자금력은 부족했던 탓에 금융시장 수준이 떨어졌던 1970년대부터 선분양제가 자리 잡았다. 수분양자는 사업자의 이자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건축 기간에 발생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주택경기가 과열되면서 선분양제가 공급과잉 및 주택 질 저하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해결책으로 후분양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선분양이나 후분양이 의무화된 것은 아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10년 전부터 모든 공공분양아파트에 후분양제를 도입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후분양제를 의무화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스템 선진화가 선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택 정책 수장인 김 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후분양제 도입을 선언함에 따라 향후 주택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후분양제는 많은 장단점이 공존하는 데다 주택경기에 따라 장점이 단점으로 변할 수도 있다. 소비자는 어느 정도 완공이 된 상태에서 분양을 신청하기 때문에 건설사와 부실시공 문제로 다툴 여지가 작아진다. 또 아파트 단지의 층, 향을 확인하고 분양 신청을 할 수 있어 선분양에서 행해지던 '깜깜이 분양'의 폐해를 막을 수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는 상황에서 후분양제가 잘 정착되면 수요자 입장에선 알 권리도 확보되고 품질을 확인한 후 집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고 평가했다.

 

  반면 신규 공급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특히 조합 등 시행사는 선분양제하에서 일반분양자로부터 계약금과 중도금 형태로 받던 공사비를 모두 자체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비용이 크게 늘어나 사업성이 악화될 수 있다.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차장은 "후분양제가 완전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분양 리스크로 인한 신규 분양 물량 감소가 예상되고 단기간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자금 지출 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자금조달 계획도 다시 짜야 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선분양제에선 계약금, 중도금, 잔금 형태로 나눠 냈지만 후분양제에선 한꺼번에 목돈을 마련해야 해 자금조달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돼 분양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분양시장의 양극화도 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입지가 좋은 사업장은 완공 단계에서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갭투자 증가로 투기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는 중도금 대출 규제로 자금조달이 어려워 소자본으론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하지만 후분양제가 시행되면 전세를 놓으면서 분양대금을 납부할 수 있어 분양가의 20% 내외 자본만으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 대신 분양권 전매로 인한 주택시장의 투기장화를 막을 수 있고 수급 불균형에 따른 혼란도 완화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 시세 수준에서 분양가를 책정하다 보니 분양 웃돈(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힘들어질 수 있다. 선분양에 최적화된 현행 아파트 분양시장도 후분양제 도입과 함께 제도적 변화가 예상된다. 후분양제에선 분양보증을 앞세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고분양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실제 일부 강남 인기 지역 재건축 조합은 HUG의 분양가 상한 제한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후분양제를 고민하고 있다. 다만 후분양을 선택한 상태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게 된다면 높은 금융비용을 분양가에 전가할 수 없어 조합의 고민은 커질 전망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청약자들의 청약통장예금과 분양채권 등으로 운영되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체 재원 마련과 함께 선분양제를 지원하기 위한 공기업인 HUG의 역할도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김 장관 역시 전면적인 후분양제 도입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단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20171013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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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0.14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양을 먼저 받고 기다리는 재미는 없겠지만 안전하게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겠어요

 

 

 

갭투자자·임대소득자가 대부분

11채 이상 보유 다주택자는 1305

2금융권 이용자 많아 연체 우려

가계부채 대책으로 돈 줄 더 죌듯

 

 

