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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옛 동대문 운동장 터에 세워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차원을 넘나드는 공상 과학의 세계를 느끼게 하는 거대한 작품같은 건축물. 가끔 지나치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방문한 느낌은 새로운 경이로움이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고, 그 사이에서 핸드폰을 꺼내 쉼이없이 카메라를 눌렀다.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사이트에서- * 2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진실한 마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 앨버트 공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앨버트 공이 화가 나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여왕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 무조건 남편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남편의 방문을 두드렸다. "누구요?" 퉁명스러운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국의 여왕입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영국 여왕이요." 역시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너무 화가 나서 집무실로 돌아가 버렸다. 한참을 고민하던 여왕은 되돌아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당신의 아내입니다." 그러자 남편의 방문이 열렸다. *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한 나라의 여왕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돌아가 남편을 대했을때, 그는 .. 더보기
올림픽 개막식 앤딩곡 '헤이 쥬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7월 28일 성대하게 개막 되었다. 개막식 공연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영국의 자랑거리 비틀즈의 맴버 폴 매카트니의 앤딩 공연이었다. 70세의 나이에 그는 '헤이 쥬디(Hey Jude)'를 열창 했는데, 끊임없이 이어지던 후렴구는 식장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으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다시한번 비틀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쥬디는 비틀즈 멤버인 존 레논과 그의 아내 신시아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줄리아 레논의 애칭이라고 한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존 레논 부부가 심하게 부부 싸움을 했던 어느날, 폴 매카트니가 방문을 했고, 어지러진 집안 분위기 속에 겁에 질려있는 다섯살의 줄리아를 끌어 안으며, 폴 매카트니는 줄리아를 위한 위로의 노래를 만들게 되었고, 그 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