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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회귀 기대감 높아져 핵심상권 임대료 오름세
지가 상승에 수요도 몰려 건물주 100만원 이상 요구
입주 노리던 업체 포기도 이면도로엔 공실 많아 양극화

 

 

  명동 메인도로에 위치한 상가 임대료가 당 월 100만원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사드 갈등`으로 끊겼던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다시 명동을 찾기 시작하면서 명동 내 핵심상권의 임대료가 뛰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3분기 리테일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통해 명동 중심의 대로변 상가 요구임대료(호가)1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쿠시먼에 따르면 명동 상권 내 메인도로인 중앙길(명동8), 유네스코길(명동길), 충무길(명동8·8나길)의 상가 평균 임대료가 실거래가 기준 올해 3분기 955874을 기록했다. 명동 메인상권 임대료는 201163만원 수준에서 201270만원대를 넘어섰고, 2014년에는 유커가 몰려들면서 88만원대까지 치솟았다. 2016929200원 수준이던 이 지역 상가 임대료는 지난해 사드 여파로 937700원까지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명동 핵심상권의 임대료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명동 중앙길에서 땅값이 3.310억원 넘는 꼬마빌딩이 거래되는 등 지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말 중구 명동252-12에 위치한 수녀회 소유의 대지면적 63.1(19) 규모 꼬마빌딩이 200억원에 거래됐다. 이 빌딩의 새 주인은 향후 입주할 임차인을 구하면서 보증금 15억원에 임대료 연 1억원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연면적으로 따지면 1층 매장의 임대료가 100만원을 상회하는 셈이다. 최근 메인상권의 임대수익률을 3.5% 수준으로 보는데, 대지면적 66(20) 빌딩이 200억원에 팔리는 상황에서 연간 임대료를 7억원 정도 받으려면 1층에서는 3.3당 최소 300만원 넘는 임대료가 나와야 한다는 얘기다. 쿠시먼 리서치팀 담당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이나 아디다스 같은 명동 중앙길의 대표 매장들은 이미 100만원 넘는 임차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최근 소형 꼬마빌딩 임대료 호가도 100만원을 넘어섰고 임차인 수요도 넘쳐나고 있어 이제 명동 메인상권은 `당 임대료 100만원 시대`에 본격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진석 리얼티코리아 부사장은 "이면도로가 아닌 명동 핵심상권은 임차인이 새롭게 들어가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100만원 넘게 줘야 하는 분위기"라며 "명동은 5년 이상 장기임대가 많아 임대료 상승폭이 계단식으로 뛰지 않지만, 최근 명동 중앙로 상가가 핵심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많고 유커까지 복귀하면서 몸값이 더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딩중개전문업체 빌사남에 따르면, 올해 들어 명동 중앙길에 입점하려다가 자리가 나지 않아 포기한 사례가 여러 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7년 말 중국 정부가 단체관광 금지령을 해제하면서 명동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 수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도 상반기에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김성순 쿠시먼 리테일본부장은 "이커머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과거 주류를 이루던 패션 브랜드들이 매장을 철수하거나 축소하는 반면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스포츠 브랜드들은 온라인과 상생하거나 온라인과 다른 방식의 체험형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명동 내부에서도 메인도로 바로 옆을 제외하고 이면도로로 들어가면 공실이 상당히 쌓여 있어 양극화가 여전하다. 명동 내부에서도 식당은 3.310~20만원, 액세서리 등 뷰티업종은 30~40만원 정도의 임대료도 수두룩한 상태.(201810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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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저는 3년 동안 커피숍을 운영했습니다. 59(18) 규모 매장에 권리금 6000만원이 들어갔고, 보증금 500만원에 매월 50만원을 상가주인에게 임대료로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정이 있어 얼마 전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점포주인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임차인이 나타났고 인테리어와 각종 커피기계 등 시설 투자비 정도인 5000만원만 달라고 했어요. 1000만원가량 손해를 감수해야 하지만 워낙 경기침체가 심한 상황이라 더 달라고 말할 수 없었어요. 새 임차인도 만족스러워 하길래 그대로 계약을 진행키로 하고 점포주인에게 얘기하니 무슨 이유 때문인지 권리금(시설비) 회수를 반대하더군요. 저는 투지한 권리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권리금은 형태가 없는 무형의 재산으로 법의 보호를 보호 받지 못했습니다. 기존 임차인과 새임차인 간에 합의만으로 인해 권리금이 발생했으며 법의 테두리 밖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3년과 2015년 각각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보증금은 물론 권리금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권리금의 상세내용과 형성과정, 효력 등 내용이 대부분 빠져있고 단순히 권리금을 보호한다는 취지의 법조항만이 삽입된 상황이라 분쟁은 여전합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 제104 1항에는 `임대인은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3개월 전부터 임대차 종료 시까지 권리금 계약에 따라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임차인이 되려는 자로부터 권리금을 지급받는 것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임대인이 권리금 회수 금지 행위를 위반해 임차인에게 손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그 손해를 기존 임차인에게 배상해야 합니다. 이 경우 그 손해배상액은 신규임차인이 임차인에게 지급하기로 한 권리금과 임대차 종료 당시의 권리금 중 낮은 금액을 넘지 못합니다. 따라서 위 질문자는 본인이 원하는 권리금 전액은 아니어도 임대인이게 일부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저는 2013111일부터 20151031일까지 계약을 하고 현재 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점포 입주 당시 기존 임차인에게 권리금으로 400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점포인에게는 보증금 6000만원에 매달 300만원의 임대료를 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점포주인이 계약기간 만료일까지만 영업하고 점포를 비워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 가게의 경우 환산보증금이 초과하기 때문에 상가 임대차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5년간 임대차기간(계약갱신청구권)을 주장할 수 있는 상황인데 권리금까지 못 받게 되는 건가요?

