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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바다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1.19 09:4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파아란 하늘

코발트 색 바다

온통 그것 뿐이다

 

잔잔한 물결을 감싸앉은 부드러운햇살

따사로움을 즐기는 갈매기무리

마음껏 날아오르는 날개짓

허공에서 꽃을 피우는 자유

부러웠다......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도

끝없는 푸르름

오늘도

다 채우지 못하는 가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정물화처럼

겨울바다는

선명한 아름다움이었다.

 

* 월요일 아침,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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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구야 날자 2015.01.19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영덕에서 겨울바다 동해를 보고 와서 그런지~~ 보기 좋은데요

  3. 죽풍 2015.01.19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바다에 내려앉아 제 몸을 다 받쳤군요.
    쪽빛 겨울바다가 그립습니다.
    거제도로 놀러 오세요. ^^

  4. 낮에도별 2015.01.19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하늘에도 바다가 있네요 ^^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5. 멜옹이 2015.01.1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를 보니 너무 좋네요 ㅎ
    오늘도 알차게 보내세요

  6. 신선함! 2015.01.19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안가본지도 한참이네요 ㅎㅎ 오랫만에 보고싶어지네요~

  7. 도느로 2015.01.19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해 시작의 겨울바다 잘 보고갑니다.
    끝의 겨울바다를 볼 땐 결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8. 헬로끙이 2015.01.19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바다본 이후로는 본적없는데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갑니다
    좋은글도 함께요 ^^

  9. 세상속에서 2015.01.19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 풍경이 멋지네요^^*

  10. 레오 ™ 2015.01.19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라서 그런지 모든지 먹는 것과 연관이 됩니다
    바다 ..물고기 ...

  11. 천추 2015.01.19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2. 카푸리오 2015.01.19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겨울바다가 그립네요~

  13. 한콩이 2015.01.19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 본지가 은제인지 ;;;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갑니다~

  14. 봉포스트 2015.01.19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으로 겨울 바다를 본게 벌써 4년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5. 건강정보 2015.01.1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온통 파란세상이 너무 예쁜데요 ㅎㅎ

  16. 여행쟁이 김군 2015.01.19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춥지만 겨울바다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ㅡ^

  17. 유라준 2015.01.19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ㄴㅂ허 2015.01.19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뻥!!!!
    잘보고 갑니다ㅎㅎ
    굿잠~★

  19. 카라의 꽃말 2015.01.20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 landbank 2015.01.20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멋진곳 이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21. 알아야산다구 2015.01.22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아랑 바다가 쌍둥이 같네요~~ 멋진 자연을 보고 갑니다. ^^

설야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12.19 10: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설야(雪夜)

 

                                    김

 

 

어느 먼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 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초롱불 여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 눈이 나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에 메여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이 뜰에 내리면

 

먼 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 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차디찬 의상을 하고

흰 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눈이 많이 내리는 금년 겨울,

잠시 책장 앞을 서성이다가 한편의 시를 적어 보았다.

1980년 쯤일까?

친구가 직접 만든 아름다운 시집을 선물로 받았었다.

어느새 하얗던 종이는 누렇게 색이 변해가고,

잉크 빛도 흐려지고 있다.

 

오늘 문득,

한자한자 적어간 친구의 정성이 크게 느껴져 왔다.

지금은 연락도 안되는 친구,

멋진 중년으로 잘 살고 있으리라.

 

* 한파가 잠시 주춤한다는 주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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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나미.. 2014.12.19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하루만 되시길 바랄께요 :)
    잘 보고 가요. 감동이에용~ ㅋ

  3. 땅이. 2014.12.19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ㅎㅎ
    오늘하루도 화이팅!
    잘 구경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4. 마니7373 2014.12.19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야~
    제목도 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5. 건강정보 2014.12.19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이 많이 춥죠.명태랑짜오기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6. 오늘은 무엇으로 2014.12.19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 ^^

  7. 도생 2014.12.19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낭만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행복하세요^^

  8. 유라준 2014.12.19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9. Topgunbig 2014.12.20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면, 가끔씩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내일 또 어떻게 출근하나ㅜㅜ
    덕분에 주말은 차분한 시 한 편으로 시작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 뉴론7 2014.12.20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인가 보죠 가끔 블로그에서 볼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11. 예또보 2014.12.20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시네요
    잘보고갑니다

  12. landbank 2014.12.20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덕분에 잘보게 됩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13. landbank 2014.12.20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덕분에 잘보게 됩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14. 행복달콤 2014.12.20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요 ^^

  15. 다딤이 2014.12.21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34년전쯤이네요^^ 친구가 멋진 중년이 되었겠죠^^
    좋은 친구 만나길 바랍니다^^

  16. 청결원 2014.12.21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17. 쭈니러스 2014.12.21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내일 아침 서울에는 또 눈 소식이 있네요. 유난히 잦은 눈 소식이 있는 올 겨울입니다.

  18. 여행쟁이 김군 2014.12.22 0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용~

  19. 목요일. 2014.12.22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이런 정보 너무너무 좋아요.

  20. 씩씩맘 2014.12.2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여긴 눈 소식이 없어요
    잘 보고 갑니다.

  21. Ustyle9 2014.12.22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오니 더 감성적이 되는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