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제례의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사직단에서 「2011 사직대제」봉행 - ‘사직대제’는 국태민안과 풍요를 기원하던 전통 제례의식이다. 조선시대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지내는 국가 전통 제례(祭禮)인 사직대제(社稷大祭)가 9월 18일(일) 낮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 사직단에서 봉행되었다. 1. 사직대제(社稷大祭)의 의미와 변천 과정 사직대제(社稷大祭)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모두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직접 제향을 올리며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 제례의식으로 2000년 10월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오랫동안 농업을 생활 기반으로 삼았던 우리 민족에게 땅과 곡식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이었다. 나라는 농업을 생활기반으로 삼았던 백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