 

 

  A. 상가임대차보호법 제2조 제3항에 따르면 일정한 보증금액을 초과하는 임대차에 대해서도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독적으로 임대인에게 계약생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이후에는 보증금을 초과하는 임차인에게 대항력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2015513, 동법 제2조제3항의 개정으로 일정한 보증금액을 초과하는 임대차에 대해서도 대항력 등에 대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2015513일 이후 최초로 계약이 체결되거나 갱신되는 임대차부터 적용됩니다. 대상 건의 계약시기(201311)를 봐서는 계약갱신청구권은 인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대항력은 주장할 수 없습니다. 2015513일 이후 최초로 계약하거나 갱신된 임차권만 보증금이 초과되더라도 대항력은 물론 계약갱신청구권 모두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임차인은 20143월 임대인과 상가건물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8월 상가 건물이 매매돼 임대인이 변경됐습니다. 계약만료 시기인 20173월이 지난 후 임대인은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며 점포를 비워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계약만료 전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청하지 않아 계약이 갱신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임차인들은 임대인이 계약갱신을 거절한다는 의사표시가 없으므로 계약은 묵시적 갱신됐다고 주장하며 나가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임대인은 `계약기간 만료 통보가 없는 한 계약기간은 3개월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는 적은 임대차계약서 특약사항을 근거로 임차인의 주장이 맞다 하더라도 계약만료 전 통보를 했으니 점포를 비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법원은 임차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임대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임차인 승소 이유로 법원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5조는 `이 법의 규정에 위반된 약정으로서 임차인에게 불리한 것은 효력이 없다`는 규정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사인간의 계약에서 `계약자유의 원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계약 당사자간 특약은 계약서상 일반적인 내용보다 우선시 됩니다. 그럼에도 위 판례는 특약(계약)보다 법률을 우선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제정 목적이 상가임차인의 보호이기 때문입니다. 임대인들의 불합리한 요구를 계약서에 명시하고 그 내용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면 이 법은 유명무실해지고 맙니다. 따라서 이 법은 강행규정으로 정해 법률이 우선시 하도록 한 것입니다. 즉 동법 제15조에 위반된 약정으로서 임차인에게 불리하면 효력이 없지만 반대로 유리한 경우에는 효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임대인에게 불리한 약정이라도 효력 발생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이 법에서 임대인은 약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2018519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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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 범계로데오상권 건물주들은 서울 강남역 주변 건물주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강남역 못지 않은 임대료를 받고 있어서다. 이곳에서 상가 분양을 준비 중인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임대료를 조사해보다가 서울 강남권 못지 않아 깜짝 놀랐다“20년 이상 분양사업을 했지만 서울 근처에 이 같은 알짜 상권이 있는 줄 까맣게 몰랐다말했다.

