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 08:23

 
 

 

 

 

 

 

강남·강북 곳곳에서 `신고가` 경신한남뉴타운 등 재개발 단지 투자 몰려

전문가 "시장 유통 가능한 매물 부족 원인"금주 정부 현장 단속 효과 `촉각`

 

 

  서울지역이 연일 폭염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가격도 곳곳에서 전고점을 넘어서 () 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달 급매물 거래로 시작해 호가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한 달도 채 못돼 매물이 품귀 현상을 빚으며 역대 최고가로 팔려나가는 곳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주부터 정부의 부동산 시장 단속이 본격화하고, 추가 대책 발표 가능성도 커진 가운데 일단 정부와 시장의 힘겨루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비싸도 팔린다"서울 아파트값 곳곳 전고점 웃돌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는 지난주 최고 167천만원에 팔렸다. 올해 초 최고가인 163천만165천만원을 2천만원 이상 웃도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고점 대비 최대 2억원가량 떨어진 145천만15억원 선까지 내려갔었다. 그러나 지난달 초 151천만152천만원에 저가 매물이 팔리기 시작하더니 지난주 연초의 전고점 가격을 넘어섰다. 현지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있다 보니 지난달 보유세 개편안 발표 이후 몇 달간 관망하던 매수자들이 움직이고 있다""인근 대치동의 다른 아파트는 별로 거래가 없는데 은마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다는 인식이 퍼지며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들이 같이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와 용산 일대 아파트는 매물이 모두 동났다. 그나마 나와 있던 매물도 집주인들이 모두 회수해 거래할 수 있는 물건이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용산 한강로·문배동 일대 아파트 단지는 최근 한 달 만에 호가가 12억원 이상 올라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한강로 벽산메가트리움 전용 84는 연초 78천만79천만원이던 시세가 지난달 중순 11억원까지 오르더니 현재 사상 최고가인 12억원에도 매물이 없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92는 지난주 최고 105천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말 최고가였던 102천만원보다 3천만원 뛴 것이다. 그나마 집주인들이 매물을 회수하며 남아 있는 호가는 108천만11억원 수준이다. 마포구 아현동 H공인 대표는 "지난달 초까지도 거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용산·여의도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이쪽까지 매수세가 확산한 것"이라며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신고가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 옥수파크힐스 전용 59.91는 지난 46월에 고점대비 4천만5천만원 하락했다가 최근 다시 원상회복했다. 현지의 T공인 중개업소 대표는 "상당수가 전세를 끼고 사는 사람들"이라며 "투자 목적의 갭투자자도 있지만 당장 입주가 불가능해 일단은 전세를 끼고 사뒀다가 몇 달 후 입주하려는 실수요자도 있다"고 말했다.

 

 

한남뉴타운 투자수요 몰려 매물 품귀`재개발이 더 뜨겁다`

 

  특히 재개발 시장이 서울 집값 상승세에 기름을 붓고 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규제가 많은 재건축 대신 규제를 피해 재개발 시장에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고 본다. 구역에 따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용산구 한남뉴타운은 용산 개발 호재까지 등에 업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남뉴타운 3구역 대지지분 19.4는 현재 시세가 83천만85천만원이다. 지난달 초 박원순 시장의 `용산 통합개발` 발언 이전까지 6억원대였으나 한 달도 안 돼 2억원 이상 급등한 것이다. 3.3당 시세로 치면 한 달 전 1억원에서 현재 13천만14천만원대로 오른 것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서울시가 용산 한남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남3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매물이 모두 동났다. 용산 한강로의 F중개업소 대표는 "한강로 3가의 대지지분 85.9주택은 299천만원에 매물이 나왔는데 집주인이 그 자리에서 5억원을 올려 35억원을 달라고 해 계약이 무산됐다""여의도·용산 개발 발언 이후 내내 이런 일(계약 무산)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의 또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과 달리 재개발은 별다른 규제가 없다 보니 시중의 유동 자금이 서울시내 재개발로 몰려가고 있다""돈 없는 서민들은 엄두도 못내고 수억원, 수십억원씩 돈 있는 사람들의 투기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작구 흑석뉴타운,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동대문구 청량리 재개발과 장위뉴타운 일대도 매수자들이 몰리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6월 이후 아파트값 주간 상승폭이 서울시내 상위 `5`안에 들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 이문동 지하철 신이문역 일대는 이 지역 재개발 호재로 인근 4천여가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나와 있는 매물은 단지마다 한두 개에 그친다. 현지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거래 가능한 매물이 별로 없어서 가격이 뛴다"고 말했다.

