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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2.11 불조심 하세요~! (34)
  4. 2014.07.02 사탕 4개 (32)
  5. 2014.04.29 오랜 세월의 흔적이...
  6. 2013.12.20 가족 송년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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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 대게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 7. 15. 12:0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울진에 도착.

우리 가족이 찾은 곳은 후포항이었다.

울진의 별미 대게 맛을 보기로 했다.

이미 밤 9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닫는 시간이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 되었다는 음식점의 배려로 우리는 겨우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

요즘 대게철이 지났고 수입산이라고 했지만 대게 가격은 만만치 않았다.

대게 2마리와 홍게 1마리 서비스까지 3마리의 게맛은 좋았다.

울진의 소주 참을 더하고, 게딱지 비빔밥까지 행복한 저녁이 되었다.

 

밤이 깊어가는 후포항 부두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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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델 ♥ 2015.07.15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진 후포항에서 대게를 드셨군요^^
    게딱지 비빔밥이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2. 마니7373 2015.07.15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여행 중 후포항에서 맛난 음식 드셨네요~
    가격은 좀 비싸도 맛은 좋잖아요^^
    후포에 사는 친구가 그립네요..

  3. 핑구야 날자 2015.07.16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맛나게 드셨군요~~ 저도 봄에 울진 인근에 다녀왔어요

  4. 바로서자 2015.07.16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도둑이 따로 없을만큼 제대로 먹으셨네요.
    싹싹 비벼드신거 같네요.

  5. 영도나그네 2015.07.16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후포항으로의 여행에서 대게는 빠질수 없는 이곳의 명물이지요..
    그래도 늦은시간에 용케도 대게와 게딱지 볶음밥을 먹을수가 있었군요..
    동해안에서의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이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무계원 (옛 오진암)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 3. 23. 09:5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인왕산 둘레길을 걸어 부암동 무계원에 도착했다.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의 집이었던 오진암.

한 새대를 풍미하였던 요정이었고,

서울시 등록 음식점 제1호로 1910년 지어진 상업용 한옥

그 희소성과 보존 가치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1970년대 제3공화국 정치사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라고...

종로구의 노력으로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나 복원되어 전통문화시설 무계원이 완성 되었다고 한다.

 

공기좋은 인왕산 자락 부암동에 빼어난  한옥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듯

아름다움에 잠시 머무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 3월도 후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쁜 봄을 맞이하는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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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생 2015.03.23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평대군의 꿈? 속의 자취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3. 『방쌤』 2015.03.23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은 언제 봐도 사람을 편안하게 해줘요
    담장 아래 장독들의 모습도 너무 정겹네요^^

  4. 핑구야 날자 2015.03.23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계원에 대한 정보를 통해 근현대사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5. Hansik's Drink 2015.03.23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곳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6. 신선함! 2015.03.23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갈게요~ 알차게 오늘을 보내셔요 ^^

  7. 멜옹이 2015.03.23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계원 덕분에 잘보고 가네요
    오늘도 알차게 보내세요

  8. 낮에도별 2015.03.2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계원 사진 잘 보고가요 ^^ 이번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9. 헬로끙이 2015.03.23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은 정말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것 같아요 ^^
    덕분에 좋은곳 구경 잘하고갑니다

  10. misoyou 2015.03.23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곳이네요 ㅎ
    너무 좋아요 ^^

  11. 세상속에서 2015.03.23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계원 관람료가 없어서 좋네요^^*

  12. wooris jm 2015.03.23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잘 계셨는지요~
    수고하신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활기찬 한주되세요~

  13. 힐링앤건강 2015.03.23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고한 느낌이 나네요 ^^

  14. 토기장이 2015.03.23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은고요하고정감가죠덕분에잘보고갑니다

  15. 릴리밸리 2015.03.23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사라질 위기를 잘 견디고 복원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16. 건강정보 2015.03.23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만의 그 느낌이 너무나도 좋은데요 ㅎㅎ