 

 

2000억원 뭉칫돈 몰려

  범계로데오거리는 범계역 앞 롯데백화점부터 평촌대로까지 400m가량 쭉 뻗은 상가를 말한다. 규모는 10로 인근 중앙공원(11)보다 작은 편이지만 수도권에서 가장 비싼 상권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범계역 일대 집합상가 3.3당 월 임대료는 238920으로 나타났다. 인근 안양(13680)이나 야탑(118800), 분당(159720)보다 높은 편이다. 서울 대표 상권인 종로(16710)건대입구(208890), 압구정(218130)보다 비싸다. 신촌(241560), 강남대로(265320) 일대 상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역과 가까울수록 임대료가 비싼 편이다.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범계역 2번출구에서 이어진 1층 상가의 경우 전용 30임대료가 월 70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 중앙 분수광장 인근 전용 36의 월 임대료는 300만원 수준이다. H공인 관계자는 폐업하는 점포가 나오면 금세 다른 점포가 들어설 정도로 회전이 빨라 공실은 거의 없는 편이라며 주변 다른 곳에 가게를 낼 만한 상가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매매가격과 분양가격이 치솟고 있다. 호계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앞 옛 NC백화점 자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1층 상가 예상 분양가는 3.32억원 수준이다. 3월 분양될 이 상가 전용면적 33(10)를 분양받기 위해선 20억원의 현금이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2층 상가의 예상 분양가도 높은 편이다. 3.38000~1억원 선이다. 이 상가의 분양관계자는 가격과 관계없이 꼭 분양받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내는 투자자들이 많다면서 임대료 수준이 서울 강남 못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임대료가 서울 강남역 상권으로 높다는 점을 잘 아는 인근 건물주들이 주요 대기 매수자들이라고 전했다. 분양대행사에 따르면 상가 분양가를 3.32억원 수준에 책정했는데도 사겠다는 사람이 줄을 서 있어서다. 정식 분양에 앞서 2억원 이상의 잔고증명을 제출하며 사전 예약한 투자자만 1000명을 넘는다. 상가 한 동에 2000억원가량의 현금이 몰린 셈이다.

 

 