 

 

전문가 "매물 부족이 상승 부채질"정부 단속 효과 있을까

 

  전문가들은 대규모 개발계획 발표 호재가 한동안 잠잠하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지만 가격이 단기간에 비정상적으로 오른 것은 시장에 유통 가능한 매물이 줄어든 영향도 크다고 말한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인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건축 지위양도 금지, 임대사업 등록 촉진 등으로 팔고 싶어도 못 파는 매물까지 늘었다는 것이다. 매물이 없으면 집주인들이 부르는 게 값이 되고, 그런 매물이 팔리고 나면 며칠 만에 수천만원씩 계단식으로 가격이 급상승한다. 강남구 개포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매물 한 건이 팔리고 나면 5001천만원씩 호가가 오르는 게 정상인데 지금은 2천만3천만원이 그 자리에서 올라버린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각종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며 서울 등 인기지역에만 수요가 집중되는 형국이다. 증여와 임대사업자 등록이 사상 최대치를 찍은 것도 매물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임대사업 등록주택은 최소 4, 길면 8년 이상 의무 임대 기간이 있어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로 등록된 민간 임대사업 주택은 전국적으로 177천가구에 이른다. 이중 서울에서 등록한 주택이 37.3%66천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울 서초구 반포·잠원동, 강남구 개포동 일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는 10년 이상 장기 보유자 매물 외에는 아예 매매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재건축 사업 초기 단지들로 거래가 몰린다.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발표와 동시에 서울 강남 등 11개 구가 투기지역으로 묶이고 양도세가 10% 중과하면서 처음부터 매도를 포기한 경우가 적지 않다""투기과열지구로 규제가 충분한데 굳이 투기지역으로까지 묶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매물이 늘려면 집값이 더이상 오르지 않아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그러나 이런 경우는 외환위기와 같은 경제 충격이 있을 때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대출이 부실화되는 등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근본적으로 시중에 넘치는 유동 자금이 갈 곳이 없다 보니 여전히 부동산에 머물고 있는 것도 문제다. 최근 주택 구매자들이 다주택자도 있지만, 집값이 내려가길 기다리던 실수요자들도 못 참고 매수한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게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은 "정부가 다주택자의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지만 현금 510억원씩 들고 대출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가을 성수기 이사철을 앞두고 정부의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부터 정부 단속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아오른 시장이 진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한국감정원과 함께 합동 시장점검단을 구성해 주택거래 신고내역과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분석하고 미성년자와 주택 다수 거래자, ·다운 계약서 의심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용산과 여의도 일대, 강남구 대치동,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이 1차 단속 대상이 될 전망이다. 다만 정부 단속이 달아오른 시장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만간 추가 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송파구 잠실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어차피 지난주는 이 일대 중개업소가 단체 휴가여서 문을 열지 않았는데 정부 단속이 뜨면 이번주에도 문을 열기 어렵지 않겠느냐""최근 가격이 단기에 급등하면서 매수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던 상황인데 호가 상승세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8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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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는 집값 전쟁

명태랑의 공부하기/부동산 공부하기 | 2018. 8. 3. 15: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서울 3주연속 상승폭 확대강남은 1주일새 0.21%

8·2대책 1년만에 또 불안정부 "급등한곳 추가대책"

 

 

  한동안 소강 상태였던 정부 대 집값의 전쟁이 다시 불붙을 기세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 통개발` 발언 불씨가 서울 전역의 집값 상승세로 확산되자 국토교통부가 `추가 대책`을 시사했다. 과열이 지속될 땐 서울지역에 추가적인 투기지역 지정을 포함해 재건축 규제 강화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꺼내들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문재인정부의 종합판 부동산 대책이었던 8·2 대책이 나온 지 1년 만에 `집값 전쟁 시즌 2`가 벌어지는 것이다. 국토부는 2일 주택시장안정화방안(8·2 부동산대책)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시장 안정 추가 방안을 시사했다. 국토부 관계자"8·2 대책 이후 전국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형성, 가계부채 증가율 둔화, 임대사업자 등록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이 소화되며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앞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추가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지적 과열발생지역에 대해 청약, 금융, 세제 규제 등이 적용되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추가 지정을 검토한다. 최근 집값 급등의 진원지인 서울의 경우 투기지역 추가 지정이 유력하다.

