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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에 해당되는 글 3

  1. 2013.05.20 산책__북촌 (66)
  2. 2013.04.15 서촌의 벚꽃축제 (68)
  3. 2012.12.21 수성동 계곡 (겨울) (58)
 

산책__북촌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3.05.20 10:3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일요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광화문 광장 벼룩시장을 돌아볼까 하고 나섰는데,

비 때문인지 시장은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북촌 삼청동 길을 걷기로 하였다.

 

 

새롭게 단장을 한 돌담길,

그 밑으로 예쁜 화단을 만들어 놓아서 보기가 좋았다.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의 향기를 뿜으며 미소를 짓는다.

누가 더 예쁜지는 지금 말할 수가 없다~~~^^;

 

 

 

이 담장의 의미는 뭘까?

예전의 모습을 일부 남기고 싶어서였을까?

아님 모든이의 활발한 추리를 위해서였을까?~~ㅋ

 

 

 

작으마한 주차 공간에 마련된 아트마켓.

아마도 소규모의 여러가지 공예품들을 만들기도 판매하기도 하는듯 한데,

많은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정감이 가득한 재동 북촌로 한 골목길.

미니 레스토랑의 문어 요리사가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나무모던&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 (북촌로 21-15)에서는

'만능 예술인' 가수 조영남의 화가 데뷰 40주년 기념 '조영남-코카콜라프렌즈'가 열리고 있었다.

수십년간 코카콜라를 마셨다는 그는

(Coke)-딱지’, ‘코카콜라프렌즈’, ‘꽃과(Coca)-콜라(Cola)’, ‘우리는 하나(We are the world)’ 등 네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50여점의 그림을 전시하였는데,

그의 특유 소재인 화투와 바둑판, 트럼프카드와 달러,그리고 대바구니와 옛날 종이딱지,
특히 코카콜라 로고와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 콜라주의 기법이 덧보였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그의 모습들이 있지만,

내면에 깔린 '그리움'이 그의 삶과 그림의 바탕이라고 주변인들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무료관람이어서 부담감없이 잠시 화가 조영남 그림의 세계에서

오브제의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돌아왔다.

 

*오브제 -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작품에 쓴 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 또는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하여 작품에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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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의 벚꽃축제

서촌애(愛) | 2013.04.15 10:0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3년 4월 13일 (토) 11 : 00 ~ 16 : 00

제 5회 청운 효자동 벚꽃축제및 돛자리 음악회가 서촌의 필운대로에서 열렸다.

 

첫째마당 : 먹거리 장터

둘째마당 : 돗자리 음악회

셋째마당 : 민속놀이, 체험마당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다.

 

2012년에 수성동 계곡이 복원되는등,

서촌은 오랜 문화를 찾기 위해서 분주하다.

화가 박노수 가옥이 미술관으로 준비중이며,

근대작가 이상이 거주했던 곳은 ,

<제비다방>으로 활발한 문학 행사가 계속 열리고 있다.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잠자고 있던 서촌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물질문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들이 갈망하던 휴식 그리고 오랜 그리움의 향수가 서촌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보존 해야 할 곳은 제대로 잘 보존하고,

깨끗하게 정비해야 할 곳은 잘 다듬어서,

오랜 역사의 숨결을 아름답게 꽃 피워 가는것은 우리들의 몫인것 같다.

 

금년 봄의 유난스런 꽃샘 추위로

벚꽃이 활짝 피지도 못한채 벚꽃 축제를 열게 되었음이 아쉬웠다.

아마도 이번 주가 활짝 핀 벚꽃들의 진정한 축제가 될것 같다~~^^*

 

 

 

 

 

 

 

 

 

 

 

수성동 계곡 (겨울)

서촌애(愛) | 2012.12.21 10:5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서촌,

조선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화폭이 되었던 수성동계곡...

오랜만에 걸어본 계곡은,

소나무의 푸르름과 함께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그 품위를 잃지않고 있었다.

 

찬바람을 가르며 수성동 계곡을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작은 카페에서 만난 따뜻한 커피 한잔은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줬다.

 

* 작은 여유가 주는 행복을 누리는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