  17. 알아야산다구 2015.03.23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멋지게 잘지었네요^^

  18. 도느로 2015.03.23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역사가 많이 담겨있는 곳이네요.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참 보기가 좋습니다. ^^

  19. 금정산 2015.03.23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왕산 자락의 무계원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 영도나그네 2015.03.24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옛 오진암이 이렇게 종로구의 노력으로 잘 복원되고 관리되고
    있군요...
    앞으로 시간되면 한번 들리고픈 곳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1.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5.03.26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암동에 무계원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불조심 하세요~!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 2. 11. 08: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며칠전 새벽

동네 한옥 음식점에 큰 불이 났다.

다행히 옆 가게까지 옮기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완전히 불에 타 버린것 같다.

지나가다가 빼꼼히 들여다 본 광경은 참담했다.

온통 검은 색으로 변해버린 그 곳은

며칠전만 해도 자연산만을 판다는 의지로 영업을 하던 곳이었다.

운동장 25개 정도의 산야를 불태운 강원도 삼척의 산불 뉴스와 함께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불 소식에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교차했다.

정말 작은 불씨라도 조심해야겠다.

 

불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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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노(inno) 2015.02.11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에 불이라니...
    작년 말에 새해를 앞두고 제가 사는 아파트의 옆동에 큰불이나서 난리났었습니다.
    역시 불은 항상 조심해야해요

  2. 복돌이^^ 2015.02.11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이런... 옆으로 번지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다시한번 조심해야 겠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죽풍 2015.02.1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불조심 하셔야 할 것입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 불조심은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4. misoyou 2015.02.11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조심 정말 너무 중요한 부분이죠
    잘보고갑니다

  5. Hansik's Drink 2015.02.1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화재가 많이 일ㅇ어나는것 같더라구요!!
    조심 또 조심을 해야겠네요!!

  6. 멜옹이 2015.02.11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ㅠ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야할 거 같아요

  7.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2.11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 정말 불은 정말 조심해야할 부분이죠
    잘보고 갑니다 ^^

  8. 낮에도별 2015.02.11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건조해서 더더욱 조심해야겠어요 ~

  9. 하늘마법사 2015.02.11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 정말 무섭습니다...
    저도 화재현장 본적있는데 아찔합니다 정말...

  10. 도생 2015.02.11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의 방심이 큰 재난을 만듭니다.
    행복하세요^^

  11. 세상속에서 2015.02.11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불조심 해야죠...
    한순간에 모든것을 앗아가 버리는 무서운 불!!!

  12. 힐링앤건강 2015.02.1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재가 나면 그야말로 처참하죠 ㅠㅠ

  13. 청결원 2015.02.11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집이 불탔다니 안타깝네요~~
    요즘 화재사고가 많은데~ 항상 불조심 해야할듯!

  14. 탁코디 2015.02.11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같은 날씨에는 정말 불조심 해야겠어요 ㅜ

  15. 헬로끙이 2015.02.11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불때문에 피해보신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뉴스보니..
    정말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16. 톡톡 정보 2015.02.11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조심해야 할 불이예요!!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17. 카라의 꽃말 2015.02.12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불은 무서워요... 조심해야죠~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사탕 4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7. 2. 09: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금천교 시장 중간쯤에 팔순을 넘기셨지만,

아직까지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할머니가 계신다.

아침 운동길에 매일 만나게 되어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만날 때마다 잘 모르는 우리 부부를 늘 칭찬해 주시는 할머니.

오늘 아침엔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골목길에서 하시던 일손을 멈추시고 굽은 허리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내 손안에 쥐어 주시는 사탕 4알.

당신이 잔치집에 가셨다가 가져왔는데 운동길에 먹으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뭐라고 인사를 하냐"며 주름진 얼굴에 활짝 미소를 펼치셨다.

정말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귀한 사랑을 주시는지......

