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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아파트 가장 비싼 동네 서울 `압구정`…지방은 어디? 지방선 대구 수성 11억원 전국에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정보 업체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0만5183건의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전국 3536개 읍·면·동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평균 거래가격이 29억9259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 면적과 상관없이 거래된 모든 주택가격의 평균을 산출한 결과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초과하는 지역은 압구정동 외에 반포동(26억2670만원), 용산동5가(22억3982만원), 대치동(22억632만원), 서빙고동(21억8761만원), 도곡동(21억1059만원), 잠원동(20억2613만원) 등 7곳으로 집계됐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넘는 지역은 .. 더보기
서울 부촌 한강변 시대 / 최근 10년 서울 아파트값 변동 분석해보니 `한강 프리미엄` 압구정 15% 오를때 도곡동 10% 떨어져 아파트 평균 매매가, 한강 가까울수록 높고 멀어질수록 낮아져 교통·조망 최상인데 층수제한으로 공급 한정…희소가치 높아 강세 1970~1980년대 '개도 포기한 동네'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강남구 개포동은 2000년대 들어 학군 프리미엄과 양재천, 대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최고의 부촌으로 떠올랐다. 10년 전인 2007년 강남구 개포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무려 4383만원이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부촌 압구정동조차 개포동 아성에 밀려 주춤할 정도였다. 뒤이어 개포동과 인접한 '학원1번지' 대치동과 타워팰리스로 상징되던 주상복합의 신화, 도곡동은 누구나 인정하는 당시 최고 부자 동네였다. 개포동~대치동~도곡동 벨트는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