  연 소득은 5000만원 남짓인데 소유한 주택 수가 11채가 넘는다. 주택담보대출을 10억원 넘게 받아 투자한 결과다. 만약 모든 대출의 원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는다고 가정한다면 연간 원리금 상환금액이 15000만원이나 된다. 물론 신고하지 않은 임대소득이 있거나, 거치식으로 이자만 갚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버틸 수 있지만 불안하다. 과연 이렇게까지 빚을 내서 주택을 11채 넘게 보유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싶다. 그런데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11건 넘게 보유한 사람이 1305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07911만원, 평균 연소득은 5011만원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담보대출자 전수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정 의장실은 나이스평가정보가 보유한 모든 가계대출자 데이터를 통해 다중 주택담보대출 보유자의 전체 현황을 파악했다. 이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2건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32만 명이다.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보유자(1857만명)7.1%, 주택담보대출 보유자(622만 명)21.2%가 빚내서 주택을 2채 이상 샀다는 뜻이다. 이 중에서도 주담대를 3건 이상 가진 채무자는 31만 명이다. 국회의장실 이준협 정책비서관은 “2주택자는 주말부부 등 실거주 목적도 많겠지만 3주택 이상이라면 투자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시세 차익을 노린 이른바 (gap)투자와 월세를 받으려는 임대소득자가 섞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담대 3건 이상 다주택자는 1인당 평균 부채가 29203만원이다. 주담대 1건 보유자(평균 13182만원)2배를 넘었다. 그에 비해 소득 차이는 크지 않았다. 주담대 1건인 사람의 평균 소득이 4136만원, 3건 이상은 4527만원으로 연 소득 차이가 400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 3건 이상 다주택자는 소득에 비해 부채 규모가 크다 보니 연간 원리금 상환액(평균 3633만원)이 연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총체적상환능력비율, DSR)80.3%에 달했다.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한다고 가정한다면 소득의 80% 정도를 빚 갚는 데 써야 한다는 뜻이다. 3건 이상 주담대 보유자는 40, 50대가 3분의 2를 차지했다. 20(1893)70대 이상(19473)은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각각 100%를 넘었다. 버는 돈보다 빚 상환 부담이 더 커서 위험하다는 뜻이다. 신용등급은 73%1~3등급의 고신용자였다. 연 소득은 3000~6000만원 사이인 중간소득층이 많지만(59%) 3000만원이 채 안 되는 저소득층도 22%로 나타났다. 주담대 3건 이상 보유자 중 절반에 가까운 14만 명은 신용대출도 받았다. 특히 금리가 높은 카드론·저축은행·대부업 대출을 받은 사람은 이 중 58707명에 달한다. 이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충분히 받지 못했거나 은행권에서 신용대출이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고금리로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비서관은 주담대를 3건 이상 보유하면서 동시에 신용대출도 보유한 대출자는 평균 DSR 비율이 100%가 넘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1인당 부채 규모는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늘수록 가파르게 증가했다. 주담대가 3건이면 평균 부채는 26261만원, 5건은 37511만원, 7건은 5682만원이다. 이에 비해 1인당 연소득 금액은 주담대 건수가 늘어나도 큰 차이가 없다. 주택담보대출 3건 보유자의 평균 연소득은 4498만원이지만 5건은 4622만원, 7건은 4664만원이었다. 이에 따라 주담대 3건 보유자의 DSR71.9%이지만 5건은 103.4%, 7건은 140.8%로 뛰었다. 이러한 다주택자는 임대소득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거나 주택담보대출의 거치기간이 끝나서 유동성 흐름이 나빠지면 자칫 연체에 빠질 우려가 크다. 변동금리 대출인 경우에 미국발 금리 인상의 여파로 상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정책 방향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이들이 유동성 악화로 인해 연체에 빠지지 않도록 정교하게 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준비 중인 가계부채 종합관리 대책의 초점도 주택담보대출을 2건 이상 보유하는 다주택자에 맞춰졌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신() 총부채상환비율(DTI)에 새로 받는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도 포함해서 산정토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경우,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1건이라도 갖고 있으면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있지만 가계부채 관리 강화는 여전히 중요하다이르면 이달 중순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20171010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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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7.10.13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금만 제대로 낸다면 문제가 없는 거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정부가 이른바 '(gap)투자'를 중심으로 한 투기수요 잡기에 나선 가운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월세 거래가 줄어드는 모양새. '전세의 종말·월세 시대 도래'가 점쳐졌지만 입주 물량 증가와 정부의 규제 속에 투자자들이 월세 놓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임대 수요 측면에서 세입자들의 전세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저금리를 이유로 월세를 놓으려던 집주인들은 보증금을 높이거나 전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말이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을 기준으로 준전세를 포함한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5년 만에 줄어들었다. 2013(3005) 이후 2016(5006)까지 꾸준히 올랐지만 올해 들어 4405건으로 처음 감소했다. 반면 전세는 월세로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던 2015년 즈음 위축됐다가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 올해 81754건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나오는 월세 매물은 대부분 '준전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전용면적 84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4억원 이상인 물건이 월세 매물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2년 전만 해도 전세가 월세로 전환하거나 보증금 1~2억원에 월세 200만원짜리 거래가 빈번히 이뤄졌지만 요즘은 수요·공급이 모두 뜸하고 전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말했다. 2년 전인 2015년은 저금리 국면에서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어 전세매물 부족으로 인한 전세 대란이 일어났던 시기다.