배후인구 10만명 독점상권

  평촌신도시 조성과 함께 만들어진 범계로데오거리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이다. 38600여 가구의 배후 주거단지가 동서남북을 둘러싸고 있다. 로데오거리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아파트가 나올 정도로 가깝다. 사실상 일대 독점상권인 데다 더 이상 규모가 커지기도 어려워 소비인구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은 범계역 주변으로 발달했다. 관공서와 병원 등 시설까지 밀집해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20만명 안팎이다. 상권 자체의 집객 요인도 많다. 단순한 먹자골목형 상가가 아니라 판매와 서비스 등까지 업종이 다양하다. 시간대별, 요일별 유동인구에 큰 차이가 없는 이유다. 가장 붐비는 금요일(15.3%)과 토요일(15.1%)의 비중이 주중(13.7~14.9%)과 비슷한 편이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마친 이들의 동선과 이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대칭 구조인 평촌역로데오거리와 비교하면 차이가 극명하다. 평촌역로데오거리는 술집과 유흥업소 위주로 상권이 발달한 탓에 낮 시간 동안은 한산한 편이다. 가족단위 또는 청소년들이 친구끼리 상권을 이용하기엔 다소 거리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범계역로데오거리는 최근 코인노래방과 스크린야구장 등 연령대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시설까지 늘어나는 추세. 일대 성업 중인 카페들은 낮 시간에도 2층까지 만석일 때가 많다. 인근 P공인 관계자는 몇 년 전 스타벅스가 문을 연 이후 로데오거리 끝쪽 상권도 활기를 보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업종이 집약된 데다 직장과 거주인구 등 배후수요가 고정돼 상권의 경쟁력이 높다“‘빨대효과를 일으킬 큰 상권이 주변에 전무하다 보니 앞으로도 수요가 이탈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2018228일 한국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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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째 전세대란이라는데 과연 전세금은 얼마나 오른 걸까. 부동산 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강남 외에 또 어느 곳의 전세금이 오른 것일까. 어느 연령층이 부동산 거래에 가장 적극적일까. 새로 생긴 회사들은 주로 어디에 둥지를 트는 것일까. 가장 기본적인 국민 경제활동에 대한 이런 궁금증은 등기를 봐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법원이 등기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단순한 행정민원 업무가 아니라 이해당사자 간의 법률 관계가 얽힌 준사법적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2014년 7월부터 국민의 관심이 높은 등기 통계 항목을 선정해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 공개하고 있다. 법조법률 전문섹션 레이더L은 23회째를 맞아 분기마다 집계되는 대법원의 부동산·법인등기 통계 분석을 통해 국내 경제의 단면을 들여다봤다.



  올해 1분기 전세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강남구(3억427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전국적으로 평균 6%(611만6617원)가 올라 전세대란을 실감케 했다. 연령대별로 30대 결혼 적령층(12만4629건)보다 60대 이상 실버세대(13만1935건)의 부동산 구매가 더 많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새로 생긴 상법법인(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병회사, 합자회사, 유한책임회사)은 모두 2만4096개로 지난 2년간 가장 많았다. 전체 법인 10곳 중 6곳(1만4480개)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몰렸으나 전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서울은 비싼 임대료 등을 이유로 본점을 철수하는 법인(632개)이 더 많았고, 경기도는 반대로 이전해오는 법인(444개)이 더 많았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2316만원), 세종(-695만원), 충북(-329만원)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전세금이 떨어졌다. 이에 제주(1억4977만원)가 인천(1억1672만원)을 제치고 서울(1억9371만원)에 이어 평균 전세금 2위를 차지했다. 1억원 이상인 지역은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1곳으로 늘어 절반을 넘겼다. 시·군·구 기준 전세금 상위 10개 지역 중 대구 수성구(4위·2억4185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5위·2억3868만원)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서울 지역이 차지했다. 강남에 이어 서울 성동구(2억8691만원), 중구(2억8464만원) 순으로 가장 비쌌다. 경기도 의왕시(15위·1억6321만원), 부산 남구(17위·1억5721만원), 전북 순창군(19위·1억5000만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20위·1억4804만원)는 2014년 2분기부터 부동산 등기 통계가 공개된 뒤 처음으로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전세금이 평균 1억원을 넘지 않은 시·도 지역은 충남·충북·전남·경북·강원뿐이었다. 지난 2년간 전세금이 가장 많이 오르내린 곳은 인천이었다. 한때 최저가격보다 6438만원이나 올랐다. 이는 인천 평균 전세금의 61.9% 수준이다. 이어 제주(5843만원·47.9%), 세종(3411만원·37.1%)의 평균 대비 증감폭이 컸다. 


