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완성하자. 그리고 내 자아 가운데서 엄숙한 인생을 창조하자.
나를 자위할만한 예쁜 이상을 찾고 내 인격을 존중해줄 지식을 닦아라.
그리고 내 감정을 보드랍게 해 줄 꽃다운 정서를 기르자.
지금 내게 대하여는 인생의 외형은 아무 가치가 없다.
모든 <때>는 내게 대하여 다 신성하다.
나는 얼마라도 꽃답게 흘러가는 <때>를 더럽히지 말자.
신성한 <때>는 새로운 나를 위하여 충실한 생활을 엮어줄 것이다.
2015년을 시작하면서 다시한번 새겨본다.
삼십년이 훌쩍 지났지만,
친구가 만들어준 시집의 첫장에 자리하여 가끔씩 나를 되돌아 보게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만남......
주어진 지금 순간에 감사하며
활기차고 지혜롭게 2015년의 <때>를 만들어 가야겠다.
* 2015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것 같네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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