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조사 결과

서울 전세가율, 201577.6% 201956.8%

새 아파트 매매가 급등 탓강남·강동 50% 미만

 

새 아파트들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가율'급격히 하락했다. 전국에서 입주 1년 이내의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60%대 내렸고, 서울에서는 50%대로 떨어졌다. 30KB부동산 리브온(Liiv ON)1014일 기준으로 전국 입주 1년차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집계한 결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은 62.58%를 기록했다. 2016년 정점을 찍었던 74.09% 대비 11.5%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는 50%대까지 떨어졌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62.40%를 기록했는데, 서울은 56.84%를 나타냈다. 서울의 전세가율이 201577.63%인 것과 비교하면 20.7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38만 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전셋값은 약세를 보인 반면, 매매가격은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신축 아파트 몸값이 치솟았다.

 

 

서울에서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0% 이하 지역도 있다. 강남구(49.7%)와 강동구(47.1%) 두 곳이다. 올해 입주한 아파트 지역 중 강동구의 전세가율이 가장 낮다. 대단지 신규아파트 공급이 집중되면서 전세가격 하락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지난 6월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1900가구)을 시작으로 9월에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7000여 가구가 입주했다. 앞으로 11월에 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 12월에 고덕센트럴아이파크(1745가구)와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1859가구) 4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시세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매매 일반평균가132500만원이며, 전세가는 매매가격의 40% 수준인 54000만원 이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격차가 78500만원이다. 2017년 입주한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입주 당시 전세가율은 76%를 나타냈지만, 최근에는 50%로 낮아졌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의 전세가격은 59000만원인 반면 매매가격은 117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지방 5대광역시도 동반 하락했다. 2013년부터 20164년 동안 70%대 초반으로 높은 전세가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집값이 오르면서 올해는 62.81%까지 떨어졌다. 지방 5대광역시 중 평균보다 낮은 곳은 경북(61.3%), 인천(60.6%), 광주(59.7%), 경남(57.6%), 울산(57.4%), 세종(37.1%)이다. 이처럼 새 아파트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했지만 전세가격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면서 전세가율이 낮아지고 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의 갭이 벌어지다 보니 갭투자 수요도 줄어들어 거래량도 감소했다. 전세가율이 다시 낮아지면서 입주 아파트를 전세끼고 매입하는 것 또한 쉽지 않게 됐다. 더군다나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내년부터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2년 거주로 강화된다. 집주인들이 거주 요건을 채우기 위해 매물로 내놓지 않아 매물도 감소했다. 이 또한 집값의 상승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전문위원은 풍부한 유동자금과 저금리, 새 아파트 선호현상까지 겹치면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가격 격차가 당분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높은 가격부담으로 실수요 거래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91030일 한국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3기신도시에 수도권만 ``, 11년만에 최고폭으로 올라

GTX등 예타면제 기름부어, 하반기 추가상승 불가피

최대 30조 보상금 풀리고, 금리인하 겹쳐 유동자금

 

올해 상반기 서울·경기 등 수도권 땅값이 1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 도시들은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수도권은 `활활` 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3기 신도시로 지정한 하남·과천·고양 등이 진원지다. 땅값 상승을 노린 투자 수요와 함께 천문학적 보상금 기대로 인한 대토 수요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등 교통 개발 기대감까지 겹친 영향이다. 정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 수요를 억제하고 보상 방법도 다변화해 유동성을 분산하겠다고 하지만 실효성에 대해선 의문이 커지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1.8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2.05%)보다는 0.1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작년에 비해 전국 땅값 상승률이 주춤한 것은 지방 대도시들의 지역 기반 산업 침체와 부동산 경기 불황이 겹친 영향이다. 지가 하락률이 가장 심한 5개 지역은 울산 동구(-0.84%), 경남 창원 성산구(-0.79%), 경남 창원 의창구(-0.77%), 경남 거제시(-0.73%), 경남 창원 진해구(-0.71%) 등인데 하나같이 공장들이 집중된 곳이다.