 

  박원순 시장의 용산과 여의도 `통개발` 발언 등의 여파를 잠재우기 위해 국토부는 서울시와의 정책협의도 강화한다. 여의도·용산개발 사업이 인근 집값을 자극하지 않도록 국토부가 사전에 견제하며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미다. 다주택자의 주택임대차 정보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주택임대차정보시스템(RHMS)10월부터 본격 가동`탈루 감시망` 고삐를 죈다. 국토부가 이처럼 추가 대책을 경고한 것은 7월 이후 서울 집값이 상승폭과 범위가 점차 확대되며 강세 기조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6% 상승3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강남구 집값은 한 주 새 0.21% 올라 전주 0.07%보다 상승폭이 3배 커졌다. 서초구 상승률은 전주 0.01%에서 0.09%, 송파구는 0.05%에서 0.19%로 급등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종합부동산세 강화 발표 이후 `나올 것이 다 나왔다`는 심리가 확산되며 급매물을 사들이는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지만 아직 대세 상승인지는 판단하기 이르다""정부도 섣불리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7, 8월 거래량을 모니터링한 후에 대처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201883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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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대출 18천만원 있으면 대출만기 15년으로 제한대출한도 2억원 이상 줄어

아파트 중도금 대출 있으면 추가로 빚내기 사실상 어려워

DSR계산 전세대출은 이자만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은 1년 상환아닌 10년 분할로

 

 

대출규제 강화 / DTI 시뮬레이션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모든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포함하는 신DTI(총부채상환비율) 제도를 도입하고 내년 4분기부터 주담대는 물론 신용대출까지 포함한 모든 대출상환능력을 심사하기로 함에 따라 다주택자들에 대한 대출 규제는 한층 강화된다. 기존 DTI가 해당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기존 주담대의 이자만을 합쳐 계산한 것과 비교해 보다 강력한 대출한도 규제다. DTI에 따르면 집 있는 사람, 은퇴했지만 자산이 많은 연령층의 추가 대출은 깐깐하게 보는 반면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나 중장년층이어도 재취업해 직장을 구한 사람에 대한 대출 지원은 늘어난다. 실질적으로는 서울에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른 주택을 사기 위해 추가로 주담대를 받는 것이 몹시 힘들어질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이미 강남 3구와 함께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마포, 용산, 성동 등 서울 11개구에서는 앞서 지난 8·2 대책으로 주담대 총 건수가 1건으로 제한된 바 있다. 서울 투기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연소득 1억원인 A씨가 추가로 투기지역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 것이라는 처분조건부로만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그마저 투기지역 DTI40%2건 이상 주담대에 대한 10%포인트 차감이 이뤄져 30% 범위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해지게 된다.

 

 

