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동대로에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한다.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 완료하고, 5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기본구상안에는 통합개발 추진배경, 통합역사 계획, 입주 시설물 및 시설배치, 추정 사업비, 재원 확보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은 잠실 MICE 단지, 현대차 GBC, 코엑스, 세텍(SETEC)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적, 체계적인 개발구상 마련 ▴장기간․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 완화 ▴중복 투자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기본구상 대상이 된 구간은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까지 연장 630m, 폭 70m, 깊이 51m(지하 6층)로 건축 연면적 약 16만㎡의 국내 지하공간 개발역사상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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