 

문제는 수도권 땅값 상승세가 전혀 꺾이지 않고 되레 불붙고 있다는 점이다. 수도권 땅값 상승률은 작년 2.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2.15% 올랐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83.47% 오른 이후 최고치다. 서울은 2.28% 올랐고, 경기도는 2.06% 상승했다.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집값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 인천조차 1.91% 올라 전국 평균치를 상회했다. 경기도권에서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하나같이 정부가 개발을 추진하는 곳이다. 수도권에서 3.73%로 최고 상승률을 보인 용인시 처인구는 시가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단지까지 유치하면서 투자 수요가 급증해 땅값이 크게 올랐다. 나머지는 대부분 3기 신도시 추진 지역들이다. 3기 신도시로 교산지구가 지정되고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발표된 경기 하남이 3.21%로 가장 많이 올랐다. 경기 과천시도 2.92% 뛰었다.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인천 계양구의 지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6월까지 2.58%로 인천 10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2%대 오름폭을 나타냈다. 창릉신도시가 위치한 고양시 덕양구도 올해 땅값이 2.55% 오르며 일산동구(1.88%)와 일산서구(1.75%)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땅값 상승세는 투자 수요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토지 거래량 자체는 작년보다 줄고 외지인 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수 토지 거래량은 53972필지(916.5)로 전년 동기(566399필지) 대비 6.3% 줄었다. 수도권 전체 토지 거래량도 올 상반기 58830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2.2% 줄었다. 거래 자체는 많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땅값 상승 기대감이 살아 있어 외지인을 중심으로 거래가 될 때마다 가격만 계속 오르고 있다. 3기 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계양구와 부천·고양·남양주·하남시 등의 올 상반기 토지 거래량은 총 783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지만 관할 시도 외 지역(서울 제외)에서 유입된 거래가 8067건으로 2.8% 늘었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수도권 땅값 상승세를 이제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 연말부터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과천,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에서 토지보상금 30조원 이상이 풀릴 것으로 추정된다. 수십조 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것은 20032기 신도시 지정 이후 16년 만이다. 정부는 주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투기 차단에 나섰다. 또 현금 보상 방법을 대토리츠 등을 활용해 다변화함으로써 유동성을 분산시키기로 했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금리 인하까지 단행된 상황에서 토지보상금이 풀리게 되면 유동성이 갈 곳은 결국 땅밖에 없는데 정부 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9726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을 정조준하고 있다. 하지만 묻지마 식 투자는 금물이다. 상권과 입지분석은 물론 인근 현황 분석 등 적지 않은 사전 조사가 필수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우선 상권·입지조사는 많이 할수록 좋다. 상권의 집객력과 소비력 파악은 물론 해당 상권이 도입·성장·성숙·쇠퇴기 중 어느 상황에 처해 있는지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여야 실수가 없다. 나아가 상권별 피크타임, 유동인구 수 및 특성 파악, 배후수요의 소비력, 상가 독점력과 공급량, 배치 현황 등의 분석도 권한다. 상가 투자 시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입가`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서울보다 지방, 대로변보다 이면도로 상가의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데 이 이유는 바로 그만큼 매입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수요는 매입가를 낮추기 위해 관심 지역의 경매나 급매물 정보에도 귀를 기울인다. 혹은 임대료가 저평가된 물건을 매입한 후 임대료를 조정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가치를 끌어올려 수익률 상승을 도모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상가 투자는 자신이 투자한 상가에 어떤 임차인, 업종이 들어오는가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형적 가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업종 유치가 가능한지, 지불 가능한 임대료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한다. 한번 임차 업종이 정해지고 나면 인테리어 등 시설비, 권리금 형성 등으로 인해 업종 교체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역세권 맹신도 금물이다. 전국 각지에 시시각각 수많은 역이 새로 생겨나는 지금은 `역세권`이라는 이름이 갖는 프리미엄이 점차 퇴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선별·역별로 승하차 인구가 천차만별인데다 하나의 역세권에서도 출구별로 유동인구 편차가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실질적인 집객력은 떨어짐에도 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가격 거품이 낀 `무늬만 역세권` 상가는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저금리 기조를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분양가가 높은데다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아 임차인 유치가 어려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상가에 단기투자 목적으로 들어간 경우 공실이 발생하면 상가 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상가 투자를 하다 막심한 손해를 봤다고 하는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무리하게 대출을 끌어 쓴 경우"라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대출비중을 자기자본 대비 30~40% 이내로 가져가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2018924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상업·업무용 부동산 38천건8·2규제 피해 유동자금 몰려`풍선효과` 우려가 현실로