  투기지역이 아닌 경기 성남, 하남, 광명 등 조정대상지역 아파트를 추가로 사려는 연소득 7000만원인 B씨의 대출한도도 기존 집을 팔지 않는다면 30년 만기 대출 가능액이 38900만원에서 18400만원으로 2500만원(52.7%)이나 확 삭감된다. 기존 주택대출의 연간 원리금에 더해 두 번째 주담대에는 DTI 계산용 만기 제한을 30년이 아닌 15년으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B씨가 기존 주택을 2년 안에 처분하겠다고 약속하면 대출 가능액은 9200만원(23.7%) 줄어든다. 기존 대출 20년 분할상환용 18000만원의 연간 원금이 신DTI 부채에 추가로 포함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주목되는 지점은 아파트 중도금 대출과 이주비 대출에 대한 부분이다. 금융위는 중도금·이주비 대출이 있는 사람이 추가로 주담대를 신청할 경우 기존 중도금 대출 원금을 25년으로 나눠 연간 원리금 계산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신규 중도금 대출에만 예외를 인정하고 중도금 대출이 있는 대출자의 추가 대출은 깐깐하게 따지겠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아 중도금 대출이 6억원 있을 경우 6억원을 25로 나눈 연간2400만원 원금+이자가 부채로 잡히게 된다. 서울 표준 DTI40%를 예로 들면 연간 소득 4000만원인 사람이 중도금 대출 6억원이 있으면 1년에 이자 제외 원금만 2400만원 잡혀 DTI60%를 넘어서게 되고 대출이 불가능해지는 원리다. 중도금은 총체적상환능력심사(DSR) 때도 마찬가지로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소득이 없는 퇴직자들의 주택담보대출도 까다롭게 따지기로 했다. 최근 2년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을 확인한 증빙소득에 기반해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은퇴자들이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으로 인정받던 인정소득, 카드 사용액과 배당금으로 간접 계산하던 신고소득은 기존 추정 소득에서 각각 5%, 10%씩 차감하기로 했다.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없이 카드 사용액으로 연소득 4000만원을 인정받는 35세 프리랜서 A씨나 은퇴자 B씨를 예로 들면 기존에는 4000만원 소득을 모두 인정받아 DTI 한도를 적용받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DTI 한도가 10% 줄어들게 된다. 투기지역이 아닌 경기도 광명, 하남 등 조정대상지역 아파트를 만기 30년으로 대출받을 경우 DTI50%를 적용받지만 소득인정액이 10% 줄어 기존 대출 가능금액 38300만원이 34500만원으로 10% 줄어드는 식이다. 금융위는 이러한 추정 소득의 최대 한도도 5000만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반면 장래예상소득 반영제도에서는 나이 제한이 없어졌다. 40세 이상도 재취업을 통해 2년간 근로소득이 확인되면 연간 소득에서 금융회사가 20년 만기 대출 시 1.31% 등을 자율적으로 곱해 기존 연간 소득보다 더 많은 한도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일시적 2주택자는 신DTI 규제에서 제외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는 소득증빙 의무가 완화되고 대출한도도 늘리기로 했다. 신용대출 등도 모두 부채로 잡는 DSR는 은행 자율에 맡기되 내년 4분기부터 고()DSR 대출 비중의 총량을 관리하는 은행권 관리지표로 도입된다. 금융위는 중도금 대출이 있는 사람이 추가로 대출을 받을 경우 총부채에 중도금 대출을 포함시키고 신용대출, 전세대출 등도 합산해 계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만 매년 갱신하는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은 1년 상환이 아닌 10년 분할상환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하고 전세대출은 이자 상환액만 계산하도록 해 시장 우려보다는 규제 강도가 완화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20171127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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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들짝 2017.11.28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DTI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 핑구야 날자 2017.11.29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출도 다운되었으니 부동산 분위기가 다운되겄는데요

 

 

 

9월 주택가격 상승세 한풀 꺾여규제 본격 적용하고 입주 물량 증가

매수 서두를 필요 없지만 부양가족 많은 장기 무주택자에겐 '기회'

재건축 시장 전망 어둡고 전월세 양극화 심화, 오피스텔은 안갯속

전문가 "대출 끌어쓰기보다 '''' 맞추는 보수적 접근 유효"

 

 

  5일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된 뒤 실거래만 가끔 이어질 뿐 매수 문의나 거래가 뜸해졌다. 하지만 거래가 없다고 해서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것도 아니다. 말 그대로 눈치 보기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확실히 최근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 정부가 의도한 대로 투자(투기) 수요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집값은  계속 오르는 게 아니라 사이클을 이루며 등락을 거듭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집값이 많이 올라 단기적으로 크게 오르기 벅찬 구조다. 거기에 규제 태풍까지 불어닥쳤다시장에 미친 영향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한국감정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9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포함) 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0.07% 상승했다. 오름폭이 지난달(0.45%)에 비해 크게 줄었다. 20163(0.0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강동구(-0.14%)서초구(-0.13%)강남구(-0.09%) 강남 4주택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지난달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중복으로 지정된 노원구는 0.18% 하락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역시 투기지역으로 중복으로 지정된 성동구도 0.14%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를 아파트로만 좁혔을 땐 대책 효과가 더 분명해진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01%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이 떨어진 건 지난해 3(-0.01%) 이후 16개월 만이다. 이런 상황에서 재테크의 최대 적은 쓸데없이 서두르는 것이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기회는 또 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위원은 실거주 목적의 내 집 마련은 구매력이 된다면 공급 과잉 지역을 제외하곤 매수해도 좋다. 하지만 투자 목적이라면 인내력을 갖고 기다리며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했다. 추석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을 주도할 흐름은 크게 두 갈래다. 먼저 82 대책에서 발표한 각종 규제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시차를 두고 본격 적용된다. 예를 들어 분양가상한제가 10월 말부터 본격 적용된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분당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세종시, 대구 수성구가 적용 지역으로 거론된다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고분양가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장치다.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가점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청약제도 개편안은 지난달 20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아파트부터 시행됐다.

