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0일 오후 5시
경복궁 서촌 세종마을에서,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과 축하 공연이 통인시장 정자앞에서 있었다.
많은 동네 주민들과 내빈들이 모여서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만세 삼창을 불렀고,
김중자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동네 이름을 '세종마을'이라고 명명한지 1주년,
주변에 함께하는 역사와 문화를 되살려서 뜻깊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보이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로 와 닿을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기를 바래본다~~^^*
사직동에서 시작된 어가행렬~~♪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문무 대신들~
역시 엣지있는 포즈의 기녀들~~ㅎ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훈민정음 서문을 반포하는 세종대왕.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만세 삼창을 불렀다.
축하 음악을 연주~
기념 촬영중~~
2부 순서로 김중자 무용단의 무용이 시작~
아름다운 고전 무용이 세종마을 서촌을 휘감았다.
순서를 기다리는 무용단들의 뒷모습을 살짝~~~ㅋ
녹색쪼끼를 입으신 분이 한국 산타크로스라고, 멋진 나팔 테이프로 행사를 빛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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