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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에 해당되는 글 3

  1. 2015.05.19 학교 가던 길 (20)
  2. 2014.03.25 아침운동 시작 (43)
  3. 2012.07.06 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42)
 

학교 가던 길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 5. 19. 09:5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랜만에 동문체육대회에 참석.

아침 식사를 마치고 몇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찾아 나섰다.

 

작은 언덕길,

늘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서둘렀던 길

늘 많은 이야기들로 넘쳐 났던 길

늘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길

학교 가는 길......

그 길을 따라 나섰다.

 

녹이 슬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학교를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

여러명이 나란히 얼굴을 바라보며 걸었던 길은,

이제 오솔길이 되어 있었다.

학생 수도 많이 줄었고,

새롭고 좋은 길이 뒤쪽으로 생겨 옛길은 진정 추억의 길이 되어 버렸다.

변함이 없는 기차 건널목,

가끔 기찻길을 걷기도 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잠시 선로 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때마침 고요를 깨뜨리며 지나가는 기차에 우리는 크게 손을 흔들었다.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단하루의 결석없이 6년을 다녔던 ...

우리가 가졌던 많았던 꿈들에 지금은 어디쯤일까?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음이 느껴질 뿐이었다. 

이름모를 풀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는 돌계단을 오르며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며 뭉클해졌다.

 

재잘재잘,

교복 입은 소녀들의 빛바랜 모습이 잠시 선명하게 느껴졌 학교 가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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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착한곰돌이 2015.05.19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비에나 나올법한 이쁜 길이네요

  2. 에스델 ♥ 2015.05.1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가던길을 시간이 흘러 다시
    가보면 정말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것 같습니다.^^

  3. 핑구야 날자 2015.05.19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신혼때 살던 곳을 지지난주에 갔었는데 흔적도 없이 개발되어 너무 아쉬웠답니다.

  4. 낮에도별 2015.05.19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덕길에 기차건널목까지~ 학교가는길 경치가 예쁘네요 ^^

  5. 광주랑 2015.05.19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과 옛정이 듬뿍 묻어나는 아름다운 경치네요 ^^ 저런 곳에서 추억을 쌓으셨다니, 부럽습니다 ^^

  6. 카푸리오 2015.05.19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학창시절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7. 릴리밸리 2015.05.19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그러움과 함께 추억이 가득한 길이네요.
    함께하는 친구들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8. 금정산 2015.05.19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길을 걸었습니다. ㅎㅎ
    철길을 조심해야죠 잘 보고 갑니다.

  9. 하늘마법사 2015.05.20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 가면 항상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영도나그네 2015.05.20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초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가는 듯한 정겨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군요..
    일년에 한번쯤은 이런 동창회 모임에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것도 또다른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침운동 시작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 3. 25. 09:1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아침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4개월 정도의 나름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ㅎ

3월 초부터 시작해야지 하면서도 꽃샘 추위의 심술이 두려워 움츠리고 있다가 드디어 시작.

시작은 반이라는 말처럼,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가볍게 느껴졌다.

 

- 새벽 5시에 집을 나와서 수성동 계곡을 지나고 북악 스카이웨이 옆 오솔길을 걸어

운동 기구가 마련되어 있는 작은 운동장에서 맨손 체조부터 시작하여 동네 주변을 도는 

우리의 운동 코스는 1시간 30분정도 -

 

어느새 산수유는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었고,

개나리도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마치고 조금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마치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것처럼,

기지개를 펴고나니 주변에 봄이 가득 차 있는것 같았다.

 

작년 벼락으로 소실되었던 화장실은 멋있게 다시 지어졌고,

황학정 활터위엔 작은 공원이 만들어져 있는등  산책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세 먼지가 조금 염려스럽기는 하지만,

아직 차가움이 섞여있는 새벽 공기는 신선했다.

