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상들은 경복궁 서쪽 인왕산 기슭을 웃대(上村)라고 불렀으며 중인(中人)들이 모여 살았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7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웃대 중인전」을 개최한다.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촌으로 불려지던 인왕산 자락은 요즘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것 같다. 이곳은 지난 5월 민족의 성군인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곳이므로 ‘세종마을’로 명명하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수성동계곡에 있었던 9개동의 옥인아파트를 철거하고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변화의 조짐은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 북촌에 있던 문화예술 전시공간들이 이곳으로 이전해 왔고 각종 카페와 커피숍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조상들이 이곳을 웃대라고 불렀으며 중인들이 모여 살며 문화를 꽃피웠다고 하여 「웃대 중인전」을 개최한다고 한다. 1. ‘서울’만의 특징인 중인의 존재와, 그들이 꽃피웠던 웃대문화 조명 서울성을 드러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