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분양

동부이촌동서 19년 만에 첫 일반분양 현대맨숀 안전진단 통과로 리모델링 사업 본궤도 올라 전체 653가구 → 750가구…97가구 내년 일반분양 공급 인근 4개단지 통합리모델링도 내달초 설명회 등 계획 급물살… 새집 없던 이촌동 대변화 예고 내년 서울 용산 동부이촌동에서 19년 만에 첫 일반분양이 나올 전망이다. 같은 지역의 4개 단지 통합리모델링과 한강맨션·삼익·왕궁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줄줄이 대기 중이어서 그동안 새 아파트가 별로 없었던 동부이촌동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이촌동 현대맨숀은 지난 22일 나온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C등급이 나왔다. 현재 주택법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결과 B등급이나 C등급이 나와야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D등급은 재건축만 가능할 뿐 리모델링은 불가능하다.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더보기
'강남로또' 아파트에 33조 몰렸다 개포 8단지 3만1천명 청약 평균 25대1…최고 91대1 주변 시세 대비 현저히 낮은 분양가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8단지 재건축)' 일반 분양 물량 청약에 3만142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25.22대1을 보였다. 이 아파트를 매입하려면 중도금 대출이 안 되기 때문에 총 분양가의 70%를 차지하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현금으로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 63㎡부터 176㎡까지 구성된 전 평형별 가구 수를 감안해 이번 응모자들의 동원 가능 현금을 산출해보니 강남 아파트를 사겠다고 32조5400억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투유와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실시된 디에이치자이 개포 일반 분양은 1246가구 모집에 3만1423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더보기
"로또 아파트 잡자" 10만 인파 주말 강남권 견본주택에 몰려, 분양가 억제가 `로또광풍`으로 4월 이후도 강남로또 열풍 계속될 듯 지난 주말 범강남권 3개 단지 견본주택에 10만 인파가 몰렸다. 정부의 과도한 분양가 억제로 입지가 좋은 강남3구와 과천 등에서 분양에 당첨될 경우 수억 원의 차익이 발생한다는 '로또' 기대감 때문이다. 이후에도 올해에는 강남3구에서만 1000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고, 준강남권인 과천과 분당의 1800여 가구까지 대기 중이라 청약시장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사흘간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에만 4만3000명이 다녀갔다. 이는 견본주택에 입장한 사람만을 계산한 것이고, 줄을 서다가 최장 6시간에 달하는 대기시간을 감당하지.. 더보기
연말까지 강남 재건축 3천가구 분양…'로또청약' 이어지나 중도금 대출 안돼 분양대금 조달 부담…"부자들만의 잔치" 이달 이후 연말까지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 약 3천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고 있어서 강남권에서는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로또 분양'이 줄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강남에서 재건축을 통해 일반 분양될 아파트는 총 2천999가구에 달한다. 이는 2016년 3~12월 1천229가구의 2.8배, 지난해 3~12월 350가구의 8.5배에 이르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천44가구, 서초구 955가구이며, 송파구는 물량이 없다. 올해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은 강남구 일원동 .. 더보기
강남 재건축 분양 본격 돌입…'로또 아파트' 3000가구 나온다 개포·서초·반포 등서 9개 단지 강남구 '디에이치 자이개포' 포문, "시세차익 기대한 수요 몰릴 것" 서울 강남권에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3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새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개포·서초동 같은 '노른자' 입지인 곳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15일 부동산정보회사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9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건립 가구 수 1만603가구 중 조합원 몫을 뺀 29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난해 분양 실적(446가구)의 6.7배 수준이다. 구별로는 강남구 2044가구, 서초구 955가구다. 송파구엔 계획된 물량이 없다. 연초부터 주목을 받아온 '디에이치 자이'가 포문을 연다. 강남구 .. 더보기
새해 청약로또는 어디? 이달 과천주공7-1 필두로 강남권 재건축 분양 스타트 개포주공8·서초우성1·고덕주공 6 등 줄줄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재건축이었다. 정부의 고분양가 억제와 시장의 눈치보기로 강남 일부에서 시세보다 2억~3억원씩 저렴한 재건축 일반물량 청약이 나왔고 때마침 청약규제가 강화되면서 '로또청약'이란 신조어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강남 신축아파트 공급부족과 정부의 시장옥죄기 기조가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역시 재건축은 부동산시장의 최고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기업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7곳, 총 5만6373가구로(일반분양 기준)다. 이는 지난해(3만1524가구)보다 79%(2만4849가구) 늘어난 수치이다. 이 중 .. 더보기
서울 서대문구에서 3억원대 새 아파트가?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테라스형도 선보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두번째 두산 위브가 들어선다. 앞서 지난해 8월 분양한 1차 물량(홍은 14구역 재개발)은 487세대(일반 228세대)는 이미 완판 후 건립 중이며, 이번에 공급되는 2차 물량인 296세대와 함께 두산 위브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홍은 6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세대로 이 중 56㎡ 테라스형 46세대와 59㎡ 156세대를 합해 20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위치상 약간 언덕에 들어서는 단지로 이를 활용해 일부 세대는 3층까지 테라스 물량으로 설계됐다. 테라스는 약 26㎡(구 8평)정도로 제공된다. 지난 4일 친구 가족과 함께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는 한 신혼부부.. 더보기
"로또라는데…" 래미안강남포레스트, 당첨자 20% 계약 못해 `대박` 노리고 1순위 자격 등 검토없이 `묻지마 청약` 나서… 일부는 자금출처 조사도 부담 14일 현장서 추가접수 받아 추첨 '로또 청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예상과 달리 일반분양 물량 중 20% 넘는 물량이 정당 계약 기간에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미계약 물량을 1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분양할 계획이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40여 가구 미분양이 생겼다. 일반분양 물량 185가구(특별공급 제외) 대비 20% 넘는 물량이다. 삼성물산은 14일 오전 11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추첨 방식으로 잔여 가구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만 행사장 현장 입장을 허.. 더보기
85㎡이하 청약가점 100% 사실상 이달부터 시행 재건축 5년간 재당첨 제한 8·2법안 국회 통과로 적용 조합원지위 양도안되지만 장기 거주 1주택자는 예외 이달부터 서울 과천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최근 5년간 투기과열지구 정비사업 조합원이었거나 일반분양을 받은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해야 한다. 자칫 일반분양 당첨이 취소되거나 조합원 분양은 현금청산해야 할 수도 있다.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에서 8·2 부동산 대책 관련 개정 법안이 잇따라 통과되고 청약 시스템 개편 등 제도 정비가 끝나 추석 연휴 이후 주택 관련 제도가 본격 시행돼 주택 계약을 염두에 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이달부터 청약가점제 확대와 1순위 요건 강화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지난달 20일부터 입주자 모집공.. 더보기
서울 집값 상승은 '공급부족' 때문…3가지 이유 6·19대책 이후에도 서울 분양시장이 초강세를 보이고 매매시장에서도 집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급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정부가 최근 집값 급등은 투기수요 때문이지 공급 문제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잘못된 인식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주택보급률, 입주 물량, 주택 노후도 등을 면밀히 살펴 서울 주택 수급에 대한 관점을 다시 세우라는 조언도 제시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서울의 주택보급률(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수치)은 96%다. 이주할 때 발생하는 공실 등을 고려해 학계에서 판단한 적정 주택보급률(105~110%)보다 낮다. 서울연구원이 최근 조사한 자료를 봐도 서울의 인구 1000명 당 주택 수는 355.7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