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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해당되는 글 13

  1. 2016.06.30 Keep Wa l k i n g (14)
  2. 2015.02.23 '비밀의 정원' 순례를 마치고~~ (52)
  3. 2014.12.26 산타가 왔어요^^ (60)
  4. 2014.03.1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고... (64)
  5. 2014.03.11 <웃음>을 읽고... (60)
  6. 2014.01.22 22층에서 (70)
  7. 2014.01.21 자랑거리 (73)
  8. 2013.09.10 아낌없이 주는 나무 (39)
  9. 2013.02.22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 (70)
  10. 2012.12.18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40)
 

Keep Wa l k i n g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6.30 09: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Keep Wa l  k   i   n     g


한 번의 성공은 운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실력이다.


한 번의 관심은 호감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진실이다.


한 번의 도전은 치기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용기이다.


한 번의 발걸음은 지워질 발자국을 남기지만

계속되면 길이 되고,

 번의 비는 지나가는 소나기이지만

계속되면 계절이 된다.


한 번은 쉽고 계속은 어렵지만

삶을, 세상을 바꾸는 것은 계속되는 그 무엇-


그러니 멈추지 말고 나아가길-

가장 큰 힘은 계속되는 것 안에 있다.


몇개월 전에 동네 거리에 걸려있던 <서촌 책 읽기 캠페인>,

좋은 내용에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다.

색이 바랜것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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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순례를 마치고~~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02.23 10:0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설날 연휴가 끝났다.

조금 피곤 하기도 하지만

명절이란 큰 행사가 잘 지나갔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반가운 만남도 있었고,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었던 긴 연휴였다.

그리고 무사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있음에 감사한다.

 

1월 초 시작했던 '비밀의 정원'의 순례가

연휴 기간 동안 마무리가 되었다.

한달 보름의 시간 그리고 36색의 색연필과 함께 한

생각지도 않았던 즐거운 여행이었다.

때로는 마음에 흡족해서 기쁘고

때로는 아쉬움이 남는 정원이었다.

노란색과 연두색을 가장 많이 사용한

키가 나란했던 색연필은 나의 선택에 완연히 차이를 나타냈다.

습관처럼 매일 색을 입히는 작업에 종지부를 찍고

한권의 그림책을 완성한 소감은 뿌듯함과 기쁨이었다.

 

"엄마, 다른 책으로 한권 더 사드릴까요?"

딸아이가 환한 미소를 띄며 말했다.

"아니 아니~~"

손사래를 치는 내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 2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활기찬 시작과 마무리가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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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왔어요^^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12.26 09:4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나에게 싼타가 안 오시나?'

문득 그런 생각을 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살았던 산타.

아이들이 자라서 각자의 크리스마스로 바뻐지면서

케잌을 나눠 먹는 정도의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어제,

점심을 같이 먹기 위해서 딸과 사위가 집으로 왔다.

딸이 책 한권을 내밀었다.

"엄마와 어울리고 잘 하실것 같아 사 왔어요."

요즘 인기가 높다는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작은 감동의 물결이 출렁.

'아, 나에게도 산타가 왔구나!'

가끔 울 때도 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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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고...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3.17 08: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독일 알텐하인의 고등학교에서 성적도 우수하고 인물도 출중한 모범생이었던 토비아스.

그러나 여자친구 백설공주 스테파니와 전 여자친구 로라의 살인 혐의를 받게되고,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을 했다.

사랑하는 스테파니의 이별 통보에 술을 많이 마신 후의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했던 토비아스,

여러가지 증거품들이 토비아스 주변에서 발견되고 불리한 증언들 속에 시체는 찾지도 못했지만,

꼼짝없이 10년형을 살게 된 것이다.

10년만에 돌아온 집은  부모님의 이혼과 빚, 집 전체가 폐허로 변해 있었다.

동네에 새로 이사온 스테파니를 많이 닮은 아멜리라는 소녀는 토비아스를 좋아하게 되고,

10년전 살인 사건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때 죽은 로라의 시체가 발견 되면서 여형사 피아는 이미 종결된 살인 사건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중 인격의 권력자 테를린덴의 이해 관계에 얽혀서 하수인처럼 살아가는 동네 사람들은

토비아스를 살인자라고 멀리하며 동네에서 쫓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토비아스가 10년간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2008년 11월 6일 목요일부터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19일간,

알텐하인에 여러 사건들이 겹치면서 의문스러웠던 살인사건이 재조사 되는 우여곡절속에 토비아스는 무죄가 된다.

젊은 시절의 청춘과 아버지마져 모두 잃고서......

 

장편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스무 살 연상인 남편의 소시지 공장 일을 도우며

틈틈이 집필 활동을 하던 평범한 40대 주부 넬레 노이하우스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게 했다.

독일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미국 그리고 터키까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19일동안 날자별로 얽히고 설힌 사건의 매듭들을 긴박하게 풀어냈다.

때문에 책을 잡으면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타이트하게 읽게 되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스릴감과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전개는 궁금증을 일으켰고,

머리로 사건의 전말을 그려가며 빠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권선징악'은 세상의 진리임을 다시한번 말해 주고 있었다.

딸아이가 구입해서 먼저 읽었고,

내가 3월의 책으로 택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3월의 절반쯤을 남기고 읽기를 마쳤다.

 

이제 오래 묵어있던 겨울의 먼지를 털어내고,

예쁘고 따뜻하게 봄을 맞이해야 겠다.

오늘의 무사를 고개숙여 감사하며~~^^

 

* 미세먼지와 함께 시작하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월요일로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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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읽고...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3.11 08: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코미디언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뜻밖에 죽음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결론을 짓는다.