갑자기 짠한 감정이 콧등을 스치고 눈가로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 사탕을 손바닥에 놓고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소소한 작은 정 하나에 큰 감동과 기쁨을 얻는것이

살아가는 또 하나의 힘이리라.

 

오늘 하루는 행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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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니7373 2014.07.0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느낄수 있는 사람냄새나는 느낌~
    흐뭇한 하루 저도 시작합니다^^

  2. 핑구야 날자 2014.07.02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정이 넘치는 세상이네요~~

  3. 어듀이트 2014.07.02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유쾌한상상 2014.07.02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과 사랑은 참 쉬운 일이죠. ^^
    저도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5. 생활팁 2014.07.02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정이 담긴 사탕입니다.

  6. pyulu 2014.07.02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영도나그네 2014.07.02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이런것이 동네 인심이고 사람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런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아야 하는 데...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8. Orangeline 2014.07.02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의 온정이 느껴지네요 ^^
    좋은하루 되세요~

  9. 카르페디엠^^* 2014.07.02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이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네요^^

  10. 쭈니러스 2014.07.02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이 넘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탕이겠네요~
    먹기가 많이 아까울 듯 합니다^^

  11. Zoom-in 2014.07.02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하나에도 스토리가 담기니 이렇게 느낌이 다릅니다.^^

  12. 블랙푸드 2014.07.03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는것만 봐도 저는 힘이 쏟네요~ㅎ

  13. 뉴론7 2014.07.03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정이 느껴지네염 ..

  14. 여행쟁이 김군 2014.07.03 0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이 담긴 사탕!ㅋ
    잘 보고 추천하고 갑니다^^ㅋ

  15. 도느로 2014.07.03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 크기는 역시 돈으로 환산하는게 아닌듯합니다.
    훈훈한 정을 느끼고 가는 아침입니다. ^^

오랜 세월의 흔적이...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4. 29. 09:3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로 지정된 경복궁 서촌의 금천교 시장은

오랜 옛 가계들이 하나씩 자리를 비우고,

새로운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침 운동길에도 고추 방앗간이 이사를 가는지,

아니면 묵은 먼지를 털어내며 내쫓기는지 밖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녹슬고 닳아있는 방앗간 기계들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왠지 짠 해지는 마음......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를 찾아서 북적이는 시장 거리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활력이 느껴져서 좋기도 하지만,

오랜 전통의 흔적들을 걷어내고 있는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

그러나 공존하기에는 열악한 현실이기에 기억속에 묶어둘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현실......

 

그렇게 세월을 따라서 우리들은 흘러가고 있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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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송년회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 12. 20. 10:1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어제는 우리 가족이 송년회를 했다.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우리 가족에게 어울렸던 2013년.

우선 식구가 다섯명에서 네명으로 줄었고,

큰 아이가 긴 공백을 깨고 취업을 했다.

집엔 뜻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사로 바빴고,

작은 땅 문제로 법원까지 드나들게 되었던 순간들을 되돌아 보았다.

평범하고 조용하게만 살아왔었는데,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던 많은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

지나고보니 금년 일년의 무게가 그동안 살아왔던 몇십년의 무게와 함께 하는것만 같았다.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하얀 눈길에서 같은 발자국을 밟으며 걸었던 마음으로,

온 마음을 모아 격려해준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와 깊은 사랑을 전했다.

12월이 다하는 시간,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가 되어가고,

우리 가족은 평범이라는 일상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다같이 건배하는 시간에 큰 아이가 했던 말이 가슴에 남아있다.

"순간순간 힘들 때가 많은데, 그래도 전에 내가 느꼈었던 어려움보다는 힘들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가족 여러분 일년동안 수고 많았어요.