 

 

  종종 이뤄지는 거래도 보증금 5억원에 월세 80~100만원 선이라서 전세와 다를 바 없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들의 말이다. 리센츠 전용 84형 전세금은 85000~88000만원 선이고 매매 가격은 13~14억원 선이다. 준전세란 통상 보증금이 월세의 240배 이상인 경우로 전세에 가까운 임대 형태를 말한다. 사정은 강북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마포구 아현동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최근 갭투자가 유행하면서 전세 물건이 많기는 했지만 집주인들이 월세를 10~15만원 가량 낮추거나 아예 전세로 내놓겠다는 문의를 해온다""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투자 목적의 매수문의가 종종 들어오지만 월세가 아니라 전세를 끼고 집을 사겠다는 식"이라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준으로 대출 최대 한도가 40%로 줄어들다보니 새로 투자하려는 입장에서도 월세보다는 전세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얘기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C공인 관계자는 "월세 호가를 5~10만원가량 낮추겠다는 집주인들도 있다"고 말했다. ·월세 전환율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전·월세 전환율은 20168월 말을 기준으로 4.63%였다가 지난달 말 4.40%로 내려섰다. 전환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낮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월세 시대'가 오겠지만 향후 1~2년간은 전세 거래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정부가 대출 등을 통해 다주택자 압박에 나서면 이들은 일종의 무이자대출 사()금융 격인 전세 거래에 더욱 의존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8·2 대책 이후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추가 대책으로는 ·월세 상한제임대사업자 의무등록제, 보유세 강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아파트 시장에서 1~2년 전에 분양한 집들이 대거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는 대출금 마련을 위해서라도 전세 매물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이에 더해 월세를 중심으로 논의된 임대사업 등록제 의무화는 정책 취지와 별개로 월세 소득 노출을 꺼리는 집주인들을 전세로 돌아서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당장 올해 말을 보면 입주 물량이 몰린 지방이나 수도권과 달리 공급이 부족한 서울은 전세 재계약이 이뤄지는 홀수 해 가을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전세 거래량과 전세금이 모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월세 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 등이 도입되더라도 당장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섣불리 예측할 수는 없다"면서도 "세입자 주거안정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일이지만 집주인이 미리 임대료를 올리거나 월세로 전환하는 식의 결과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201791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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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델 ♥ 2017.09.13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월세가 많았는데
    향후 1~2년 간은 전세 거래가
    두드러질 예정이군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핑구야 날자 2017.09.14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 가격이 내려가겠네요 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3. 베짱이 2017.09.14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주인입장에서는 전세보단 월세가 좋은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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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낀 급매` 매물 릴레이급매따라 호가 하향평준화

대형이 타격 커호가 1과거 침체기 학습효과 영향

 

 