성수·마곡엔 웃돈 수천만원LH 단지내 상가 완판행진 낙찰가율 최고 270% 기록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몰려가고 있다. 주택시장을 누르면 시중의 유동자금이 다른 부동산 자산으로 쏠릴 것이라는 '풍선효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2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의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인 38118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역대 최고치였던 전달(7) 36418건에 비해서도 4.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3 규제 이후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4개월 연속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이 이처럼 팽창하는 이유를 정부 규제의 풍선효과에서 찾고 있다. 작년 11·3 대책에 이어 올해 8·2 대책, 9·5 추가 대책까지 나오면서 재건축 아파트 거래를 위축시키고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주택시장으로 투자자가 몰렸다는 것이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결합단지인 '다산 자이 아이비플레이스'의 최근 청약 결과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보탠다. 아파트 851가구, 오피스텔 270실에 대해 청약을 받았는데 아파트 경쟁률이 평균 6.81이었던 반면 오피스텔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68.111에 달했다.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쪽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다음달 서울 강동구 고덕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고덕역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도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마케팅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문의 전화가 하루 평균 100통 이상 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조성된 상가 가격도 오름세다. LG전자 등 기업 입주로 활기를 띠는 마곡 일대2~3년 전 이 일대 상가가 처음 분양됐을 때보다 3.31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곡지역 자체의 매력도 작용했지만, 최근 8·2 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규제로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이 지역에 관심을 보이면서 상가 매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지역 상가들은 면적이나 입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올해 초에 비해 평균 5000만원 이상 올랐다.

 

 

  뚝섬 인근 성수 준공업지역 대로변 상가건물도 2년 전만 해도 3.3당 시세가 4000~5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었지만, 현재는 6000~7000만원에 육박한다. 이마저도 매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마련한 각종 규제와 대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효가 떨어지는 한편 멀쩡했던 다른 시장만 과열시키는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어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실시한 단지 내 상가 입찰에서도 과열 양상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실시된 LH 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 신규 공급된 서울오류 29, 시흥은계 B-2블록 4, 시흥은계 S-2블록 10, 대구금호 B-1블록 8개 등 51개 상가가 모두 완판됐다. 평균 낙찰가율도 175%나 됐다. 업계에서는 5% 수준의 연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적정 낙찰가율을 150~160% 으로 본다. 특히 서울 오류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는 29개 점포 중 11개의 낙찰가율이 200%를 넘을 정도로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

 

 

  이 가운데 한 상가는 예정 가격이 11900만원이었는데 이보다 2200만원이나 높은 32100만원에 낙찰돼 269.7%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일부 LH 상가 입찰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분위기에 편승해 고가 낙찰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열기가 오래 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임대료 인상률 상한선을 낮추는 등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고, 조정 대상지역 내 오피스텔 전매제한도 곧 실시될 예정"이라며 "최근의 투자 열기는 법 개정 전에 막차를 타고자 하는 투자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2017922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영도나그네 2017.09.25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풍선효과가 여러군데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역시 자금의 흐름은 수익성을 찾아
    움직이는것 같구요..
    오늘도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2. 핑구야 날자 2017.09.26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로 막는다고 될게 아는것 같기도 해요

 

 

 

 

`투기 탓` 정부 인식과 달라"하반기 서울 집값 3%" 48%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 부동산 전문가 설문조사

 

 

  부동산 전문가 중 절반은 올 하반기 서울 집값이 3%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재건축을 진원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급등하고 있는 서울 집값이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의지에도 불구하고 상승 행진을 계속할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상승세의 가장 주된 이유로 전문가 중 58%풍부한 유동자금과 대체투자 수단 부족을 꼽았다.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남 집값 급등의 핵심 원인으로 투기세력을 지목했지만 이를 인정한 전문가는 10%에 불과했다. 두 가지의 설문 결과를 종합하면 서울 집값 급등에 대한 정부의 상황 인식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이 때문에 정부 대책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매일경제는 25일 서울 지역 전매제한 강화·대출규제 등을 골자로 한 '6·19 부동산 대책' 효과와 김 장관의 '투기와의 전쟁 선언' 등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40명의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반기 서울 집값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전문가의 47.5%19명이 지금보다 3%가량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답변이 30%로 두 번째로 많았다. 5% 내외 상승은 7.5%, 10% 이상 상승은 2.5%였다. 서울 집값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은 12.5%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3월 말 조사 결과보다 더 낙관적으로 변한 것이다. 당시 서울 집값 상승을 예상한 답변은 48%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9.5%포인트가량 높아졌다. 다만 전국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55%'현 수준에서 안정'을 꼽았다.(2017626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도느로 2017.06.26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돌릴만한 투자수단이 부동산 밖에 없다는 것이 큰 원인이네요.
    하반기도 많이 들썩이겠습니다. ㅜㅜ

  2. 버블프라이스 2017.06.27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멋진 화요일 되세요