늘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신의 삶에 충실하기를,

그래서 행복 하기를 바랍니다~♡"

 

* 12월도 후반을 향해서 달려가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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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장지기 2013.12.21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은 전국이 송년회 열풍이네요^^

  3. 리치R 2013.12.21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흰 눈위에 흰 발자욱...
    저도 울 가족과 송년회 준비해갑니다. 감사

  4. 마니팜 2013.12.21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가족송년회를 하셨군요
    듣고보니 금년 한해가 많이 다사다난 하셨던 모양입니다
    내년에는 좋은 일만 많으시길 빕니다

  5. 아쿠나 2013.12.2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 끼리의 송년회가 가장 편하고.
    즐거운 자리죠 ㅎ

  6. 미소바이러스 2013.12.21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1년이란 시간 엄청 빨리 지나가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

  7. 예또보 2013.12.21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족송년회 무척이나 중요한 자리죠
    잘보고갑니다

  8. 별내림 2013.12.2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들과의 송년회는 많은데 가족송년회는무시하고지나가기일쑤죠..

    올해엔가족송년회도 해야겠어요

  9. 생명의꽃 2013.12.21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송년회를잊을뻔했네요 이번에는 꼭가족송년회를가져야겠어요..

  10. 드래곤포토 2013.12.2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가정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

  11. 비키니짐(VKNY GYM) 2013.12.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송년회...좋았겠네요. 저도 해야하는뒈...다들 떨어져 살다보니...잘 모이기도 쉽지 않네요.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톡톡 정보 2013.12.21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과의 송년회,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3. +요롱이+ 2013.12.21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이라는 시간 정말 빨리 흐르는 듯 해요.

  14. 귀여운걸 2013.12.2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송년회를 보내셨군요~
    저두 올해는 가족과도 송년회를 보내야겠어요ㅋㅋ

  15. 영심이~* 2013.12.22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저희도 일부로라도 이런 시간 만들어야겠어요..^^

  16. 발사믹 2013.12.2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남은 날까지 마무리 잘하는 한해가 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잘보고갑니다.

  17. 자전거타는 남자 2013.12.22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송년회도 필요하죠

  18. 참서툰남자 2013.12.2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으신 말씀이시네요 ^^
    가족 행복이 세상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

  19. 굳라이프 2013.12.22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네요~

  20. 카르페디엠^^* 2013.12.23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21. 여기보세요 2013.12.23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잘보고갑니다.^^수고하세요

감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 4. 18. 09:4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큰시누이가 다녀가고 며칠 뒤 택배가 도착했다.

예쁜 다육이들이 꽁꽁 포장이 되어 박스안에 들어 있었다.

큰 시누이가 전에 선물한 다육이를 받고 내가 너무 좋아 했던가 보다~^^;

 

감사와 부담을 느끼는 나에게

초보가 기를만한 것을 주문해서 보내준 거라며 위로를 전했다.

갑자기 우리집에 많은 다육이들이 예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곧 이름표를 만들어서 꽂아주고,

하루에 한번씩 꼭 이름을 불러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느날인가 텔레비젼에서 봤던

전 대한적십자 총재를 지내셨던 한완상 총재님의 일화가 생각났다.

그 내용은

서울 대학교 학생시절,

존경하는 스승님의 가방을 들고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택시에서 내릴 때 자신의 가방만 들고 내리게 되었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고서야 가방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가방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다음,

스승님은 주유소에 버려졌다가 다시 돌아온 그 가방을 들고 와서

덕분에 골치아팠던 일에서 벗어나 일주일을 편하게 쉴 수 있었다며,

오히려 자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냈다.

그 가방 속에는 각국 스포츠 대사들의 편지글이 들어 있었고,

일일이 답장을 써야만 했었다고 했다.

죄송스런 마음에 가방이 정말 좋아 보인다며 어루만지자,

스승님은 그럼 가방속에 있는 서류를 빼놓고 가방을 가지라고 말씀하셨다.

당황하며 어리둥절하고 있는 자신에게,

스승님은 돌아서서 웃으시며 한마디 건네셨다.

"앞으로는 남의 물건이 좋다고 말해서는 안되네. 그건 그것을 달라고 하는 얘기나 마찬 가지라네."

