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아파트기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기 치솟은 59㎡ 아파트가 중형이라는데..... 중·소형 규모기준 정부·민간 서로 달라… 발코니 확장 여파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다운사이징' 영향으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59㎡ 인기가 치솟고 있다. 단지마다 59㎡는 전세든 매매든 물량 부족으로 가격도 강세다. 과거 전용 85㎡가 대세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59㎡가 아파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보는 59㎡ 아파트에 대한 인식은 크게 다른 상황이다.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 등 정부·공공기관과 KB국민은행 통계를 비교해본 결과 양측은 59㎡ 아파트에 대해 서로 다른 인식과 기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국토부와 감정원은 각종 정책과 가격·거래 통계에서 59㎡를 '소형아파트'로 분류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과거 주류를 이뤘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