  3. 청결원 2017.06.27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역시 좋은 정보 잘 보고 가네요

  4. 핑구야 날자 2017.06.27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시장은 누구 말을 믿어야 될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어요

강남3구 재건축 3.34천만원 첫 돌파

고덕그라시움 올 서울최대 36천명 청약

고가 분양 잇단 성공에 시중 유동자금 밀물

 

  "대출을 조여도 막기 어렵다." 정부가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전국에 걸쳐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을 의무화했지만 서울 강남과 세종시 등 일부지역 부동산 시장은 대출규제를 비웃듯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8·25 가계부채 대책이 기름을 부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장기 저금리 여파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출을 조여도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해 이미 검증된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몰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강남3(강남·서초·송파) 재건축단지 아파트값은 3.34012만원으로 사상 처음 4000만원대에 들어섰다.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0063635만원까지 올랐지만 금융위기 여파로 20122967만원까지 떨어졌다가 2013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남3구 중에서는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3.3435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달 처음 4000만원대에 진입한 서초구는 최근 4109만원까지 올랐다. 송파구는 3106만원을 기록 중이다. 실제 재건축이 예정된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58의 현재 시세는 13억원대로 3.3당 가격은 7000만원이 넘는다. 강남구 압구정현대 5차 전용 82의 현재 시세는 18억원대 중반으로 3.3당 가격은 7500만원에 근접했다. 압구정현대는 재건축단지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이고 35층 층수제한을 받게 됐지만 상징성과 희소성이 부각되며 연초 대비 3~4억원 가격올랐다. 강남 재건축 가격이 천장을 뚫고 치솟고 있는 직접적인 이유는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 3단지), 아크로리버뷰(신반포 5) 등 최근 3.3당 평균 4000만원 이상으로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평균 4194만원, 아크로리버뷰는 평균 4137만원에 각각 분양됐다. 새 아파트 분양가가 인근 재건축 단지 가격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고점 회복세를 지켜본 시중 유동자금이 강남 재건축 시장으로 집중 유입되고 있는 것도 직접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KB국민은행 박 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지금은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이면서 동시에 강남 재건축 테마 장세로 봐야 한다""테마를 떠받치는 것은 고분양가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마장세는 2006~2007년에 봤듯이 한꺼번에 식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강남재건축 아파트 투자는 신중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신기록 행진은 세종시와 강동구 재건축 단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계룡건설과 한영이 지난 6일 청약접수를 한 세종시 4-1생활권 '리슈빌수자인'212가구 모집에 68622명이 몰려 평균 323.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모두 마감됐다. 이 경쟁률은 역대 세종시 아파트 경쟁률 중 최고 기록이다. 특히 리슈빌수자인 전용 981순위 기타지역은 무려 20051의 최고경쟁률을 올렸다. 같은 날 진행된 고덕그라시움 1순위 청약에는 36017개의 청약통장이 쏟아져 들어왔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대 청약인파다. 일반분양 물량이 1621가구로 많은 탓도 있지만 분양권 전매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강남 재건축 가격 급등과 일부 지역에 불고 있는 청약 열풍을 진정시키는 부동산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국토교통부는 회의적이다. 강남 재건축가격 상승세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영종도와 김포, 용인 등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대거 미달 사태를 빚기도 했다. 지방 시장은 부산, 세종, 제주를 제외하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을 겨냥한 대책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어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 부동산 시장 전문가는 "예를 들어 강남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면 당첨자는 로또를 맞는 것과 같아 오히려 투기를 더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2016101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스델 ♥ 2016.10.1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기적인 저금리 여파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군요.
    부동산 시장이 투기 열풍이 아닌~
    바람직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 마니7373 2016.10.11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당 4천만원이 넘는다~~
    그냥 입이 딱 벌어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3. 대구깔끔히 2016.10.11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생에는 강남에 살아보기는 틀렸네요..ㅜㅜ
    딴세상 이야기 같군요 ㅎㅎ

