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집값은 오를까, 내릴까. 한국감정원은 하반기 집값은 물론 전셋값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단 상승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0.3%, 전셋값은 0.5%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주택시장 불안 요소로는 브렉시트(Brexit) 영향으로 인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대, 대출 심사 강화 등을 꼽았다. 반면 기준금리가 인하됐고 높은 전셋값에 집 장만에 나서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소폭 상승한다고 내다봤다.
전세시장에선 새 아파트 입주가 가장 큰 변수로 꼽혔다. 8~10월에만 전국에서 8만 여 가구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입주물량이 몰린 경기도·충남·대구·광주 등의 상승폭이 크게 줄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감정원은 전망했다. 상반기 주택 거래는 전년보다 25% 줄었다. 하반기에도 주택 가격 상승폭 둔화 등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거래량이 23% 줄어든 90만8000건으로 예상했다.(2016년 7월 20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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