 

 

  재건축만 해도 재건축 조합원에게 핵폭탄으로 불리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부터 부활한다. 재건축으로 얻은 이익이 가구당 편균 3000만원이 넘을 경우 초과이익의 최대 50%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내년 4월부턴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중과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82 대책은 국회 법률 개정과 맞물려 있는 내용이 많아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시차를 두고 연쇄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큰 흐름은 입주 물량의 폭발적인 증가.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313000가구. 상반기(261000가구)보다 약 20% 많다.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입주 물량이다. 수급 앞에 장사없다는 증시 격언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통한다. 단기간에 입주가 급격히 늘면 전셋값이 약세를 보인다. 지방의 경우 가뜩이나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 여기에 입주 폭탄까지 떨어지면 시장이 급속도로 양극화할 수 있다. 연구원은 입주물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경기인천대구울산경남충남 등을 꼽았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입주 물량이 급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미입주, 신규 분양 단지에서 미분양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청약가점제 적용 물량이 대폭 늘어난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부양가족이 많은 장기 무주택자라면 인기 지역 당첨확률이 높아진 만큼 적극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차장은 서울 분양시장 전망은 좋다고 본다. 특히 주택도시보증(HUG)에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강남 4, 경기도 과천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이 계획돼 특별공급 대상자거나 청약가점이 높은 사람이라면 청약할만 하다고 말했다전재범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값 상승기에 단기 차익을 노린 갭 투자(전세가율 높은 주택을 전세를 끼고 산 뒤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정부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아파트는 시장 전망이 어두운 편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위원은 내년 초 부활 예정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간 단지라면 몰라도 사업속도가 느린 곳은 거품이 끼었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은 지켜보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신정섭 신한은행 차장은 재건축 사업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영향으로 투자 매력이 낮아질 전망이다. 구입 시기를 내년 이후로 미루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전월세 시장은 양극화가 심화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입주 물량이 많은 수도권은 ’, 전세 수요가 많은 서울은 흐림’”이라고 내다봤다. 박원갑 수석위원은 입주 물량이 워낙 많아 안정세를 다질 전망이다. 특히 물량이 몰린 수도권지방은 역전세난(전세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현상)’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82 대책 이전까지 청약전매 제한이 없어 규제 무풍지대로 주목받았던 오피스텔은 전망이 엇갈렸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렁한규제를 적용했다. 아파트와 달리 실수요자라면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김덕례 주택정책실장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데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반면 신정섭 신한은행 차장은 임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추세인데다 금리까지 오를 경우 실질 수익률 하락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흐림으로 내다봤다. 박원갑 수석위원은 시장이 안갯속일 수록 대출받아 투자하는 레버리지(지렛대) 극대화 전략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 ‘을 맞추기보다 을 맞출 때란 얘기라고 강조했다.(2017106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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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오시면 5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내일 일찍 오세요." 15일 부산시 강서구에서 개관한 포스코건설의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은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뤘다. 견본주택 개장 2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입장이 시작된 오전 10시께 줄은 1가량 길어졌다. 이날 오후 태풍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만 1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추정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8·2 부동산대책은 물론 95일 추가로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에서도 빠진 부산 강서구에 속했다. 청약규제도 없고,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이 아니라 대출 등 제한도 없는 곳에 대기업 브랜드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점 때문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201791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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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9.17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잘 보고 있네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잘 계셨죠?

  2. 버블프라이스 2017.09.18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_^
    새로운 부동산 소식
    감사히 체크하고 갑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

  3. 핑구야 날자 2017.09.18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체크도 부지런해야 할 것 같아요

 

 

 

948천가구, 2.6배 급증주말 10곳 견본주택 개관

개포 포레스트·신반포 센트럴 래미안-자이, 강남권 명품 대결

강북선 마포·서대문에 기회뜨거운 세종, 아직 7892가구 남아

청약규제 법개정 전 분양러시, 대출제한 등 바뀐 규정 확인해야

 

 

  가을 성수기가 시작되는 9월을 코앞에 둔 이번주 이후 전국 각지에서 큰 분양장이 선다. 특히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등 3중 규제를 받을 정도로 그동안 큰 인기를 끌어온 서울과 세종은 물론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휩쓸어 온 부산과 대구에서도 청약을 통해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업계에 따르면 258·2 부동산 대책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인 10곳의 견본주택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조정대상지인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 최대 재건축 단지인 '산성역 포레스티아'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하 3~지상 2839개동에 총 4089가구 규모로 건설한다. 성남은 11·3 대책에 따라 16개월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없다. 부산에서는 조정대상지인 기장군 '일광신도시 EG the1 1'를 비롯해 비규제지인 금정구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주상복합)서구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주상복합)도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일광지구는 해운대구 인근 동부산권 마지막 택지지구로 유명세를 타면서 투자 과열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6·19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시켰다. 1순위 청약 자격 제한과 더불어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에서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로 늘어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 인근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1호선 자갈치역 인근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은 비규제지 주상복합 단지.