  4. 핑구야 날자 2016.10.12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이 없이 오르지는 않갰지만~~ 무섭네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대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9월 마지막 2주에 걸쳐 일반분양 물량만 25000가구 넘게 풀리는데 특히 다음주에는 18000가구가 넘는 21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예비 청약자 모집에 나선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되는 일반물량은 182120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9월에만 69개 단지, 38260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포함한 총공급은 73개 단지, 52041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도 잇따른다. 이번주에 12, 임대주택을 뺀 일반분양 물량만 696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9월 마지막 주인 다음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주간 기준으로 최대인 21, 18224가구 규모다. 종전에 올 최대 규모였던 지난 5월 셋째주 15, 16040가구에 비해서도 2000가구 이상 더 많이 공급된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유동자금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내년 이후 분양시장 불확실성, 거시경제 둔화 불안, 공급과잉 우려로 건설·시행사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공급을 서두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리버뷰' 등 강남권 재건축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동탄2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신도시와 세종시, 지방 등 전국에 걸쳐 있다.(201692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스델 ♥ 2016.09.2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분양 물량만 2만5000가구
    넘게 풀리는군요.^^
    아파트 분양 시장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도느로 2016.09.21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적으로 추석 이후 많은 물량이 풀리더군요.
    본격적으로 가을분양시장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3. 핑구야 날자 2016.09.22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양대전이군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을지 기대되는군요


공실 우려로 3~4천만원 하락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세입자를 찾는 '임대문의(For Lease)' 사인을 유리창에 붙인 건물들이 곳곳에 눈에 들어왔다. 메인 상권으로 불리는 압구정로 12길과 도산대로 13길은 오후 10시가 가까워지자 길가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한산해졌다. 가로수길 이면도로인 세로수길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한때 유명했던 퓨전 일식당도 궂은 날씨에 오후 9시까지 오는 손님이 없자 서둘러 문을 닫아버렸다. 반지하 90규모 맥주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손님이 없어 매출이 떨어지는데 임대료가 월 800만원까지 올라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다. 가로수길에서 세입자가 빠지면서 건물주들 사이에 '공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콧대 높았던 소형 건물도 하나둘씩 몸값을 내린 채 시장에 나오는 추세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가로수길 메인 상권에서 3.322000만원씩 하던 소형 건물이 지금은 3.3180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춰 매물로 나왔다. 이면도로 세로수길에서도 3.317000만원을 받아 달라고 했던 건물이 14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 가로수길 건물들의 호가가 꺾인 건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도산대로에 위치한 건물 가격이 3.317000만원 수준인데 아무리 가로수길이라고 해도 도산대로보다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된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로수길 코너 용지 450에 새로 지은 건물은 넉 달째 세입자를 찾지 못해 공실로 방치돼 있다. 인근 시세를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각 때는 250억원 가까이 되는 건물이라 기대수익률 5%를 계산하면 월 임대료로 월 1억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월 7000만원에 통임대할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상태. 가로수길의 한 건물주는 "가로수길 상권이 시들기 시작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1990년대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했다 죽어버린 압구정 로데오 상권처럼 가로수길 상권이 죽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가로수길 메인 상권은 대부분 지상 4~5층 소형 빌딩들이 들어서 있다. 또 이들 중 상당수가 건물을 통째 임대하는 '통임대' 방식으로 임차인을 채우는 상황이다. 월 임대료가 건물 한 곳당 월 5000~15000만원에 달하다 보니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임차인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2~3년간 저금리와 함께 중소형 빌딩 투자에 유동자금이 집중되면서 급등했던 가로수길 건물 가격도 임대수입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더 이상 추가 상승하기 어렵다고 분석된다. 경기 하락에 따른 공실 위험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호가를 낮춘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배경이다. '공실'로 임대료 수입이 없어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건물주들이 급매로 건물을 내놓기도 한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도 빌딩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는 비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한도 기준을 현행 50~80%에서 40~70%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담보 가치가 낮아짐에 따라 빌딩 투자자들이 건물을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들거나 이자율이 높아지게 된다. 유엔알컨설팅 관계자는 "건물값의 30% 정도를 자기 자금으로 하고 나머지는 보증금과 대출로 건물을 구매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부동산업계 일각에선 '가로수길은 죽어도 가로수길'이란 시각을 비치는 이도 없지는 않다. 가로수길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홍보효과 때문에 가로수길에 입점하려는 업체가 많아 빌딩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하며 거품이 끼어서 그렇지 조금만 가격을 낮추면 거래는 무조건 된다"고 전했다.(201691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스델 ♥ 2016.09.01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많은 가로수길이 이제 콧대 높았던 소형 건물도 하나둘씩
    몸값을 내린 채 시장에 나오는 추세군요.
    정보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 카푸리오 2016.09.01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로수길도 인기가 좀 시들해진 모양이네요.
    경기 영향도 있겠죠?!

  3. 도느로 2016.09.01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정책과 경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건가요? ^^

  4. 핑구야 날자 2016.09.02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기 마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