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남의 추억~~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동해의 작은 어촌 신남의 주소이다. 바다를 좋아하는 내가 만났던 많은 바다중에 멋진 경치를 느낄 수 있었던 곳중의 하나였다. 작은 어항과 부두 그리고 해신당의 정기를 받은 빨간 등대~~ㅎ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 깨끗하고 깊지 않았던 바닷물, 곳곳에 드리워져 있는 바위 사이로 만났던 성게와 홍합 그리고 올갱이들... 동해의 푸르른 물결과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드넓음 속으로 흠뻑 빠져들어서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래도 바다를 내 마음속에 모두 채우지 못하는 아쉬움에, 내려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겨운 곳이었다. 내년을 기약하며 떠나왔던 신남의 바다... 아직도 눈감으면 반짝이던 물결이 아름답게 출렁이고 있다~~^^* 더보기 해송 사이로 내려다 본 바다~~ 해신당에서 내려다 본 바다, 드넓게 펼쳐진 동해의 푸르른 물결이 장관이었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내 마음속으로 다 채워 넣을 수 없었던 바다...... 오래된 해송의 숲길, 시원한 바람 한줄기... 그사이로 보여지는 어촌의 모습은 아름다운 그림 같았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임을 다시한번 감사한다~~^^* 해신당 전망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