 

 

  경기도에서는 조정대상지인 동탄2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를 비롯해 비규제지인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이천 마장 B3블록 호반베르디움', 지난해 강원도 청약 열기를 이끈 비규제지 원주기업도시에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대단지가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실수요자들은 이후 분양에 나설 주요 단지도 주목해 볼 만하다. 9월 들어 전국에서 총 47629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추석이 있던 작년 918481가구였던 점에 비하면 2.6배 많은 수치다. 공급 물량이 대거 집중된 경기에서는 임대주택과 대규모 뉴스테이 공급도 예정돼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오메가시티(뉴스테이)'와 성남시 위례지구 '위례사랑으로부영(A2-13)'이 있다. 9월 이후에는 3중 규제지인 서울과 세종에서 장이 선다. 9월 강남구 '래미안강남포레스트'와 서초구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이어 강북 인기 지역의 분양 장도 선다. 강북권에서는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 '마포 그랑자이'를 시작으로 '서대문구 힐스테이트신촌'과 홍제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홍은동 '두산위브'가 나온다. 은평구에서는 'e편한세상 롯데캐슬''응암힐스테이트', '응암해모로'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노원구에서는 '상계꿈에그린''태릉 효성해링턴플레이스'등이 9월 이후 분양시장에 나온다. 10~11영등포구 '신길9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강남구 '청담삼익 롯데캐슬', 영등포구 'e편한세상 대림3' 등이 시장에 나온다.

 

  세종시에서도 본격적인 분양장이 펼쳐진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에만 총 7892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단지로 91-1생활권 M6블록 '우남퍼스트빌 2'에 이어 1-5생활권 '세종 린스트라우스''H9블록 중흥S-클래스' 'H5블록 한신더휴'가 나온다. 핵심 입지로 주목받는 2-4생활권에서는 'P3구역 제일풍경채'에 이어 한화건설과 한신공영이 각각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6-4생활권 L1·M1블록에서 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 컨소시엄이 3100가구를, 1-1생활권에서 한림건설이 공급에 나선다. 투기과열지구서울 마포·서대문·은평·중랑, 경기 과천시 등에서 분양 장이 선다. 9서대문구 '래미안DMC루센티아'(가재울뉴타운 5구역)와 중랑구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면목1구역)에 이어 10~11월에는 동작구 '상도역세권 롯데캐슬', 경기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등이 대표적이다. 모처럼 큰 분양장이 서는 이유는 8·2 대책 시행을 위한 관련 법령 개편 작업 때문이다. 9월 중 청약제도가 개편되고 11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이후 지방광역시 전매제한이 시행될 계획이다.

 

  대출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고 향후 청약제도 개편과 지방의 전매제한이 예정돼 분양시장의 이중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개정법 시행 전 비규제지역인 대구 북구와 부산 금정구·서구 등지의 분양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다만 청약 때는 8·2 대책의 대출·거래 제한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각각 40%, 조정대상지에서는 각각 60%·50%로 적용되고 중도금 집단대출보증은 가구당 통합 1건 이하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201782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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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7.08.27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23일 '8·2대책' 관련 부동산 정보에 이어 최신 정보군요^^
    감사히 소식 체크하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2.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8.27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기 지역이라니.. 이제 시작이군요!

  3. 청결원 2017.08.27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정보 잘 보고 가네요

  4. 도느로 2017.08.27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대책이 나와도 분양시장은 뜨거운가 봅니다.
    가을의 부동산은 어떻게 될는지요?

