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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외국인이 올해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SK하이닉스… 코스닥선 보톡스社 휴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휴젤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아모레퍼시픽(9516억원)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모레퍼시픽을 선택한 이유는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한 데 있었다. 미래에셋대우 모 연구원은 "2015년을 기점으로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대형 메이저 화장품 업체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무려 51.5%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들은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휴젤(2022억원)을 가장 많이 .. 더보기
주식 투자에서 물타기는 대체 투자처에 대한 기회 상실 순매수 1~5위 종목 비교해 보니 개인 투자자들 울상, 외국인 투자자들 웃음 올 들어 4월 12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파악한 결과 개인이 8,623억원을 투자해 제일 많이 산 LG화학은 주가가 연초 대비 26.2% 하락했다. 개인 순매수 1~5위 종목 중 0.3% 떨어진 삼성전자만 그나마 선방했을 뿐 나머지는 주가가 22~45% 빠진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인 5.6%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1~5위인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은 6.6~28.6%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은 재미를 못 보고 외국인들은 재미를 봤다는 결론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개인들의 정보 습득이 뒤늦어서일까?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의 습성에서 그 .. 더보기
외국인 투자자들 닷새 동안 1조7천억원 순매도, 한국증시 뒷걸음질 한국 증시는 외국인 손에 좌우되는 천수답 증시인가? 주식 전문가들은 요즘 한국 증시를 외국인이 사고파는 데 따라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천수답 증시라면서 외국인들이 파는 쪽일 경우가 많아 주식이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 주식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한다. 지난해 말부터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지금까지 구경만 하고 있는 신세다. 물론 지난달까지는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타격이라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21일 1115.7원,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95엔 선에서 머물러 환율이 안정세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는 2월 말 이후 3% 넘게 하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까? 외국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