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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强규제속 4250만원짜리 분양 성공할까 이번주 청약…7일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관심 집중 이번주에는 11·3 대책 이후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서초구와 세종시에서 처음 청약을 받는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등 전국 21곳에서 9992가구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0곳(8260가구)이 새로 문을 연다. 7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차·24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32층, 6개동, 전용 49~132㎡, 총 475가구로 이 중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남4구는 전매가 금지되는 데다 1순위·재당첨도 제한되지만, 지난주 청약을 받은 송파 '잠실 올림픽아이파크'는 평균 청약경쟁률이 32.5대1을 기록해 예상보다 투자 온기가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래미안 리오센트 평균 분양.. 더보기
규제 타깃 강남재건축 거래 `올스톱`…2천만원 내려도 잠잠 "정부 대책 일단 지켜보자" 움츠러든 부동산 내달 잠원한신 재건축분양이 바로미터될 듯 수도권·부산 청약엔 뭉칫돈…풍선효과 우려 "정부 규제와 싸우지 말라는 말도 있잖아요. 앞으로 어떤 대책이 나올지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은행 PB 관계자) "내년 대통령선거 전에 정부가 부동산시장 못 죽입니다. 저금리에 강남 재건축 말고 돈이 갈 곳이 없어요."(서울 강남 A공인 관계자) 정부가 서울 강남 재건축 투자 열풍을 잡기 위해 '구두 개입'에 나서며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4일 "과열이 이어지면 시장 안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부동산시장은 숨을 죽인 채 관망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 재건축을 위시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둔화됐다... 더보기
다음주까지 가을 분양 `골든위크`…2만5천가구 큰 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대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9월 마지막 2주에 걸쳐 일반분양 물량만 2만5000가구 넘게 풀리는데 특히 다음주에는 1만8000가구가 넘는 21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예비 청약자 모집에 나선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되는 일반물량은 18만2120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9월에만 69개 단지, 3만8260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포함한 총공급은 73개 단지, 5만2041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도 잇따른다. 이번주에 12곳, 임대주택을 뺀 일반분양 물량만 696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9월 마지막 주인 다음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주간 기.. 더보기
마포 도시개발로 3500가구 쏟아져 신수1·대흥2구역 입주권에 웃돈 1억…3.3㎡당 2천만원 넘어 도심과의 접근성은 좋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최근 2~3년 사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이 급등한 서울 마포구가 새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부터 부동산시장에 불어온 훈풍에 힘입어 십수 년간 끌어오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해진 결과다. 10일 부동산업계와 마포구 등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마포구 5곳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35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00가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파악됐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마포구 신수1주택 재건축 단지다. 낡은 다세대·다가구주택과 단독주택 밀집지였던 이곳은 이르면 이달 말 '신촌숲 아이파크'로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현재 철거를 끝내.. 더보기
한남더힐 분양가 3.3㎡ 8180만원 `최고` 244㎡형 84억 고분양가 논란… 한남외인주택·아크로리버뷰 `제2한남더힐` 노려 3.3㎡당 분양가가 8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국내에 처음 등장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용지에 들어선 한남더힐 244㎡(이하 전용면적)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80억~84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3.3㎡당 분양가는 8180만원으로 국내 아파트 가운데 사상 최고가다. 지난해 10월 3.3㎡당 7008만원에 분양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최고가 기록이 깨졌다. 한남더힐 208㎡형은 39억원대, 233㎡형은 45억원대에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000만원을 넘는다. 이번에 일반분양되는 물량은 기존 입주민들이 임대 계약이 끝난 뒤 분양 계약을 하지 않아 빈집으로.. 더보기
역대 최고가 갈아치운 강남 재건축 강남을 비롯한 서울 재건축시장이 부동산시장에 몰린 뭉칫돈을 끌어 모으는 '블랙홀' 역할을 하면서 이 지역 주요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 전용면적 112㎡는 최근 13억7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종전 최고가였던 2006년 12월 13억6000만원을 뛰어넘은 것이다. 지난달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 측이 재건축 후 전용 138㎡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현금 4억원을 돌려주겠다고 밝힌 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발표까지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결과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전용 89㎡는 최근 8억원에 팔려 10년 전 11월 최고 시세를 회복했다. 서울시가 오는 8~9월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더보기
재건축 재개발 큰장 선다. 반포 개포 대치 주목하라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박 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머니쇼 강연에서 재건축·재개발 위주로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 모 위원은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은 최근 2년6개월째 상승해 온 만큼 쉬어갈 때도 됐고 대출 규제 등 위축 요소가 있다"면서도 "하반기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주택시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조사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다음 달 이후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재건축·재개발 33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총 3만614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6863가구다. 다음 달에 분양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일반분양분이 73가구에 불과하지만 분양 성패가 강남 재건축시장에 주는 .. 더보기
나홀로 뜨거운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와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 선을 이미 돌파한 데 이어 조만간 분양가 5000만원 선도 뚫릴 것이란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분양을 앞둔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5차 재건축)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4500만~5000만원 선에서 저울질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원동 A공인 관계자는 "아크로리버뷰의 경우 일반분양분이 41가구로 물량이 적고 저층이어서 조합 측에서 분양가를 당초 4000만원 선을 고려했다가 최근 강남지역 재건축 분양가가 계속 치솟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반포·잠원보다 집값이 낮았던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들 분양가가 4000만원 선을 넘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