  5. Deborah 2017.08.27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들렸네요. 잘 지내셨지요? 반가워요!

  6. 핑구야 날자 2017.08.28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은 정말 기다려지겠어요

  7. 멜로요우 2017.08.28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서 노리는 게 있긴있는데 8。2대책이라하더라도 하는사람은 다 하나봐요 ㅋ

 

 

 

한달새 0.11%P 내려

"카뱅에 다 뺏길라" 지방대출금리도 `뚝뚝`

연내 인터넷주담대 출시땐 또 한번 금리인하 경쟁 벌일 듯

 

 

  카카오뱅크 출범 후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신용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이용 편의성과 상대적으로 유리한 예적금·대출 금리를 무기카카오뱅크가 돌풍을 일으키며 잠재고객을 흡수하자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떨어뜨리며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특수은행 등 총 17개 은행의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한 달 전인 6월 말에 비해 최고 0.11%포인트 낮아졌다. 6월 말 기준 17개 은행 중 가장 낮은 3.08%(1~2신용등급) 선이었던 우리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한 달 만에 0.03%포인트 떨어진 3.05%로 하향 조정된 상태다. 6월 당시 대출 금리가 낮은 순위로 각각 2위와 4위였던 NH농협은행(3.11%)과 경남은행(3.18%)도 같은 기간 각각 3.09%3.17%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낮췄다. 특히 직접적인 경쟁자인 카카오뱅크 출범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1케이뱅크는 지난 63.17%였던 신용대출 금리를 한 번에 0.11%포인트나 인하해 3.06% 끌어내렸다. 하락폭만 놓고 보면 17개 은행 중 가장 크다. SC제일은행도 신용대출 최저금리를 3.19%에서 3.15% 인하했다. 전체적인 금리 조정 결과 6월 말 3.0%대 신용대출 금리를 제시한 은행은 우리은행 1곳이었지만 현재는 농협·케이뱅크를 더해 총 3개로 늘었다. 공시가 매달 말 업데이트되고 카카오뱅크가 727일 출범한 것을 감안하면 은행들이 저렴한 대출 금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를 견제하기 위해 금리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일반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2.84% 수준이다.

 

  중금리대출도 마찬가지다. 중금리대출 상품 주요 타깃인 신용등급 4등급 기준으로 6월 말 평균 6.75%였던 케이뱅크 '슬림K 중금리대출' 금리는 6.65%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케이뱅크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금리(7%)가 낮았던 신한은행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도 현재 6.84%로 떨어져 4대 시중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 상품 중 유일하게 6%대 금리에 합류했다. 특히 부산은행 'BNK직장인행복드림대출'(8.07%7.45%), 광주은행 '쏠쏠한 은행대출'(7.76%7.35%) 등 지방은행의 대출 금리 하락폭이 컸다. 지방은행들이 저축은행과 함께 최근 중금리대출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인터넷은행 공세에 맞서 중금리대출 금리를 큰 폭으로 내렸다는 게 시장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반면 시중은행들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아직 진입하지 않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지난 6월 말 최저 2.15%(변동금리·분할상환방식 기준)였던 씨티은행 주담대 금리는 현재 2.19%로 오른 상태다. SC제일은행 역시 같은 기간 주담대 금리를 2.73%에서 2.87%0.14%포인트 올렸다. 신용대출 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인터넷은행 저금리 공세가 없는 주담대 상품군에서 금리를 올리는 식으로 보전하고 있다는 게 시장의 진단이다. 하지만 연내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주담대 상품을 내놓기 시작하면 시중은행들도 마음대로 주담대 금리를 올리는 게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8·2 부동산대책으로 주택 구입자들의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부족한 자금을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을 통해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인터넷은행이 비용 절감을 통해 서민들에게 저렴한 금리의 신용대출을 제공한다는 원래 취지와 다르게 인터넷은행 신용대출이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는 '꼼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을 합친 카카오뱅크 총대출액은 8807억원에 달한다. 8·2 부동산대책이 나온 직후인 지난 3(4970억원)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8·2 부동산대책 골자는 주택구입자 대출 여력을 제한한 것이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각각 40%로 제한되고 주담대를 이미 받은 가구는 투기지역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이처럼 갑자기 대출 여력이 줄자 주요 포털 부동산 카페 등에서는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을 추천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대출 여력이 없는 사람은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을 받으면 된다' '주택담보대출보다 빠르고 금리도 싸다' 같은 내용이 대부분이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을 받아 급한 계약금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례도 많다. 실제로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은 최저금리가 연 2.86% 수준으로 3%가 넘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와 비교했을 때 저렴하다. 대출한도도 15000만원으로 시중은행의 두 배가 넘는다. 최대한도로 대출을 받으면 10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도 계약금 정도는 충분히 납입할 수 있다. 사실 신용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신용대출은 은행 입장에서 담보가 없는 만큼 경기가 나빠질 때 가장 먼저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고 변동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출자 입장에서도 금리 상승과 경기 충격에 따른 위험도가 크다. 은행권 관계자는 "부족한 주담대 한도를 신용대출로 메우는 건 금지돼 있지만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대출하면 적발이 사실상 쉽지 않다""인터넷은행에서 고신용자 위주로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201781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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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느로 2017.08.18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 카카오뱅크의 무기(?)를 보고 시중은행도 움추리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다만,,,담보대출이 까다로와져 범위가 좁아진것이 조금 아쉽네요 ㅜㅜ

  2. 버블프라이스 2017.08.18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카오뱅크로 인해 정말 시중은행들의 신용대출금리가 많이 떨어졌네요.. 오늘도 부동산 관련 새로운 소식 잘보고 갑니다.

