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가27%올랐다” 연휴 이후 기대되는 종목은...... 여행주, 설 명절 이후 비상할까…"주가 회복 기대" 지난해 부진했던 여행주들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연이은 천재지변 발생으로 여행 수요가 둔화됐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최저점을 찍은 후 소폭 반등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1일 종가(7만1100원) 기준 지난해 10월 최저가(5만5900원) 대비 27% 상승했다. 모두투어도 같은 기간 최저가 1만9800원에서 2만5200원까지 20%대 올랐다. 지난해 여행업종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던 일본행 수요가 지난해 여름 오사카 지진 여파로 역성장으로 전환하며 성장률이 둔화됐다. 유럽지역을 제외하고 미주·남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