이젠 백발이 되신 한완상 총재님,

살아가면서 스승님의 속 깊은 가르침의 모습을 결코 잊은적이 없다고 하셨다.

 

큰 시누이의 마음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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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듀이트 2013.04.18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3. Hansik's Drink 2013.04.18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분좋은 선물이네요~ ^^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4. 글마 2013.04.18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와.. 좋은 녀석들!
    귀엽네요~

  5. +요롱이+ 2013.04.18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좋아지는 선물이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6. 유쾌한상상 2013.04.18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육이? 처음 들어봐요. 선인장 종류 같기도 한데....ㅋ

  7. 단버리 2013.04.18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육이라고는 처음 알았네요.ㅎ
    오늘도 해복하세요~

  8. 신선함! 2013.04.18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선물이네요 ㅎㅎ
    멋진 하루를 보내셔요!!

  9. 톡톡 정보 2013.04.18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육이들이 정말 귀엽네요. 좋은 말씀도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10. the브라우니 2013.04.18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기치 않은 택배선물은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 좋으셨겠어요 ^^

  11. 건강정보 2013.04.18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육 식물 이렇게 귀엽다니...갑자기 저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ㅎㅎ

  12. 반이. 2013.04.1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다육이들이네요^^

  13. 꿈다람쥐 2013.04.18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물 받으신거 축하드려요..ㅎ
    좋으시겠어요..ㅎㅎ

  14. by아자 2013.04.18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다육이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ㅎㅎㅎ

  15. 괴도별성 2013.04.18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뻐요. 이런거 잘 키우는분들 부러워요 ㅎㅎㅎ

  16. 서있는여자 2013.04.18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날의 다육이 싱그럽네요 하나 분양받아야겠어요 ㅎㅎㅎ

  17. miN`s 2013.04.18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저런거 키우기 힘들던데..ㅎㅎ

  18. 알숑규 2013.04.19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저도 작은 화분 하나를 사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여러모로 마음이 설렙니다.

  19. 금정산 2013.04.19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집안에 봄기운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 Healing_life 2013.04.19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다육이 키우는 분들 많으신 것 같던데, 화분만으로도 집안에 봄기운이 가득하게 느껴지더군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21. landbank 2013.04.19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ㅎ
    다육이 봄기운이 넘쳐납니다 ㅎㅎ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11. 13. 09:4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어머니 말씀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마디만

잘 할 수 있으면

한세상

잘 살 수 있다는

 

어머니

말씀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났던 시...

 

짧은 글귀에 세상 살아가는 어머니의 지혜가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미약한듯한 저의 블로그라서 미안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저의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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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리즌 2012.11.13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 합니다는 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내가 잘못하거나 살수했을때 하는 말이니까요.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는 언제 어느때나 통하지 않을까요?
    저의 주관적인 미약한 소견 입니다요. ㅎㅎㅎ

  3. 삶에 대한 추억 2012.11.13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바람이 쌩쌩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4. 꽃보다미선 2012.11.13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두마디가 왜이렇게 하기 힘든세상인지 말이에요 ㅜ_ㅜ

  5. 신선함! 2012.11.1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알찬 하루가 되세요 ^^

  6. smjin2 2012.11.13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겨듣고 갑니다^^

  7. 영도나그네 2012.11.13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공감이 가는 글귀군요..
    언제나 생활에 지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8. 마니팜 2012.11.13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리를 말씀하시는군요 새겨둘 좋은 이야기 듣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9. 어듀이트 2012.11.13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하고도 미안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0. 누림마미 2012.11.13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이네요^^
    모두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정말 살기좋은 나라가 될텐데..ㅎㅎ

  11. *저녁노을* 2012.11.13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잘 안 됩니다.

