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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물리학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7.03.10 10: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아이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아이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 사랑 이었다


드라마 '도깨비'를 뒤늦게 시청하였다.

끊임없이 이어져 가는 사랑의 힘이란......

주인공 도깨비처럼 마음에 팍 와 닿았던 시,

먼 첫사랑이 문득 그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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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기행 - 메타세쿼이아 길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4.06 11:0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메타세쿼이아 나무 이야기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지도자의 이름 '세쿼이아'에서 유래한다.

체로키 인디언 부족은 체로키 문자를 창시한 자신들의 지도자 '세쿼이아'를 영원히 기억하고 추앙하기 위해 자신들의 거주지 인근 태평양 연안에서 자생하는 수명 3천년 가량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에 '세쿼이아' 라는 이름을 명명했다.

이후 이 나무가 일년에 1m식 자란다고 하여 메타세쿼이아라 부른다.

또한 체로키 인디언 부족들은 이 세쿼이아 나무가 <잡귀를 없애 주고> <자신들을 보호> 해줄 뿐만 아니라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고 여겨 장신구로 만들어 몸에 소지하고 다니기도 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꼭 한번 걷고 싶은길...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숲 부문 대상 수상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 선정 -

 

화려한 수상 경력이 결코 무색하지 않을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었다.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

메타세쿼이아 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행복했다~~♡

 

* 행복한 4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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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경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3.21 08:5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거북이가 경주를 시작한다.

토끼는 보이지 않았지만,

오랜 동화속의 교훈을 잊지않은것 같다.

목표 지점까지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는 거북이.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무사히 도착 지점에 이르렀다.

등에 '운동중!'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문은,

이미 이 대형 마트에서의 거북이 인기가 느껴졌다.

 

지켜보는 이 없었던 옛날이나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응원을 받을 때나

자기 목표를 향해서 묵묵히 한걸음을 내딛는 거북이...

성실한 역사의 주인공이 된 거북이가

게으르고 쉽게 살아가고자 발버둥 치는 나를 되돌아 보게 했다~^^;

 

*오늘 금요일은 춘분이네요.

화사하게 펼쳐질 봄을 기다리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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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1.28 13:4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누군가는 말 한마디로  천냥의 빚을 갚고,

누군가는 사경을 헤매듯 늘 쫓긴다.

 

그 말 한마디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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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래요.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05.04 19: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아름다운 전원주택을 구경 하던중,

실외 조명을 밝히는 등의 중간쯤에 붙어있는 안경집 발견~?

 

집주인이 발품을 팔아서 구입했다는

오래된 스위치를 보호하기 위한 아이디어라고.

한마디로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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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 또한 좋은 일입니다.

사랑 역시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우리들에게 부과된 가장 어려운 일일지 모릅니다.

그것은 궁극적인 마지막 시련이고

시험이며 과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젊은 사람들은

아직 사랑할 능력이 없습니다.

사랑도 배워야 하니까요.

모든 노력을 기울여 고독하고 긴장하며

하늘을 향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승화되고 심화된 홀로됨입니다.

사랑이란 무턱대고 덤벼들어 헌신하여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과 미완성인 사람

그리고 무원칙한 사람과의 만남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랑이란 자기 내부의 그 어떤 세계를

다른 사람을 위해 만들어 가는 숭고한 계기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보다 넓은 세계로 이끄는 용기입니다.

 

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중에서...

 

대지가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겨울의 추위가 강 했던 만큼,

봄은 우리에게 더욱 커다란 따사로움으로 다가오리라는 기대가 있다.

 

밝고 깨끗한 연두빛 세상,

노랗고, 분홍빛으로 수놓을 자연의 공간속에서

봄바람을 타고 사랑도 세상에 아름답게 피어날 때가 되었다.

 

몇년전 읽었던 공지영 책의 한 부분을 펼쳐 보았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이

새롭게 살아가는 세상위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동반하겠지만,

세상은 내가 꼭 했는 만큼 나에게로 되돌아 온다는 순수한 진리를 가슴에 새기기를...

설혹 아픔이 동반된다고 하더라도,

그 깊이만큼 마음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펼쳐지는 봄기운속에 행복한 주인공이 되어

지금이란 유일한 시간속

아름답게 사랑하기를 부탁한다~♡


 

김홍신의 <인생사용설명서> 1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1.02.14 16:1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왜 사십니까?

불행하기 위해, 슬퍼하기 위해, 아프기 위해, 고통스럽기 위해,

짜증내기 위해 살아서는 당연히 안 됩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웃고 즐기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행복은 정말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은 내 가슴에, 내 영혼에, 오늘에, 지금 바로 내 옆에 가까이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거나 황홀하거나 아름답거나 짜릿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행복은 지금 내 마음에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숨을 쉬면서 그것을 행복이라고 생각 했습니까?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숨 쉬며 살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지금 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천국으로 가면서 당신은 무엇을 가져갈까요? 

따라와줄 사람이 있을까요?

과연 가져갈 수 있는 게 있을까요?

가져갈 수 없는 건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만 사용하고 돌려줘야 할 것들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에 행복해야 합니다.

 

영혼과 육신의 두 바퀴를 굴리며 저 너른 세상을 달려가려면

자기 인생은 자신이 조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홍신의 <인생사용설명서>중에서...

 

세상을 살아 가면서 많은 일들을 만나고

이성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괴로워 하며

작아지는 나를 만지고 있었을 때,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었던 책...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느껴야 한다는것

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지나쳐 버린다.

 

유한한 삶에

내 가까이에 줄지어 서있는 행복부터 챙겨 들자고,

살아 있는 동안에 진정 행복 하자고...

오늘 하루를 잘 살아 간다면

지나간 어제도, 다가올 미래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기억 될거야.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살아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