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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

세종대왕께서 탄생하신 경복궁 서쪽 마을의 명칭을 세종마을로 선포한다는데....... - 경복궁 서쪽마을의 명칭을 세종마을로 할까, 서촌으로 할까? 사물의 이름을 짓는 일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 같다. 어린 시절 자랄 때 이름 때문에 고생한 친구들이 생각이 난다. 우리주변에서 이름을 짓는 작명소를 찾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름을 잘 짓기 위한 사람들의 심리적 갈등이 상업적으로 연결된 것이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마을 이름 때문에 주민들간에 갈등을 겪는다면 우스운 일일까? 바로 경복궁 서쪽지역의 주민들이 마을 명칭을 놓고 벌이는 다툼 아닌 다툼은 재미있기도 하다. 그 사연을 알아보자 1. 경복궁 서쪽 마을의 명칭을 ‘서촌’으로 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주장 경복궁 서쪽지역을 ‘서촌’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경복궁 서쪽 지역 일대를 ‘서촌’이란 이름으로 부르기 시.. 더보기
세종로 일대 47만㎡를 한글주제 문화관광 중심지(한글 마루지)로... 명태랑의 서촌지역 엿보기 - 서울시, 서촌지역 한옥 매입해 한글 사랑방(게스트하우스) 운영 - 서울 세종대로 주변이 한글과 관련된 마당과 공원,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한글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광화문~세종로 사거리 주변인 통의, 통인, 내수, 세종로동 일대 47만㎡를 ‘한글 마루지(랜드마크를 뜻하는 우리말 조어)’로 조성한다. 1. 세종로공원에 8,868㎡ 규모 ‘한글 11,172마당’ 조성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공원에 8,868㎡ 규모 ‘한글 11,172마당’을 올 상반기 중 조성한다. ‘한글 11,172마당’이란 한글자모 24자로 만들 수 있는 총11,172 글자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로, 세로 10cmx10cm 돌포장석에 11,172명의 국민이 한자씩 써서 공원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