  올해 1~3월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한 개인은 내국인이 65만6340건, 외국인 3281건, 재외국민 600건이었다. 내국인 중 남성은 54%(35만4407건), 여성은 46%(30만1933건)였다. 여성의 부동산 소유권 취득비율은 꾸준히 늘어 2007년 40%였던 것이 지난해는 47%로 7년 동안 7%포인트 높아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여성의 부동산 소유권 취득 비율이 2007년 40%에서 점차 확대됐다"며 "여성의 사회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8만6636건(2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8만5554건(28.3%), 30대 12만4629건(19%) 순이었다. 18세 이하 미성년자도 2269건(0.3%)이나 됐다. 은퇴한 60대 이상(13만1935건)이 결혼 적령기인 30대(12만4629건)보다 부동산을 더 많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부양 정책 효과와 저금리 기조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등기 신청도 15% 증가했다. 그러나 초혼 연령인 30대의 부동산 소유 비율은 전체의 19%로 3년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1분기 부동산 소유권이 바뀐 이유는 매매가 60.7%로 가장 많았고 협의 분할에 의한 상속(8.2%), 증여(7.3%), 신탁(5.0%), 공공용지의 협의 취득(5.0%) 이 뒤를 이었다.

  1분기 17개 시·도 중 법인 본점이 순감한 지역은 서울(-632개), 광주(-82개), 대구(-46개), 세종(-34개), 부산(-17개), 대전(-12개) 등 6곳이었다. 서울에서도 사무실 등이 밀접한 강남(-317개), 구로(-65개), 서초(-59개)에서 감소세가 뚜렷했다. 반면 경기(444개), 충남(91개), 전남(75개)은 떠난 법인보다 새로 진입한 법인이 더 많았다. 경기도 내 화성(97개), 김포(90개), 파주(66개)가 1~3위를 기록했다. 충청도에선 천안(32개)으로의 본점 이전이 활발했다. 이는 기업들이 경영난에 비싼 임대료 부담을 피해 지방행을 택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인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용 부담이 작고 접근성이 유리한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로 이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시는 법인 본점이 33개 늘어나는 데 그쳐 인기가 주춤했다. 지난 분기 전국 3위였던 전입 순위가 7위로 내려앉았다. 세종시는 법인 본점이 34개 감소해 전출이 가속화됐다. 

  올해 새로 생긴 상법법인은 모두 2만4096개로 2014년 2분기부터 분기별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이 중 32%(7711개)가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 5736개(23.8%), 부산 1264개(5.25%), 인천 1033개(4.29%) 순이었다. 전체 법인 10곳 중 6곳(1만4480개)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몰렸으나 이는 전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서울에서는 강남(1828개), 영등포(817개), 서초(772개), 마포(483개) 순으로 새로 시작하는 기업들에 인기가 높았다. 신설 주식회사 2만2229개를 분석한 결과 자본금 10억원 이하의 영세한 규모는 전체의 99.5%에 달했다. 자본금 1000만원 이하인 회사가 8726개(39.3%)로 가장 많았다.(2016년 4월 27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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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04.27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에 대한 의미있는 비교분석 표군요..
    생활에 큰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귀한자료 잘보고 갑니다..

  2. 도느로 2016.04.27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분들도 부동산 소유비율이 높군요. ^^
    몰랐던 정보 잘 배워갑니다. ㅎㅎ

  3. 행복생활 2016.04.27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갈게요~
    좋은 하루가 되셔요~

  4. 스마트걸 2016.04.27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5. Ustyle9 2016.04.28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에 대한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6. 핑구야 날자 2016.04.28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도로 본점이 이동을 많이 한다는 것은 역시 경기가 안좋다는 말이겠죠

  7. kakawood 2016.04.28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소유비율이 여성분들도 높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8. 에스델 ♥ 2016.04.28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법인 등기통계 분석이 흥미롭습니다.
    예전에 제가 살았던 부산 남구가 17위네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9. 워크뷰 2016.04.28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10. 멜로요우 2016.04.28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ㅋ 부산도 순위 안에있네요!!.

