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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8.29 앞치마 (38)
 

오버로크 미싱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1.22 09:0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우리집에 새 기계가 늘었다.

딸아이는 시간을 쪼개서 배우는 미싱이 정말 재미가 있다며,

작은 시간의 여유만 생기면 그리고 자르고 박기에 열중하더니,

오버로크용 미싱까지 질러 버렸다.

바쁘기도 하지만 얼마나 사용 하겠다고 전문성이 있는 기계까지 사느냐는 만류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책상에는 두대의 미싱이 나란히 자리를 잡고 말았다~ㅎㅎ

 

첫번째 작품으로

오빠의 취미생활인, 야구복 바지 밑단을 줄였다.

바지 밑단을 자르고 오버로크로 박았는데, 제법 그럴듯하게 완성 되었다.

그리고 다시 접어서 밑단을 박았는데,

삐뚤 거리는 재봉선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직은 초보티를 벗어나지 못함이었다.

바느질에 소질이 없는 나는 조금 신기하게 느껴지기는 했다.

집에 필요한 소품들과 간단한 홈웨어를 조금 더 배워서 자신이 책임 지겠다고 큰소리를 치는 딸아이...

저렇게도 좋을까?

아직까지 걱정이 반인 나는 그저 웃으면서 지켜보는 수 밖에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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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르페디엠^^* 2013.11.22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더 오바로크 정말 유명한 것 같아요.

  3. Hansik's Drink 2013.11.2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간답니다 ^^
    참 오랫만에 보는듯 하네요 ㅎㅎ

  4. 톡톡 정보 2013.11.22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버로크 미싱이 있으니 밑단도 줄일 수 있고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by아자 2013.11.22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싱 되게 좋아보이네요 ㅎㅎ

  6. 건강정보 2013.11.22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간단하게 고칠 수 있는것은 고치면 아주 좋겠는데요 ㅎㅎㅎ

  7. Zoom-in 2013.11.22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조만간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가 탄생하겠죠.

  8. 포장지기 2013.11.23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싱기 오랜만에 보네요^^
    좋은 밤 되세요^^

  9. 리치R 2013.11.23 0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여성분들이 꼭 갖고 싶다는 브라더 미싱이네요

    ㅋㅋ 사실 울 와이프도 갖고 있어요

  10. 청결원 2013.11.23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있음 유용하겠네요

  11. 진율 2013.11.23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작품으로는 훌륭한데요~!
    저도 하나 가지고 싶네요~!

  12. 쭈니러스 2013.11.23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항상 바지를 사면 기장을 줄여야 하는데..... 오빠 분 좋으시겠네요ㅎㅎㅎ
    미싱이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라 놀랐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3. 마니팜 2013.11.24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는 집에서 미싱쓰는 사람들 거의 없는 것 같던데
    대단하시네요 전문가용 오버로쿠미싱까지 사용하신다니...

  14. 가나다라마ma 2013.11.24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완전 전문적인데요. 오바로크라는 말을 오랜만에 듣네요. ㅎ

  15. 참서툰남자 2013.11.24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싱하면 옛것이 생각나구요,
    기계는 현대적인 디자인이네요..
    묘한 조화인데요 ^^

  16. 2013.11.2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착한연애 2013.11.25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배워두면 참 좋은데 말이죠

  18. Healing_life 2013.11.25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씩 새로운것을 배워나가고 커가는 아이를 보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
    사랑 넘치는 따님분의 작품 잘 보고 갑니다.

  19. 2013.11.25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티통 2013.11.25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한주시작하세요~~ ^^*

  21. 죽풍 2013.11.25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이 대단하군요.
    깔끔하게 마무리하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앞치마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8.29 09:2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엄마, 선물이예요."

얼굴에 미소를 가득담고 딸아이가 작은 봉투를 내밀었다.

여름방학 동안 미싱 초급반을 등록해서 다녔었는데,

앞치마를 만들었던가 보다.

여름철이라 더워서 에이프런을 입지않고 있었는데, 녀석이 내민 선물이 반가웠다.

아직은 재봉선이 곱지 못했지만 제법 형태를 잘 갖추고 있었다~ㅎ

쿠션도 만들고, 티슈커버, 발판등을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 같더니만 점점 난위도가 높아지고 있는것 같다.

 

선물은 어떤것이라도 좋은가 보다.

오랜만에 받아본 앞치마 선물에 잠시 들뜬 내모습...

난 꿰매는등 바느질에 별 소질이 없는데,

딸아이는 테디베어 만들기가 취미이고 미싱도 좋아하는걸 보면,

아마도 시어머니 손길을 닮은것 같다.

녀석의 정성이 가득 들어있는 앞치마를 두르니,

괜스레 맛있는 요리를 해서 가족들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긴다~~^^;

 

*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시원함이 느껴져서 좋은것 같네요.

무더위의 기세가 드디어 꺾이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회색 기운을 걷어낼 수 있는 즐거움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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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3.08.29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색감이 시원한게 너무 보기 좋네요..
    부러워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요롱이+ 2013.08.29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감이 참 예뻐요^^
    잘 보고 갑니다!

  3. *저녁노을* 2013.08.29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에공...감동이었겠어요

  4. 멜옹이 2013.08.29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네요 따님이 손재주가 좋네요 ㅎㅎㅎ

  5. 치퍼스 2013.08.29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봤어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시원하고 좋네요 ㅎㅎ

  6. 진율 2013.08.2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귀여운 앞치마네요~!
    솜씨가 좋은데요~!

  7. 핑구야 날자 2013.08.29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서로 챙겨주는게 참 좋더라구요. 자신만 생각해달라고 하는 것보다는...

  8. S매니저 2013.08.29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이쁜 딸이군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9. 마니팜 2013.08.29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이 솜씨가 좋군요
    행복하고 대견스러우시겠어요 따님한테 앞치마 선물받아서..

  10. 톡톡 정보 2013.08.29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담긴 도트무늬 앞치마 정말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11. 당신은최고 2013.08.29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가득한앞치마네요..저도미싱좀할줄알지만 솜씨가좋군요..

  12. 반이. 2013.08.29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상당히 예쁘네요 +_+

  13. 린넷 2013.08.29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제가 사는 곳에는 드디어 비가 오려는 모양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 조심 하시고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14. 헬로끙이 2013.08.29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치마 너무 이쁘게 만들었는데요? 큐트하기도 하고 ^^ 솜씨가 좋은걸요?

  15. 꿈다람쥐 2013.08.29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치마 정말로 예술적이네요.ㅎㅎ 비도 오는데 이제 가을이 오려나봐요.

  16. Zoom-in 2013.08.29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솜씨가 좋네요.
    앞으로 점점 난이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겠군요.

  17. 워크뷰 2013.08.30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선물 받으면 정말 기분이 하늘을 나르는것 같죠
    축하드립니다^^

  18. 도느로 2013.08.30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때 자식키우는 보람과 기쁨을 느끼죠?
    좋은 선물 고이고이 잘 간직하세요 ^^

  19. 영도나그네 2013.08.30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의 정성이 가득한 정성스런 앞치마 선물이군요....
    정말 생활에 이용할수 있는 이런것이 진정한 선물인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