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 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서 자취감춘 3억이하 전세…서민들 한숨, 박홍근 의원 실거래 분석 전용면적 60~85㎡ 아파트 중, 작년 3억 이하 전세 8243가구 5년 전 2만9600가구서 급감, 강서·노원·강동서 많이 줄어 "서민 주거 위해 공급 늘려야" 다음달 결혼을 앞둔 박진우 씨(가명·34)는 최근 대출 60%를 끼고 서울 성동구 금호동 A아파트(전용면적 84㎡) 전세를 4억5000만원에 구했다. 3억원대 전세 아파트를 찾고자 했으나 서울시내 대다수 아파트는 20평대 기준으로 4억원을 넘어 예상보다 대출을 더 많이 받았다. 박씨는 "부부 둘 다 차를 몰아야 하는 직업이라 주차공간이 필요해 빌라는 부적합해 신용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마련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집주인에겐 저리 혜택을 주면서, 우리 같은 무주택자는 안 챙기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최근 4~5.. 더보기 이전 1 다음