  11. 다딤이 2016.04.28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에 관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2. 비키니짐(VKNY GYM) 2016.04.28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13.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04.28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은 정말 비싸네요 ㅎㅎ

  14. *저녁노을* 2016.04.28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간 되세요^^

  15. 봉리브르 2016.04.29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관련 정보 잘 읽고 갑니다.
    기분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16. 금정산 2016.04.29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런정보도 있군요
    ㅎㅎ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17. 레드불로거 2016.04.29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어려워요ㅎㅎ
    부동산에 대해 배우고 가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어느 어르신 이야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9.14 09: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6.25 전에 평안북도에서 월남하셨다는 고령의 어르신,

언제나 건강미와 활력이 넘친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때에 절대로 음식을 남기는 법이 없다.

음식이 남게되면 일행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면서 깨끗하게 모두 먹을것을 권한다.

그렇게 근검 절약하는 그분은 한달 임대료 수익이 수천을 넘는 부자이다.

평생을 근면 성실하게 노력해서 살아왔고,

노후엔 봉사와 베품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 스럽다.

 

어르신과의 대화중에 들었던 일상에서 철저히 지킨다는 다섯가지를 적어본다.

 

: 아침에 꼭 한번 배변으로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한다.

: 하루에 열번은 크게 웃는다.

: 하루에 100자를 쓴다.(작문)

: 하루에 글씨 1,000자를 읽는다.(독서등)

: 하루에 만보를 걷는다.

 

결코 쉽지않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게으름으로 똘똘 뭉친듯한 내가 비교되어 부끄러웠다.

나는 나자신과 어떤 약속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가족들 건강하고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정도...

결국 나자신을 위한 디테일한 실천은 없는것 같다.

 

지금이라도 앞으로 남은 나의 삶에서,

나를 제대로 살기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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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레이트 한 2012.09.14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부끄럽네요^^;;
    왠지 모르게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일십백천만 규칙을 저도 실천해야 겠습니다.^----^

  2. Hansik's Drink 2012.09.14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어보고 간답니다~ ㅎ
    반성이 절로 되는군요 ^^

  3. 솜다리™ 2012.09.14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십백천만... 깊이 세겨 행동으로 옮겨야지 싶으내요^^

  4. 작가 남시언 2012.09.14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일십백천만. 이렇게 할 수 있군요.
    저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한번 시도??ㅋㅋㅋ

  5. 하늘다래 2012.09.14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보빼곤 다 하고 있긴 하네요^^;;
    만보만 실천하면 될 듯!!!
    (그럼 저도 멋진 삶을 산다고 할 수 있겠죠? ^^)

  6. 핑구야 날자 2012.09.14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웃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일부러 소리내어 웃어보려고 해도 어렵죠.. 한번 더 실천해봐야겠어요

  7. 아레아디 2012.09.14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실천해봐야겟어요!

  8. 화들짝 2012.09.14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부끄럽게도 저는 5가지중 한가지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9. 누림마미 2012.09.14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십.백.천.만....
    정말 저 다섯가지만 항상 실천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인생이 달라질듯 하네요^^

  10. 해피 매니저 2012.09.14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이틀이면 모르지만 아무리 간단해도 평생 그리하는건 싶지 않은듯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배우고 깨달아야 할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11. +요롱이+ 2012.09.14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어요~
    신나는 금이욜 되시길 ~

  12. 반이. 2012.09.14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배울 게 많으신 분 같습니다 ㅎㅎ

  13. 린넷 2012.09.1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생각할 거리가 생기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4. Zoom-in 2012.09.14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15. 뷰티톡톡 2012.09.14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키기에 다 어려운 것들....이네요. ^^;;

  16. 유쾌통쾌 2012.09.14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좀 부끄럽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7. 이런저런이유 2012.09.15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하루 되셨나요?
    벌써 한주 지나 갔네요.
    즐겁고 기쁜 주말 되세요~

  18. 2012.09.15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와이군 2012.09.15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의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 초록샘스케치 2012.09.15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다보니 참 부끄러워지네요.
    좋은글 고이 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