    쉽게 나오지 않는 말...ㅎㅎ

  12. 블로그엔조이 2012.11.13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삶속에서 우러나오는 중요한 조언입니다.
    너무 잘보고 가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 ^^

  13. miN`s 2012.11.13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너무 바빠서 발자취만 남기고갑니다.ㅠㅠ

  14. Zoom-in 2012.11.13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진심이 묻어있지 않으면 아니한만 못한 말이되고 말죠.^^

  15. 유쾌통쾌 2012.11.14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쉬우면서 제일 하기 어려운 말이지요..

  16. 별이~ 2012.11.14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두마디가 정말 필요한 세상이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7. 꿈다람쥐 2012.11.14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매일 다짐합니다..

  18. CANTATA 2012.11.14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힘든 말이기도 하죠...
    참 미안하다는 말이... 안나오죠;;;

  19. 초록샘스케치 2012.11.14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두마디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기도 하고, 편한 맘을 주기도 하는것 같네요.
    수요일 좋은 글에 멋진 하루가 될것 같네요.

  20. 금융연합 2012.11.14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리인거 같아요

  21. 가을사나이 2012.11.14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말이네요

어느 어르신 이야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 9. 14. 09: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6.25 전에 평안북도에서 월남하셨다는 고령의 어르신,

언제나 건강미와 활력이 넘친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때에 절대로 음식을 남기는 법이 없다.

음식이 남게되면 일행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면서 깨끗하게 모두 먹을것을 권한다.

그렇게 근검 절약하는 그분은 한달 임대료 수익이 수천을 넘는 부자이다.

평생을 근면 성실하게 노력해서 살아왔고,

노후엔 봉사와 베품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 스럽다.

 

어르신과의 대화중에 들었던 일상에서 철저히 지킨다는 다섯가지를 적어본다.

 

: 아침에 꼭 한번 배변으로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한다.

: 하루에 열번은 크게 웃는다.

: 하루에 100자를 쓴다.(작문)

: 하루에 글씨 1,000자를 읽는다.(독서등)

: 하루에 만보를 걷는다.

 

결코 쉽지않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게으름으로 똘똘 뭉친듯한 내가 비교되어 부끄러웠다.

나는 나자신과 어떤 약속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가족들 건강하고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정도...

결국 나자신을 위한 디테일한 실천은 없는것 같다.

 

지금이라도 앞으로 남은 나의 삶에서,

나를 제대로 살기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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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레이트 한 2012.09.14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부끄럽네요^^;;
    왠지 모르게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일십백천만 규칙을 저도 실천해야 겠습니다.^----^

  2. Hansik's Drink 2012.09.14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어보고 간답니다~ ㅎ
    반성이 절로 되는군요 ^^

  3. 솜다리™ 2012.09.14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십백천만... 깊이 세겨 행동으로 옮겨야지 싶으내요^^

  4. 작가 남시언 2012.09.14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일십백천만. 이렇게 할 수 있군요.
    저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한번 시도??ㅋㅋㅋ

  5. 하늘다래 2012.09.14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보빼곤 다 하고 있긴 하네요^^;;
    만보만 실천하면 될 듯!!!
    (그럼 저도 멋진 삶을 산다고 할 수 있겠죠? ^^)

  6. 핑구야 날자 2012.09.14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웃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일부러 소리내어 웃어보려고 해도 어렵죠.. 한번 더 실천해봐야겠어요

  7. 아레아디 2012.09.14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실천해봐야겟어요!

  8. 화들짝 2012.09.14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부끄럽게도 저는 5가지중 한가지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9. 누림마미 2012.09.14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십.백.천.만....
    정말 저 다섯가지만 항상 실천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인생이 달라질듯 하네요^^

  10. 해피 매니저 2012.09.14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이틀이면 모르지만 아무리 간단해도 평생 그리하는건 싶지 않은듯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배우고 깨달아야 할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11. +요롱이+ 2012.09.14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어요~
    신나는 금이욜 되시길 ~

  12. 반이. 2012.09.14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배울 게 많으신 분 같습니다 ㅎㅎ

  13. 린넷 2012.09.1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생각할 거리가 생기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4. Zoom-in 2012.09.14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15. 뷰티톡톡 2012.09.14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키기에 다 어려운 것들....이네요. ^^;;

  16. 유쾌통쾌 2012.09.14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좀 부끄럽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7. 이런저런이유 2012.09.15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하루 되셨나요?
    벌써 한주 지나 갔네요.
    즐겁고 기쁜 주말 되세요~

  18. 2012.09.15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와이군 2012.09.15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의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 초록샘스케치 2012.09.15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다보니 참 부끄러워지네요.
    좋은글 고이 담고 갑니다.

