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강'에 해당되는 글 4

  1. 2015.05.20 태백 구문소 (12)
  2. 2015.04.29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3. 2015.01.13 그림자 (54)
  4. 2013.07.01 여름 연못 (56)
 

태백 구문소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5.20 08: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이라고 명칭하는 태백 구문소.

굴이 있는 연못으로 강물이 산을 넘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구문소에서는 현실이 되는 도강산맥(渡江山脈).

수억 년 전에 만들어진 석회암이 분포하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뚫고 가로지르는 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강물이 석회암 암벽을 깎아내린 자연현상으로 보는 이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명소. 신선세계의 입구라고도 일컬어 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 구문소의 전설

옛날 구문소가 생기기 전에 석벽을 사이에 두고 황지천과 철암천에 큰 소가 있었는데 황지천에는 백룡이, 철암천에는 청룡이 살면서 늘 석벽꼭대기에 올라가 낙동강의 지배권을 놓고 싸웠으나 좀처럼 승부가 나지않자 하루는 백룡이 꾀를 내어 석벽을 뚫어 청룡을 제압하여 오랜 싸움을 끝내고 승천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구문(구멍)소가 생겨나게 되었다 한다.

 

거대한 자연의 신비앞에 또한번 놀라움의 탄성을 지르게 하는 곳,

구문소 위쪽으로 정자와 산책길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 등산 일기  (18) 2015.06.02
인왕산 자락길 전망대  (18) 2015.05.22
태백 구문소  (12) 2015.05.20
청계광장 사랑의 동전밭  (8) 2015.05.08
일산 호수공원  (16) 2015.05.07
남도기행 - 떡갈비와 대통밥  (22) 2015.04.27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이 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배풀고 또 배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자연의 이치가 곧 사람의 이치인 것을

 

* 며칠전 아침에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아름다운 시 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것 같네요~~^^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의재  (34) 2015.06.2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2015.02.25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2015.02.03

그림자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1.13 09:4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그림자

 

                              김기옥

 

텅 빈 들과 어깨동무한 찬바람 그리움들

 

눈 감고 뒤돌아보면 훤이 꿰는 꽃자리들

 

고향은

일기장속에서

뒤척이며 부른다

 

아등바등 삶의 무게 긴 강을 건너가고

 

돌이킬 수 없는 시간 그 속으로 빠져나간

 

사람들

애증으로 남아

사랑의 편지를 쓴다.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시장'을 보고나서  (50) 2015.01.22
리버서벌 인과관계  (45) 2015.01.15
그림자  (54) 2015.01.13
문턱  (48) 2015.01.08
어느 날의 커피  (59) 2014.12.23
설야  (64) 2014.12.19

여름 연못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7.01 10: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여름 연못

 

 

                  김명린

 

 

연잎 숲에는

연초록 수직들이 보초를 선다.

물풀 위 청개구리

무거운 눈까풀 내리감고

세 시의 정적은

잠자리의 날갯짓도 조심스럽다

 

둥근 잎들은

바람의 무게를 햇살의 무게를

떨어진 꽃잎의 무게를 저울질하다 수평만 담아 놓는다

내려다보는 세상 얘기

흰 구름이 속살거리면 나란한 아래는

바람도 잠드는 잔잔함이 머물고 고요 속에는

진흙탕도 정화되어 맑은 물이 된다고

동그란 웃음으로 화답을 한다

 

연밥 차려놓은 꽃잎

하늘 강에 닻을 올리고 구름 따라 길 떠난다

 

* 폭염의 시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질  (38) 2013.08.28
나이테  (22) 2013.07.23
여름 연못  (56) 2013.07.01
윈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다녀와서~~^^  (60) 2013.05.27
꽁초들의 이야기  (66) 2013.05.13
봄을 우리다  (42)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