그러나  <르 게퇴르 모데른> 잡지사의 여기자 뤼크레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잡지사에 자신의 기자 생명을 담보로 하고 전 과학 담당 기자였던 이지도르와 함께

다리우스 유머의 배경과 유머 기사단등의 깊은 뿌리까지 파헤치게 된다.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숨겨져왔던 다리우스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되지만,

오랜시간 공들여 왔던 특종 기사는 잡지사와 사회적 정서  때문에 다리우스를 미화하는 것으로 끝을 맺게되는 이야기...

 

"우리는 온갖 종류의 유머를 생산했어요. 하지만 우리가 만든 유머들의 바탕에는 언제나 동일한 철학이 깔려 있었어요. 독재자와 현학자와 거드름쟁이를 고발할 것, 경건주의와 엄숙주의와 우울증과 미신과 갖가지 차별주의에 맞서 싸울것. 그게 우리의 철학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웃음의 소재로 삼았지만, 그 바탕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심이 있었어요. 우리가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은 인간의 품격을 떨어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였어요"

 

"바로 이것이었구나. 최고의 우스갯소리는 인간들에게 그들이 진정 누구인지를 일깨워 주는 거야. 인간은 결국 뼈에 살이 붙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거야."

 

"그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바로 이거야. 진실을 안다는것은 너무나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 그래서 사람들은 미치지않기 위해서 웃는 거야."

 

한달에 책을 한권씩 읽는 것은

2014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것 중의 하나였다.

다행히 1,2월에 걸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웃음> 2권 읽기를 마쳤다.

<피피용>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웃음>은 방대한 장편이어서 지루함도 없지 않았다.

그래도 가볍게 여겨왔던 유머의 뿌리와 철학, 그리고 생명력을 느끼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와 역사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걸쳐 제기되는 많은 문제점들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짧게 실려있던 유머들의 풍자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기회가 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화제작 <개미>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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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에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1.22 09:1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2층,

그 아래에선,

장난감 같은 자동차들이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서 자기선을 지키며 달리고 있었다.

 

밤새 내렸던 눈은

지붕위에 하얗게 쌓여 있었고,

다시 조금씩 천천히 흩날리기 시작했다.

 

기다리는 시간......

 

나는 지금 어디쯤에 서 있는걸까?

 

읽던 책을 준비해 왔음이 다행이었다.

그리고 따뜻한 한잔의 커피가

스카이라운지를 무색하게 할만한 분위기와 함께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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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1.21 09:2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하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섹스를 하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사랑할 땐 언제나 청춘> 중에서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중에 나온 내용...

 

인간의 외형은 세월따라 변해가겠지만,

데칼코마니 같은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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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9.10 09:2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책장 구석에 꽂혀있던 오래된 그림책,

옛날에 책과 싸인펜을 함께 선물받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색칠을 했던것 같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주고 

마지막 남은 나무 밑동마져도 그의 쉼터가 됨에 행복해 한다.

우리의 젊은 날은 그런 미덕들과 함께 했었던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 했었을까?

오랜만에 젖어드는 추억으로 기쁨에 겨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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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2.22 11:0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치매증이 되지 않는 사람 >

1) 책, 신문등으로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

2) 글쓰기, 사람과의 대화등을 즐기는 사람

3) 남의 일을 돌보아 주기를 즐겨하는 사람

4) 다정다감하여 잘 감동하는 사람

5) 언제나 보람과 호기심을 지니고 생활하는 사람

 

< 치매증이 되기 쉬운 사람 >

1) 남이 말하는 의견은 전혀 듣지않고 자기 중심으로 고집을 부리는 완고한 성격

2) 참을성이 적고 성미가 급한 사람

3) 하는일 외에는 아무런 즐거움이 없는 무취미한 사람

4) 딴 사람과 친하지 못하고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없는 사람

5) '사람'을 믿지 않고 '재물'만을 믿는 사람

6) 웃지 않는 성격의 사람

 

                 - 홍문화 박사님 책중에서 -

 

치매는 조금씩 자신의 주변을 잃어가다가,

마지막에는 자신마져 없어져 버리는 무서운 병인것 같다.

대부분 노인들에게 발병 하지만,

치매성 알츠하이머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을 한다고 한다.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 작은 습관 하나부터 잘 지켜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서라도 좋은 습관은 꼭 필요한것 같다.

그리고 혹시 치매증이 되기 쉬운쪽의 성격이 있다면,

한가지씩이라도 고쳐 보는게 좋지 않을까?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사고,

그 자체가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인것 같다.

 

* 아침에 또 하얀 세상이 펼쳐져 있네요.

눈이 많았던 겨울, 세상 모든일에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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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2.12.18 09:4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미국에서 손님이 왔다.

대학에 다니고 있는 조카가 한국을 다녀간지 7년만에 다시 온다고 했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마중을 가는 시간,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금년엔 여러가지로 분주했음을 핑계로 거의 책을 손에 잡지 못했음이

제일 큰 후회중에 하나였다.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위지안교수가 서른의 나이에 인생 절정기에 올랐고,

뒤어어 암선고를 받고 세상을 떠나기 전,

블로그등에 실었던 글들을 모아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전했다.

부지런히 앞만보고 달렸던 만큼 찾아온 시련의 깊이는 컸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가족들, 그리고 세상앞에서,

유쾌하게 마지막 그날까지 내 삶을 즐기자고 마음을 먹고 큰 고통속에서 자신의 글들을 전했다.

 

아직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글을 통해 건강하게 살고있는 나자신에 감사하며,

마지막 순간에 깨우치는 삶의 많은 이유와 방법들을 깊게 생각해 봤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아보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라는 것을."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정성이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매일 지속되는 사소함에 있다는 것을

그때까지 나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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