  3. 핑구야 날자 2017.08.18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은행이 더 생길 예정이라 금리는 더 떨어질 것 같아요

 

 

 


매매과열 불구 투기기준 미달된 송파구 포함될지 주목

"당분간 조정 불가피" 개포1단지 호가 1천만원 내리기도


정부가 1단계 처방으로 검토하고 있는 수요대책지역을 엄격하게 선정해 마치 외과수술을 하듯이 환부만 도려내겠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다양한 자료와 통계를 활용해 대상 지역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대상 지역 선정에 참고할 수 있는 기준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지정 요건이다. 현재 주택법령상 국토부 장관은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하게 높은 지역' '주택공급이 있었던 직전 2개월간 해당 지역 청약경쟁률이 51을 넘거나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의 청약률이 101을 넘는 곳'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 기재부 장관은 '직전월 주택매매가격상승률이 전국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30% 이상 높은 지역' '직전월부터 소급해 2개월간의 월평균 주택매매가격상승률이 전국주택매매가격상승률보다 30% 이상 높고, 직전월부터 소급해 1년간의 연평균 주택매매가격상승률이 직전월부터 소급해 3년간의 연평균 전국주택매매가격상승률보다 높은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게 가능하다.


  1단계 처방이 내려질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조건 외에도 17일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가 밝힌 실거래가 상승률, 실계약률 지표까지 고려해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선정된 지역은 2006년 노무현정부에서 지목했던 버블세븐(강남3·목동·분당·평촌·용인)의 최신 버전이 될 전망이다. 매일경제신문이 한국감정원 통계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일단 투기지역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서울에서는 강남·서초·강동구 등 17, 수도권에서는 광명·구리·남양주·의정부 등 4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양주는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꼽은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돼 검토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감정원이 산출한 지난 8월까지 실거래가 상승률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는 동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과 도심권(종로구·중구·용산구) 아파트값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오른 것으로 나온다.


  두 기준을 종합하면 일단 강남구와 서초구, 강동구는 대책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현재 투기지역 지정 요건은 충족하지 않지만 실거래가는 많이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이번 대책에 정부가 송파구를 포함시킬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가 수요 억제 대책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남 재건축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올해 들어 재건축 아파트값이 거침없이 오르면서 매도자 우위였던 시장이 하루아침에 매수자 우위로 급변했다. 실제로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42는 올해 초 8억원 안팎에서 최근 104000만원까지 쉼 없이 올랐지만 17500만원 내린 1035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같은 아파트 전용 50의 호가도 지난 주말까지 역대 최고가인 119000만원을 찍었다가 이날 1000만원 떨어졌다. 개포동 G공인 관계자는 "아파트값이 얼마나 떨어질지 예측이 어렵지만 당분간 조정이 불가피하다 보니 집주인들이 가격을 내린 물건들을 내놓기 시작했다""매도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에게는 지금 파는 것도 방법이라고 상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이 혼돈에 빠진 가장 큰 이유는 투기과열지구의 데자뷔(기시감)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는 2000년 초 도입됐다가 주택경기 침체가 심화된 2011년 말 강남3구를 끝으로 해제됐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분양권 전매와 청약1순위 자격 제한뿐 아니라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도 금지된다. 정부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일부 지역 집값이 잡히지 않고 오히려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 모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한 단지는 매매 거래 중단 사태를 불러와 시장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20161018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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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6.10.19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이 오래도록 간직 되었음 좋겠어요

  2. 하늘마법사 2016.10.19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기과열지구되면 어떻게 될지 봐야겠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3. 핑구야 날자 2016.10.20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관성 없는 정책이 문제인듯 해요

  4. 티나짱 2016.10.20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돠었든땅을가지고있으면언젠가는가격이오를듯..잘보고갑니다

  5. 솜다리™ 2016.10.20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인듯 하내요~

  6. 비키니짐(VKNY GYM) 2016.10.21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쪽으로 잘 풀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