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소득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빚 내서 집 3채 이상 산 31만 명, 평균소득은 4527만원 갭투자자·임대소득자가 대부분 11채 이상 보유 다주택자는 1305명 제2금융권 이용자 많아 연체 우려 가계부채 대책으로 돈 줄 더 죌듯 연 소득은 5000만원 남짓인데 소유한 주택 수가 11채가 넘는다. 주택담보대출을 10억원 넘게 받아 투자한 결과다. 만약 모든 대출의 원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는다고 가정한다면 연간 원리금 상환금액이 1억5000만원이나 된다. 물론 신고하지 않은 임대소득이 있거나, 거치식으로 이자만 갚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버틸 수 있지만 불안하다. 과연 이렇게까지 빚을 내서 주택을 11채 넘게 보유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싶다. 그런데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11건 넘게 보유한 사람이 1305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0억7911만원, 평균 연소득은 5011만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