원주 화로 다구이~~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2. 9. 12. 09:1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강원도 원주시 중앙로에 있는 화로 다구이,

남편의 오랜 어릴적 친구가 몇년째 운영하고 있는 숯불구이 음식점이다.

원주를 지날때면 가끔 들러서 오리 주물럭을 먹곤 하는데,

오리 고기를 먹지 않던 내가 오리 고기를 먹기 시작 했을만큼 주물럭의 맛이 좋았다.

 

지난 여름에 들렀을땐 왠지 가게안이 휑해 보였다.

한때는 원주시의 중심지로 많은 인파가 붐볐었는데,

도시 확장으로 신도시가 다른쪽으로 형성 되면서 조용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리 주물럭의 맛은 뛰어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가게세와 운영비의 감당이 힘들다고 했다.

친구 부부의 힘없는 웃음에 마음이 아팠다.

휘 돌아본 넓은 가게안은,

전에 느꼈던 활력이 꼭꼭 숨은듯 보이지 않았다.

 

친구가 정성들여서 구워준 오리 주물럭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굳이 가게의 히트였던 옛날 도시락까지 만들어와서 먹으라고 했다.

김치와 계란 후라이가 든 따뜻한 도시락을 마구 흔들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향수의 도시락을 먹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훌륭한 숯불구이 화로 다구이가 다시한번 활활 타오르기를 기도했다.

인생은 세옹지마,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어려움을 잘 이겨내면 꼭 좋은날이 다시 올거라고......

 

 

 

 

 

 

 

 

추억의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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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피 매니저 2012.09.12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쇠주한잔이랑 같이먹으면 ㅎㅎ
    잘보고 갑니다

  3. 2012.09.1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별내림 2012.09.12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리고기가 좋다고 해서 가끔먹는데 훈제로만먹었는데 요것도 맛나보이네요..잘보고갑니다

  5. 티통 2012.09.12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6. 이미지업성형외과 2012.09.12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7. 어듀이트 2012.09.1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가족들이랑 외식한번 해야할까봐요.

  8. +요롱이+ 2012.09.12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호~ 맛나보이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다..!!

  9. 남씨네 2012.09.12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리..군침이 돕니다.. 사각도시락두요..~~^^

  10. 반이. 2012.09.1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침이 고이네요 ㅎㅎ

  11.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9.12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뵙습니다^^

    특히나 도시락이 양도그렇고 맛깔나보이네요 ㅎㅎ

  12. 유쾌통쾌 2012.09.12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도시락이 탐나네요.. 먹고파용

  13. 린넷 2012.09.12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 정말 맛깔스럽다는, 도시락@!

  14. 드래곤포토 2012.09.12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주에 가거든 들러봐야겠습니다. ^^

  15. 풀칠아비 2012.09.12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맛을 찾아 모이겠지요.
    곧 다시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습니다.
    원주 가면 저도 들러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6. 2012.09.13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까움이 2012.09.13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로구이 드시면서, 다짐하셨나봐요^^
    인생지기 새옹지마~!!!

  18. Zoom-in 2012.09.13 0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한국경제의 현실이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19. 재무Q&A 2012.09.13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보이네요...시간나면 가서 먹고 싶어요^^

  20. 금융연합 2012.09.13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원주가면 가볼께요.
    맛있어보이네요

  21. 와이군 2012.09.15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군침넘어갑니다~~
    가격도 참 저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