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공자와 아이의 대화

공자와 아이의 대화

 

 

                             재능교육 편집부

 

옛날에 어떤 아이가 살았습니다.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도 잘하고 총명했습니다.

어느날 공자가 가마를 타고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앞에는 그 아이가 모래성을 쌓고 있었습니다.

공자의 하인이

"저리 비켜라."

하자 아이는

"비킬 수 없습니다."

하인은

"아니, 이녀석이......"

갑자기 공자가

"그만 두시오. 그래, 이유가 무엇이냐?"

아이는

"성이 가마를 비키는것은 불가능한 일 입니다. 하지만 가마가 성를 피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하고 대답 했습니다.

"그래, 알았다. 내가 비키마. 여봐라."

"예."

"돌아서 가자꾸나."

하고 너그럽게 비켜 갔답니다.

 

* 여성 최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풀린다고 합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86) 2013.01.25
나이테  (56) 2012.12.28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40) 2012.12.18
12월의 엽서  (60) 2012.12.14
쥐와 마법사 할아버지  (40)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