  8·2 주택시장안정화대책(8·2대책) 이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수억 원씩 떨어진 데 이어 기존 아파트 '대장주'도 하락 장세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남3) 일대에서는 입주한 지 10년 이내인 아파트 급매물이 줄을 잇고 이미 나왔던 매물도 적게는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씩 떨어졌다. 지난해 말 11·3 대책에 이어 올해 6·19 대책이 나왔던 당시에도 보합세를 보일 뿐 떨어질 줄 모르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대비된다. 시장에선 '이제 급매가 곧 평균시세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온다. 한동안 지방에서 원정투자를 위해 '임장'(부동산 매매를 위해 현장답사하는 것을 말하는 시장 용어)하는 사람들에 더해 중국인 수요까지 따라붙을 정도로 최고가 행진을 보였던 서초구 반포 일대 대단지 아파트들이 대표적이다. 대장주로 통하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2009년 입주)의 경우 투자수요가 몰렸던 전용 59형이 사나흘 만에 5000만원 하락해 15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반포동 A공인 관계자는 "전세를 끼고 팔겠다는 사람도 있고 자기 소유의 집에 사는 다주택자가 처분하고 이사가려는 경우도 있다""마지노선으로 통하던 14억원대도 무너지면서 같은 면적 급매물 가격이 139000만원"이라고 말했다. 반포힐스테이트(2011년 입주)는 기존 매물 호가가 떨어지면서 급매 시세와 같아졌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142000만원이던 전용 59형 매매가격이 1주일여 만에 7000만원 하락해 135000만원에 나왔는데 같은 면적 급매물과 같은 수준이다.

 

 

  대형 면적도 사정은 비슷하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69형은 주말 이후 1억원이 떨어진 295000만원짜리 매물이 나왔고 반포힐스테이트도 전용 155형이 1억원 떨어진 23억원에 나왔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주택경기가 바닥을 친 2013년 이후 전용 85미만 중소형보다 100가 넘는 대형 면적은 시세 회복이 더뎠다는 '학습효과' 때문에 집주인들이 서둘러 처분하는 모양새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집을 내놓고 매일 빨리 팔아달라는 전화가 걸려오는데 매수 문의는 뜸하다""대통령이 '강력한 추가 대책'이 있다고 말한 것이 영향을 준 듯하다"고 말했다. 통상 5층 이하·남향이 아니거나 조망이 떨어지는 집 시세가 평균보다 5000만원 낮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른바 '로열 물건(10층 이상·남향 혹은 조망권 확보한 집)'도 급매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엘스·리센츠·트리지움)라는 약자가 등장할 정도로 강남권 갭투자 인기를 주도하던 송파구 잠실 일대도 하루가 멀다 하고 급매물이 나오는가 하면 수천만 원씩 호가가 떨어져 시세 하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 갭투자가 몰렸던 리센츠(2008년 입주) 전용 26형은 조만간 6억원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동 C공인 관계자는 "62000만원을 부르던 집주인들이 2000만원씩 호가를 낮추고 있어 급매물과 기존 매물 시세가 같아졌다"고 말했다. 전용 84형은 이번주 들어 5000만원 하락해 호가가 128000만원인데 같은 면적 급매물 호가는 127000만원이다. 잠실 트리지움(2007년 입주) 역시 전용 59형 호가가 이번주 들어 5000만원 떨어져 10억원에 나왔다. 같은 면적 급매물 호가와 같은 수준이다. 호가 하락세에 비해 매수 문의는 뜸하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임채우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전문위원은 "특히 비수기 겨울에 이어 양도세 중과가 이뤄질 내년 4월 사이에는 매수자 우위 장세가 될 공산이 크다""집주인들이 추가 시세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계산 속에 올가을 성수기에 빨리 팔아버리자는 입장인 반면 매수자는 내년 4(양도세 중과 기준시점) 즈음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201782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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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느로 2017.08.23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2대책이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게 하군요.
    떨어지는 가격도 엄청나고 말이죠.

  2. 버블프라이스 2017.08.24 0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유용한 부동산 최신정보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