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빌딩 쓸어담는 '큰손들' 11월 강남권거래 69건, 77%↑…주택규제 풍선효과로 돈 몰려 각종 부동산 규제에 아파트 거래는 '씨'가 말랐지만, 풍선효과로 꼬마빌딩 투자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11일 빌딩매매·자산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11월 빌딩 매매 거래량은 총 151건으로 그 전달인 10월에 비해 무려 89건이나 증가했다. 거래가 한 달 만에 70% 늘어난 것이다. 9월 120건이었던 빌딩 거래량은 10월 들어 31건이 줄어들어 89건까지 주저앉았지만 두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5월 199건으로 정점을 찍었던 빌딩 거래건수는 6·19 부동산대책 발표 후 119건까지 떨어졌다가 주택시장 규제를 골자로 한 8·2 대책이 발표된 당월엔 되레 168건까지 치솟았다 다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바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