그렇게 봄은 내 마음 속에서도 활짝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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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위장이야기 2014.03.25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많이 풀렸네요. 저도 얼른 운동 시작해야겠습니다.^^

  3. 2014.03.25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MINi99 2014.03.25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곧 저녁 운동 시작할 예정입니다^^

  5. 사랑퐁퐁 2014.03.25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보고 있어도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듯해요.
    오랜만입니다^^

  6. 2014.03.25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엠엑스 2014.03.25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정말 봄인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8. 건강정보 2014.03.25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 아침부터 운동이라...대단하신것 같아요..저는 아침운동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9. 마니7373 2014.03.25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새벽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들꽃을 보면 하루의 출발이 정말 상쾌하겠죠^^

  10. 반이. 2014.03.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침 운동을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

  11. 발사믹 2014.03.25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런 하시네요. 5시에 나가시다니 부럽네요.^^

  12. 레보랜드 2014.03.25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봄기운 물씐풍기더라구요~ 예쁜봄꽃사진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13. 해돋는마을 2014.03.25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포근하니 아침운동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 리치R 2014.03.2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생에 핀 꽃이나 풀도 자세히보면 이쁜게 많은것 같아요..
    운동도 잘하시구요.

  15. 청결원 2014.03.25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운동하기 좋은 날이더라구요

  16. 영도나그네 2014.03.25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봄철에는 정말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매일아침 일찍 동네 뒷산을 올라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하루 일과가 상쾌하고
    건강해 질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17. 2014.03.25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유라준 2014.03.25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시간 30분이나...
    정말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실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9. 해우기 2014.03.25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최근 축구시합 준비하다가 왼쪽 무릎과 오른쪽 발목까지 사단이 나서...
    걷는것도 힘드네요..
    주변에서는 이제는 그만 축구하라고 하는데... ㅜㅜ

  20. 죽풍 2014.03.26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제부터 아침운동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얼마나 갈지 걱정스럽군요.
    봄비가 내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21. 안나씨 2014.03.26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은 운동하기도 좋고 여행가기도 좋은 계절인것같아요.ㅎ ㅎ
    미소가 번지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서촌애(愛) | 2012. 7. 6. 10: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인왕산 자락인 수성동 계곡 주변은 멋진 산책로가 많다.

북악 스카이 웨이, 윤동주 언덕, 백사실 계곡까지...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만나기 힘든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6월 30일을 목표로 했던 수성동 계곡은 아직까지 막바지 단장으로 분주하다.

공사 때문에 길이 막혀서 옆길로 들어섰다.

 

 

 청계천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팻말이 보였다.

 

 건천이라서 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장마 바로 전이었음~^^;)

 

 길게 분위기 있는 오솔길~~

 

 작은 계곡 바위 위로 조그만 돌탑들이 보였다.

 

 돌멩이 하나하나에 어떤 소원을 담았을까?

 

 계곡 중간쯤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글을 새겨둔 바위도~~ 이곳이 인왕산 탑골이었을까?

 

 희망의 메시시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잠깐 멈추어 서서 기도했다~~^^

 

고요한 이른 아침에 만날 수 있는 이 평화가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나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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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음노트 2012.07.06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한 새벽의 공기가 느껴지네요.
    좋은 주말 보내셔요.

  3. 마음노트 2012.07.06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한 새벽의 공기가 느껴지네요.
    좋은 주말 보내셔요.

  4. 풀칠아비 2012.07.0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 가까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로사아빠! 2012.07.06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아주 상쾌함이 물씬 느껴지네요~

  6. 아레아디 2012.07.06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발원지가 여기군요..ㅎ
    알고 보니 더욱더 신기한..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화들짝 2012.07.06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이른 아침이지만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 영도나그네 2012.07.06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거리에도 이런 멋진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군요..
    덕분에 새로운 산책로길 잘 알고 갑니다..

  9. 솜다리™ 2012.07.06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함께 기원해 봅니다~

  10. 인비지니스 2012.07.06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사진들 잘보고갑니다^^

  11. *저녁노을* 2012.07.06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12. 유쾌통쾌 2012.07.07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 새벽공기가 너무 신선할거 같습니다...
    저도 뒷산에 올라가봐야 할까... 생각이 드네요 ㅎ

  13. 스머프s 2012.07.07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산을 타는 것은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ㅎㅎ

  14. 멜옹이 2012.07.07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참 보기좋네요^^

  15. 아레아디 2012.07.07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나름 바빠서 이렇게 인사만 드리고 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16. 띠로위 2012.07.07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7. 씩씩맘 2012.07.07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책하기 참 좋아보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8. 2012.07.08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와이군 2012.07.09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전에 백사실 계곡 가봤던 기억 나네요.
    잘 봤습니다~~

  20. 2012.07.09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금융연합 2012.07.09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산을 하고오면 머릿속이 시원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